1월 인플레이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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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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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교통요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올 1월 인플레이션이 최근 9개월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중앙통계청 발표를 인용, 자카르타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통계청은 1월 인플레이션이 연간대비 9.17%로 지난해 12월에 11.06%보다 완화됐다고 발표했다.
1월 월간인플레이션은 -0.07%로 지난해 12월의 -0.04%보다 하락폭이 컸다.
통계청의 알리 로시디 부청장은 전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 통신 및 금융서비스 비용이 하락한 것이 1월 디플레이션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1월에 주택, 상수, 전기 및 연료 비용이 0.06% 하락했고, 교통, 통신 및 금융 비용은 2.53%가 내린 반면 담배, 의류, 보건, 교육 및 레저 비용은 상승했다.
알리 부청장은 “유가인하 2차 효과가 향후 2~3개월 내에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조사대상인 전국 66개 도시 가운데 34개 도시에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다. 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빠뿌아 마노꽈리(3.84%)였고,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머나도(-1.35%)였다. [스피드뉴스]
통계청은 1월 인플레이션이 연간대비 9.17%로 지난해 12월에 11.06%보다 완화됐다고 발표했다.
1월 월간인플레이션은 -0.07%로 지난해 12월의 -0.04%보다 하락폭이 컸다.
통계청의 알리 로시디 부청장은 전체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 통신 및 금융서비스 비용이 하락한 것이 1월 디플레이션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1월에 주택, 상수, 전기 및 연료 비용이 0.06% 하락했고, 교통, 통신 및 금융 비용은 2.53%가 내린 반면 담배, 의류, 보건, 교육 및 레저 비용은 상승했다.
알리 부청장은 “유가인하 2차 효과가 향후 2~3개월 내에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조사대상인 전국 66개 도시 가운데 34개 도시에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다. 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빠뿌아 마노꽈리(3.84%)였고, 가장 많이 내린 지역은 머나도(-1.35%)였다. [스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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