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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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ang 000 000 △필요 서류: 여권(6개월 이상) 000 달러 상당 체류비용 증빙 서류 000만명이 아세안 국가들을 방문하였고 000억 달러 교역액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 가기로 하였다. 또한 <국방협력 협정> 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인니 중장기 경제협력비전’ 에도 합의했다. 특히 유도요노 정부는 한국의 잠 수함 3척과 T-50 고등훈련기 16대 구매 및 차세 대 전투기 공동 연구·개발 등 방산 협력에도 적 극적으로 협력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에 힘썼다. 2014년 11월 한국이 발족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 수임 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이 땅에서 보호받 고 그 중 절반 이상은 이곳에만 존재하는 고유종 이다. 섬의 40%이상이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040만명이다. 이와 관련해서 인도네시아호텔·레스토랑협회는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방침이다.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23 “사무실·공장 방문 등을 통한 물품 확인 등 업 무는 불가” 비즈니스 또는 관광 목적으로 인도네시아를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이라면 1.5CM) 100년간 함께 나아갈 여정에 있어서도 든든한 반석이 될 것으로 믿 어 의심치 않습니다. 작년 9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제조 10분정도시간 있지요? 그럼 매트 잡고 10초 이 상 유지하세요. w뒷발을 90도로 틀면서 골반을 열어주세요. (중요!) 4. Viparita Virabhadrasana(Peaceful Warrior) w전사 2 자세에서 10초 이상! 그리고 11월에는 마스터플 랜 협력을 위한 경제협력사무국이 인도네시아에 설치되었다. ★ ‘무궁화 대훈장’ 수훈 유도요노 대통령 2014년 11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대통령 재임기간 (2004∼2014년) 10년 동안 한-인니 관계 발전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 하는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 여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임 중인 2011년 ‘인도네 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MP3EI)을 수립하고 135+1개의 커다란 화산석으로 이루어 져 있다. 사공 경(한인니문화연구원 원장) 돌을 가슴에 품고 오는 여행 거장 수나르뇨(Sunaryo)의 Wot Batu Batu Prasasti Wot Batu에서 수나르뇨 예술가와 함께 2016.12.08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59 수나르뇨는 “구루 사공 13~16세기)제국을 중심으로 권력이 이동한 역사적 사실은 만달라체제를 설 명해주는 좋은 예이다. 지난 2월 대선을 앞두고 조코위 대통령의 ‘정치왕조 구축’이 도마위에 올랐다. 3선 도전 이 불가능한 조코위 대통령 장남인 기브란 솔로 시장의 부통령 출마가 공식화되면서 정치권 에서는 조코위 대통령이 퇴임 후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정치왕조 논란은 비단 조코위 대통령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장 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 가문과 수하르토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 가문도 빼놓을 수 없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도 가문정치를 세력화하고 있다. 최근 프라보워 당선인은 조카 토마스 지완도노를 재무부 차관으로 임명하며 정치세력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유도요 노 대통령 집권 10년 동안 정치권력이 유도요노 가문을 중심으로 동심원 구조로 세력이 형성 됐다면 조코위 대통령의 집권 10년은 메가와티 대통령을 중심으로 세력이 형성되었다. 앞으 로 인도네시아 정계는 프라보워 가문을 중심으로 하는 만달라세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치는 정당정치가 아닌 인물정치로 권력을 형성하고 있다. 정당정치는 정당이 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정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정당은 특정한 이념이나 정책을 공유하 는 사람들의 집합체로 1920년 독립운동가 장윤원 1973년 8월에는 바사라 (Basarah) 인도네시아 공군참모총장이 답방했 다. 양국 군 고위급 인사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 라 1974년에는 무관이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 파견되었다. 1977년 11월 30일에는 최각규 농수산부 장관과 사르워 에디 위보워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양국 정부를 대표하여 쌀 대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는 같은 해 10월 인도네시아 정부가 쌀을 지원하 여 줄 것을 한국 정부에 긴급히 요청하였기 때문이 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심각한 자연재해로 식량이 부족하여 정치·사회적으로 불안한 상황이었다. 한국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식량부족 해소를 위해 쌀 7만 톤을 대여하기로 신속히 결정하였고 1975년에 이 탈리아로 가서 대리석 조각을 공부했다. 자카르타에서 만날 수 있는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은 JL. Sudirman 입구에 있는 수디르만 장군 동상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입구에서 우리를 반 기는 수카르노-하타 동상 1985년 6월 에는 인도네시아 민속예술단의 서울공연이 있었 고 1989년 1월에 ‘아시아·태 평양 경제협력’ 즉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각료회의가 창설되었고 1993년부터는 정상회의로 발전한다. 1989년 11월 2일 최호중 외무장관이 아세안사 무국에서 알리 알라따스(Ali Alatas)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당시 아세안 상임위원장)과 한-아세안 협의체제 출범을 위한 합의각서에 서명함으로써 한국은 통상·투자·관광 부문의 대화상대국으로 지정되었고 2002년에는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하기도 했 다. 또 2011년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는 절친한 사이였다. 메가와티는 그동안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 2004년 아체 지진 2005년 만달라항공 091편 추락 사고 2006년 족자카르타 지진 과 므라삐 화산 폭발 2009년 대권에 다시 도전해 연임에 성공했다. 무궁화 대훈장 수여(2014. 11.19)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7 5) 박근혜 대통령의 인니 국빈 방문: 상생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동반자 관계 구축 박근혜 대통령은 발리 APEC 정상회의와 브루나 이 ASEAN+3/EAS 정상회의 참석 직후 2013년 10월 10~12일 기간에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하였다. 방문 둘째날에 대사관 신청사 준공식 제 막식과 기념식수 2009년 빠당 지진 2010년 므라삐 화산 대폭발 2013년 99년 전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한 특별한 장소다. 이 건물에는 식민지 현실을 고 발한 네덜란드 작가 물타툴리(Multatuli) 의 흔적 도 남아 있다. 그는 《막스 하벨라르(Max Havelaar)》라는 소설을 통해 네덜란드의 식민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고 2014년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8501편 추락 사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집권당 총재로서 풍부한 정치 경력을 쌓아왔다. 1999년부터 지난 다섯 차 례에 걸친 총선에서 대중적인 지지자들은 메가와 티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여준 만큼 그는 투쟁민 주당을 결집하는 핵심인물이다. 포퓰리센터(Populi Center) 아디 아비딘 연구원 은 메가와티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에 대 해 2015년 인도네시 아 공군 수송기 추락 사고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고 지상에 있던 사람들도 희생된 끔찍 한 항공 사고들은 이러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자카르타에 살면서도 자잘한 교통사 고나 2002년 대홍수와 지진을 직접 겪었고 2017년 목포대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한국과 가깝게 지내왔다. (끝) 2002년 3월 30일. 김대중 대통령과 메가와티 대통령 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메가와티 대통령은 먼저 북한 방문하고 이 어 남한을 방문하며 외교중재자 역할을 했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2018년 빨루 지진 과 쓰나미 등 수백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를 낸 대규모 자연재해 소식은 죽 음이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켰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삶의 취약성을 절감하면서 2020년 1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1 2023 Un Trésor Lourd à Porter (2021)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7 철학을 전공한 작가 막심 드루앙의 글은 매우 시적 이면서도 철학적이다. 삶과 존재에 대한 주제를 판 타지 세계 속에서 드래곤 신화를 차용하여 풀어냈 다. 반면 그림은 검정색과 황금색만을 이용한 단순 하고 익살스러운 펜화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글을 가볍게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의 분량은 80쪽 으로 그림책으로 보기엔 글 밥이 조금 많은 편이다. 그러나 글과 그림이 상호 보완하며 작품 전체의 주 제를 잘 전달하고 있다. 글 내용이 클라이맥스로 향 하면서 그림 또한 절정으로 달려간다. 그림의 크기 가 반페이지 -> 한페이지 -> 양쪽 페이지를 다 차지 하며 시각적 서사도 역동적으로 표현된다. 글과 그 림이 결말을 향해 함께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너의 보물을 지켜라!” 2024 박재한 한인회장 신년사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가족 여러분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가 실시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선량을 뽑는 소중한 선 거에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2024년 민주평통의 의미 있는 사업을 통해서 더욱 더 글로벌 복합위기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하고 많은 참여를 촉구하였다. (제공: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사무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회 개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의 주제로 한반도 통일 위한 열띤 토의 2024년 있을 민주평통 사업에 대해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어 평통 사무처가 제작한 북한 인권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뒤 1)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 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 으로 추진해야할 과제] - 싱가폴 지부 심상호 자 문위원 2)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레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 - 말레이시아 박 지민 자문위원 3) [함께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 복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 할] - 동남아 남부협의회 최태립 부회장 위와 같은 주제로 특별강연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세호 평통 회장은 뜨거운 토의를 벌인 참석자 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24년에는 양국이 명실상부한 ‘특별전략적 동반자’ 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2045년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 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및 적극적인 경제·사회 발전 정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71m의 웰링턴 산 (Mount Wellington)으로 향했다. 태즈매니아에 서 네 번째로 높은 이 산은 산 정상과 호바트 시내 의 기온이 10도나 차이가 난다. 우리는 먼저 구름 이 덮고 있는 산 정상을 향해 구불구불한 숲길을 달렸다. 온대 우림와 빽빽한 유칼립투스 길을 지나 정상에 도달하면 2년 임기의 의장에 취임했다. 한편 유도요노 대통령은 2012년 11월 8일 발리 민주주의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이 명박 대통령에게 양국 간 관계 증진에 대한 공로 로 인도네시아 최고 훈장인 ‘빈땅 아디뿌르나’ 훈장(Bintang Republik Indonesia Adipurna)을 수여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2004년에 인도네시아 국민이 직접 선출한 첫 번째 대통령이다. 1949년 동부 자 바주 빠찟딴 지역에서 퇴역 육군 준위의 아들로 태 어나 1973년 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정계에 진 출하면서 군을 떠날 때 4성 장군으로 예편했다. 2000년 압두라흐만 와히드 정권에서 에너지광물 장관으로 입각해 뒤 정치·안보조정장관으로 승 진했지만 1년 뒤 탄핵사태에 직면한 와히드 대통 령의 비상사태 선포 요구를 거절하다가 해임됐다. 2004년 메가와티 정부에서 정치·안보조정장관 으로 재임명됐지만 대통령과의 불화로 다시 물러 났다. 이후 그는 민주당을 창당해 2004년 대선에 서 출마해 인도네시아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으 박근혜 대통령 2년 후인 1991년에 완전 대화상대국 으로 격상되었다. 노태우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1992년 9월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났다.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 핵개발이 가장 심각한 문제 라고 지적하고 2월 14일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2차 제조업 2학년) 학생과 한국 초등부 임솔리(MISJ G4) 학 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중간에 는 이은주 K-pop 아카데미의 커버댄스와 지테라 예술단의‘Tari Piring(접시춤)’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웠다. 2부: 한국을 사랑하는 인도네시아의 목소리 2부는 최경희 부원장(고려대학교 아세안센터 부 소장)과 에바 라티파(Eva Latifah) UI대 한국학 과 교수의 공동 사회로 3. 발전기(1988~2002년): 노태우 정부부터 김 대중 정부까지 1) 협력의 에너지 확대와 성과의 축적 이 시기에는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정비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 하기 위한 발전 동력이 만들어졌으며 3월 30일 김 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와 한반 도 및 동아시아 등 지역정세 3차 서비스 산업 4. 제1차 성숙기(2003~2017년): 노무현 정 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1) 전략적 동반자 관계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동행 노무현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기간에 한국 과 인도네시아 양국 외교사는‘전략적 동반자 관 계’로의 격상으로 특징지어진다. 양국은 자유민 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에 기초한 동 반자라는 인식 하에 협력의 폭과 깊이를 크게 증대 시킨다.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 후 양국 간 협력이 정치·경제·방산·문화·인 적교류·국제무대 등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06년부터는 매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여 협력관계가 급속히 증진되었다. 2015년까지의 무역액 500억 달러 달성 4남매가 돌아가면서 마지 막까지 아버님 곁을 지켰다. 한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아버지나 시아버지처럼 집에서 가족들의 돌봄 속에서 생을 마 감하기보다는 4월 아태지역회의를 향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4차 디지털 산업 등으로 단계별로 산업이 발전했지만 4차 산업이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국가에 살아도 언어와 문화 4회 반복 두 손을 하늘로 쭉 뻗습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Phase 4 Target Pose & Cool Down 목표 동작! 1. 전사1-겸손한전사자세 2. 시체 자세(savasana) l 겸손한전사자세 1. 전사 1 2. 두 팔 뒤로 보내고 3. 상체 천천히 낮추면서 깍지 낍니다 손깍지 하늘 위로 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부협의회 이세호 협의회 장 및 싱가포르 지회 5년 복수입국비자(Visa Multiple-Entry 5 Tahun untuk Bisnis dan Wisata)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12월 20일 인도네시아 이민청 및 주인도 네시아 한국대사관 동포안내문에 따르면 8.15 독트린 지지를 밝히는 영상들을 배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강원준 총영사는 리자 참사관의 특 별한 강연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공유가 될지 응원하는 인사말을 인도네시아어로 축사하는 특 별한 시간을 가지며 특별 통일 강연 시작을 알렸 다. 행사의 주요 강연자인 리자 참사관은 인도네 시아 외교부 800만명 유 치했고 9012 / E-mail : seoul.kbri@kemlu.go.id w인도네시아 이민청 안내사이트 : https://linktr. ee/humasditjenimigrasi E-mail : visa@imigrasi.go.id APEC 정상회의(11월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아세안은 1967년 인도네시아 BODIMAX Bandung Bandung -Wot Batu Jl. Bukit Pakar Timur No. 98 Batu Mandala Batu Perahu가 있다. Batu Indung(어머니 돌)이라는 나무줄기로 된 작품이 있다. 이 나무는 Sunaryo 집 뒷뜰에 있었던 잠부 (jambu=구아바)나무의 줄기이며 Batu Waktu는 제한된 시간을 의미한다. 이 돌에 박혀 있는 기계는 시간의 개념을 의미하지만 그 자체로 시간을 나타내지 못한다. 태양광 패널로 구동되는 동력 기어들로 구성되어 돌 안에 설치되어 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시간의 연속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 기계는 Batu Bale 위에 있는 태양열 발전으로 작동된다. 그래서 밤에는 작 동되지 못한다. 이는 우리들은 시간의 흐름을 통제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 위에 있는 벽에는 Batu Sepuluh Batu Ap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63 이렇게 새겨져 있다. “hana nguni hana mangke Ciburial D2 복수입국비자는 비즈니스 사업 목적으로 입국하 는 외국인에게 적용된다. 단 사무실 G10 )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65 TIM 방문 후 Hyaang ICT(정보통신기술) 등 투자와 협력을 고도화시 켜 나가고 있다. 또 한류에 대한 인식이 인도네시 아 국민 저변으로 확산되면서 양국 간 문화에 대 한 이해와 교류가 심화됐다. 2006년 4월에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카르 타를 방문하여 하산 위라유다(Hasan Wirayuda)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JIKS 한국학교 이선아 교 장과 교감 KF KOCHAM Together!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강현 2024 이강현 코참회장신년사 18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 KOSA Kora)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성지로 여겨집니다. 오늘의 수련 동작 Parshvottanasana(파르슈보타나사나 Michelle Yoga class <Hyaang NGO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인도네시아 전역에는 코이 카가 파견한 한국어 Pembela Tanah Air)에 자원하면서 군인으로 성장한다. 1965년 공산당이 주도한 쿠데타인 9·30사태 (G30S)를 당시 수하르토와 함께 진압하면서 수 하르토 정권의 1등 공신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르 기도 했으나 TIM)’를 방문 했다. 이곳은 전설적인 인도네시아 작곡가 이스마 일 마르주끼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Triangle Pose) ㅇ 전사 2에서 다리 펴고 상체를 기울여 두 팔을 일직선으로 ㅇ 시선은 위쪽 손끝 Triangle) 두 팔을 곧게 뻗고 하 늘을 본다. 골반이 틀 어지거나 엉덩이가 뒤 로 빠지지 않게 주의 하며 반대쪽도 같은 연 속 동작으로 실시한다. 2. 전사 2 3. 평화로운 전사 4. 측면 확장 5. 측면 확장 변형 1 6. 측면 확장 변형 2 7. 다리 펴고 8. Trikonasana (삼각자세 Tugu Group UIA 대학 교수) 전세계 인구의 77억명 중 무슬림 신도는 23%를 차지하며 세계 전체 인구 중 무 슬림 수가 제일 많다. 무슬림의 영역 UPI) 디딘 학과장과 학생들 및 민주평통 위원들 Vinyasa 요가 수련 중 다음 흐름으로 넘어갈 때 반복되는 트랜지션 동작 ★ Vinyasa Flow 8. 뒤꿈치들고 무릎구부리고 손과 손사이를 보면서 그대로 앞으로 점프 Uttanasana상하체 밀착 야자수자세 Phase 2 Build-up 목표 동작을 하기 전 몸을 준비시키는 동작 1. 태양경배자세 (Surya Namaskara) 2. 세 다리 개자세 (Adho Mukha Svanasana) 3. 도마뱀자세 (Utthan Pristhasana) l 태양경배자세 (Surya Namaskara/ Sun Salutation) 1.반 앞으로 접기 2. Runners Lunge 3. 플랭크 (Ardha Uttanasana) 왼다리 뒤로 뻗고 손 짚고 코어 반듯하게 Wot Batu에 저의 인생 여정 에서 발생하는 영적 Wot Batu의 중 심에 서서 ‘삶’에서 ‘내세’로 가는 길을 열어 주는 ‘관문’이 된다. 돌은 시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21세기 인간의 문명을 남길 수 있는 영원 한 증거가 된다. 고대 인류가 만든 돌 조각과는 차 별화하기 위해 수나르뇨는 Batu Lawang 위에 현 대 문명의 흔적으로 그의 지문을 스캔하고 확대한 다음 돌에 새겨 넣었다. 이처럼 모든 조각 tan hana nguni tan hana mangke”. “현재가 있음으로 미래가 있으 며 the Yoga> 그룹 및 개인수련 문의는 카톡 ‘tidapapa’로 문의주세요 the Yoga> 그룹 및 개인수련 문의는 카톡 ‘tidapapa’로 문의주세요 2. Trikonasana (삼각자세 the Yoga> 그룹 및 개인수련 문의는 카톡 ‘tidapapa’로 문의주세요 수강생 중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았어요.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던 어느 날 저녁 the Yoga> 운영그룹 및 개인수련 문의는 카톡 ‘tidapapa’로 문의주세요 좋은 에너지를 끌어당기고 그것이 순환하게 만드는 게 요가입니다. 그래서 요가는 운동이 아니라 수련이라 하지요. 요가는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의식이고 몸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향기들도 그런 걸 느껴 봤으면 좋겠습니다. 2월 한 달도 즐겁고 의미 있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the yoga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요가버디 michelle입니다. Hyaang the Y.O.G.A Phase 1 워밍업 몸을 따뜻하고 말랑하게 만드는 워밍업 동작 1. Cat & Cow (등 동글게 말았다가 반대로 휘기) 2. 팔다리 교차로 들었다 구부리기 x 반대쪽 3. 무릎 떼고 테이블 탑 다운독 l [Cat & Cow] X 4 set l 목표 동작: 겸손한 전사 (Humble Warrior/Baddha Virabhadrasana) ● 총 수련시간 : 약20분~30분 ● 효과 w 허벅지 the yoga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요가버디 michelle입니다. Hyaang the Y.O.G.A Phase1 몸풀기 (다운독x플랭크) 10회 오션 웨이브로 몸에 시동을 걸고요 w다운독; 손바닥 밀착시켜 앞으로 밀기 the yoga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지난달엔 발리에서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따게 된 여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발 리에서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한 하루 루 틴과 요가 수업 w팔꿈치로 찍어 누르는 게 아니라 살짝만 올려 놓기! w시선은 하늘 7. Virabhadrasana 2 w3다리 개자세에서 다리를 뒤로 구부려주세요. 골반을 열어야 해요 w다시 전사 2자세 w5. 6. 7. 8 자세를 4세트 이상 반복 w자세 무너지지 않게 다시 고정! Other side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허벅지가 불타고 있나요? 그럼 잘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죽기 전 꼭 다시 와야 하는 곳이구나’라는 전율로 넋을 잃게 만들었다. 빙하가 녹아 만들어졌다는 호수는 어떤 것으로 도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는 예술 작품 같았 다. 맑고 깊은 물 ‘밥보 다 커피가 좋다’는 한마디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전통 커피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장윤원 선생님도 어쩌면 이 거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을지도 모른다”는 사공경 원장 의 말은 ‘이 고행을 앞으로 4주나 더 해야 한다니’ 하는 탄 식이 절로 나오지만 풍경은 그저 평화롭기만 합니 다. 어쩌면 그게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마스터플랜’의 주파트너로 참여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를 얼마 앞둔 11월 ‘자신이 원하는 죽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아들 부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노마 할머니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 과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처럼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려는 노력은 현재 삶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내리게 한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유언장을 쓰며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절대 헤어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했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마글랑이 있는 동북쪽 밤하 늘을 바라보며 애통함이 끓어 넘쳤습니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라덴 아유 렛나닝시와 자녀들 ‘한-인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 고 그해 12월 노무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 빈 방문하여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하였음을 선언하였다. 국빈 방문 중에 원자력협력협정과 관광협력협 정이 양국 대통령의 임석 하에 서명되었고 ‘행복하 다’라는 단어가 흘러나왔다. 산 속에서 “500주년을 앞 두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자카르타의 문화적 다양성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자 리”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김종헌 한인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경국 자문 위원은 대독한 축사를 통해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공감과 사유를 가능케 하는 문학의 힘이 중요하다"며 “Namo Buddhaya” (불교 인사) “Om Swastiastu” (힌두교 인사) “Salam Kebajikan” (유교 인사)” 등 각 종교의 인사말을 2~3개 섞어서 대중연설을 시작한다. 비평가들은 “종교분쟁은 종교가 이유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2000년대 아체에서는 강성 이 슬람과 온건 이슬람 주민 간 충돌 “Shalom” (기 독교 인사) “복잡다단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쉽게 이해하기”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인도네시아에서 좀 살다 보면 현지 사회가 이슬람 사회인지 잊고 살 때가 많다. 물론 인도네 시아는 국교가 이슬람은 아니지만 인구 약 2억8천만 명 가운데 85%가량인 2억4천만 명이 무 슬림으로 이슬람 주류사회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은 중동지역 은 물론 다른 나라의 이슬람과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지정학적으로 인도네시아 군도는 이슬람의 본거지인 중동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는 그들의 조언은 죽 음 성찰이 이끄는 삶의 실천 방안을 명확히 보여준다.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아군도 적군도 없는 인도네시아 정치”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인도네시아인 대부분은 공식 석상에서 발표를 하거나 심지어 사석에서 자기 의견을 밝힌 후 에도 맺음말로 “만일 여러분의 마음을 언짢게 했다면 용서를 빕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 니다”(Mohon maaf jika ada kata kata yang kurang berkenan dan terima kasih atas perhatiannya)라고 말한다. 인도네시아사람의 이 말 속에는 이 곳 사람들만의 사회·문화는 물론 정치적인 큰 의미를 내포한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 대선을 위한 TV토론회에서 각 후보 들은 격렬한 논쟁을 벌인 후에도 형식적이긴 하지만 인사말과 제스처로 서로에게 예의를 다 했다. 인도네시아인들은 경쟁관계에 있는 상대방과 다시 협력할 수 있다는 여지를 항상 남겨 둔다. 지난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중 3명의 대선 후보 모두 강조한 것 가운데 하나가 ‘루꾼’(rukun “앞으 로도 더욱 발전하는 민주평통이 될 수 있도록 공 공외교에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제2분기 토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시각과 경험을 바 탕으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엄마 “왜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이 유지되고 기독교가 확장되지 못 했을까?” 1602년 바타비아(현 자카르타)를 점령하면서 식민지를 확장한 네덜란드 동인도회 사(VOC)는 소수의 인력과 병력으로 식민지화를 하는 과정에서 정복보다는 향신료 무역 “왜?” 이 작품은 ‘오랜 시간 누구도 만나지 못한 채 보물만을 지키는 용의 삶이 행복할까?’ 라는 다소 엉 뚱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황금이나 보물 따위에 관심이 없는 주인공 용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 훈 - “너의 보물을 지켜라!”- 을 이해할 수 없다. 보물을 빼앗으러 밤낮없이 찾아오는 예의 없는 마법사 “이런 시점에서 동 남아남부협의회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토 론의 장을 마련하고 자문위원들이 서로의 시각과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인 통일 여론을 형성해나가 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 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를 끝으로 제21기 동남아남부협의회 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진출 팀 가운데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인도네시 아 국가대표팀이 베트남과의 승리는 매우 갑진 승 리이다”라며 「인도네시아 외교부 리자 전 북한대사관 참사관 특별 강연 및 8.15 독트린 정책 지지」 『한인 100년사』 집필 이전 가드 올 리고 가슴 열고 어깨 내리고 w두 손은 발등 잡고 w무릎이 서로 만나서 가운데로 오게 하세요. 양쪽 균형이 중요해요. w상체를 천천히 숙이고 w엉덩이 들리지 않게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w다리를 들어올리면 자극을 더 느낄 수 있어요! w천천히 뒤로 누울게요. 가슴이 내려오게 w2회 반복 2. Navasana(Boat Pose) w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 가습기도 가옥들이 꽤 잘 보존되어 있었다. 벽돌 하나하나 가족 및 친구방문 △D2 복수비자 신청 대상 : 비즈니스 미팅(회의) 가족과 함께 조상의 묘 에 성묘를 하는 풍습은 마치 우리 설의 명절 풍습 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르바란 명절 전에는 금식 기간 12개월 중 한달 금식기간의 최대의 소비시장이 형성되는데 가족이 행복 하잖아요. 규백아 각 종족을 대표하는 아나운 서 즉 외모가 다른 사람들이 표준 억양과 발음의 인도네시아어로 뉴스를 전했다. 지금도 인도네시아와 인도네시아인들을 보면서 머리를 도끼로 한 대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가 있다. 도끼로 머리를 맞으면 아프고 상처가 남지만 허물어진 경계를 넘는 새로운 생각의 촉수 도 생겨난다. 이를 통해 내 나날의 삶과 사고가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 [끝] 각 해당 국가에서 무슬림들의 수 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도 인도네시아에서 이제는 이슬람교를 종교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인도네시아 정착을 위한 문화적 접촉의 하나로 종교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하고 많은 강의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약 87% 가 이슬람 종교인 무슬림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와 같이 국교가 이슬 람이 아닌 “다양성 속의 통일 국가” 즉 빤짜실라 건국이념을 모토로 하는 다민 족. 다언어. 다종족의 다양성 속의 하나의 통일 국가로 지칭한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누구나 역사의 거울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 에 없다. 지난 역사 속에서 우리는 인류의 영원한 벗이 될만한 사랑과 평화의 사 도를 발견하고 한없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지만 각지의 퍼레이드와 동네 경기 감정-좋은 마음을 갖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와 한인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크고 작은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한인동포 여러분께 감 사드립니다. 한인회는 공동체 모두의 이해와 유익을 위한 과제들을 올해도 변함없이 소통 과 협의로 풀어갈 것 입니다.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한인회에서는 양국 국민들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축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기업인을 비롯한 존경하는 모 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따른 아세안 핵심 국가이 자 미·중 전략 경쟁의 심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경제·외교 다변화를 추진할 중요한 파트너국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많은 한국 기업 의 진출과 기업인들 방문 러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원준 총영사 축사 같 은 해 아세안 국민 270만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2020년초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2022년 초반까 지 각종 회의 같은 해 10월에는 서울시립무용단이 자카르 타를 방문하여 부채춤과 살풀이 공연을 선보였다. 최근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결연 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서울-자카르타 이외에도 발리주-제주특별자치도 같은 해 12월에 첫 선적이 이루어졌다. 쌀을 수입하던 한국이 외국으로 쌀을 대여한 것은 건국 이래 처 음 있는 일이었다. 이는 새마을운동으로 한국의 영 농기술이 획기적으로 혁신되었고 개발 조사 개최국 자격으로 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했던 2007년 대회 이 후 이번 본선 출전이 17년 만이며 베트남과의 경 기에서 소중한 첫 1승을 따내 16강 진출 가능성 을 열어 놓았다. 이날 인도네시아 승리는 전반 39 분 공격수 라파엘이 페널티킥을 따냈고 갤러리에 있는 Kopi Selasar에서 반둥의 청아한 하 늘 아래 한편의 시로 펼쳐지는 산과 들을 감상했다. 수나르뇨는 ITB(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조각 예술을 공부하고 거기에 비친 크레이들 마운틴 거리 거리에서 건설 경 제 경남기업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였다. 동 포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자카르타 한국학교도 이 시기에 설립되었다. 1973년 9월 18일 경쟁력 경제 경제 성장과 빈곤 감소의 새로운 단계를 창 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는 재정 고대 중동 사막에서는 현대 한국과 다른 생활방식과 사고체계 가 형성됐을 것이라는 생각이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들었다. 인도네시아에서 만난 무슬림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1990년대만 해도 한국에서 접 하는 이슬람과 무슬림은 서구 언론이 보도하는 내용과 건설 노동자들이 경험한 아랍국가의 이슬 람이 대부분이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 고사리 나무들이 촘 촘히 엉켜 햇살 한 줄기조차 조심스럽게 들어오는 숲길을 걷다보니 마음 속의 소음도 사라지고 오직 나뭇잎의 속삭임만 들리는 듯 했다. 껍질을 벗고 하얀 기둥을 들어낸 태즈매니아의 유 칼립투스는 보통 키가 30m~55m정도 되고 가장 큰 나무는 90m까지도 이른다. 키다리 유칼립투 스가 빽빽한 산책길은 바람으로 향기로 사람을 홀 렸다. 그새 하늘도 맑아졌 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햇 살 받은 나뭇잎들이 반짝 반짝 빛이 났다. 고요한 역사의 도시 호바트 산에서 내려와 우리는 차 를 숙소에 세워두고는 호 바트 시내를 또 걸었다. 호바트는 태즈매니아의 수 도이자 항구 도시로 1804 년 영국인들이 범죄자들을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53 이곳에 유배시키면서 그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했 다. 영국은 새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순수 태즈매니 아 원주민을 말살시켰고 당시 처참했던 학살과 만 행은 제니퍼 켄트 감독의 영화 <나이팅게일>(2018) 에 그대로 담겨있다. 하지만 지금의 호바트는 예술과 역사 고산 식물과 바위 지대의 산 정상까지 희귀한 동식물들로 가득 차 있다. 산 중턱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시 셔틀버스를 탔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며 운전기사는 구수 한 입담으로 곳곳의 볼거리를 설명한다. 왈라비와 웸벳과 포썸 등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사람들의 환 호가 터졌다. 우리는 셔틀 버스의 종착지인 도브 호수(Dove Lake)에서 내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상상한 그 이상 고요 하고도 강한 소망의 땅이었다. 그리고 나 를 다시 이곳에 부를 강력한 마력의 땅이 었다. 포트 아서 태즈매니아 데블 호바트 살라망카 호바트 거리 골 든비자 등 다양한 외국인 체류비자를 확대하고 있 다. 이에 따라 지난 2023년 12월 8일까지 인도네 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980만명을 넘어 서 당초 목표보다 16%가 증가했다고 이민청 관 계자가 밝혔다. 5년 복수입국비자 신청 조건 △D1 복수비자 신청 대상 : 미팅 골까르당과 연합개발당은 인물 중심의 여러 정당으로 갈라졌다. 한편 투쟁민주당은 수많은 성향의 집단이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총 재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돈이 있어도 바나나를 마음껏 먹지 못할 수도 있다. 절대적인 공급 부족. 1990 년대 말 파푸아에서는 바나나가 귀했다. 파푸아는 토양이 척박하고 농사가 막 시작된 상황이어서 바나나와 파파야 같은 열대과일조차 귀했다. 도시처럼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 바나나와 파파야 를 먹으려면 재배하거나 타지역에서 재배한 것을 사와야(유통) 한다는 것. 당시에 한국은 농사도 유통도 발달해서 어디서나 비용을 지불하면 사과와 배를 마음껏 살 수 있었으므로 골드 골반이 틀어지거나 엉덩이가 빠지지 않게 주의 Utthita Parsva Konasana (측면 확장 자세) 두 팔을 평행하게 뻗으며 옆구리 늘리기 측면 확장 변형 자세 오른손은 바닥 골프 3종목의 경기를 겨루는 <한-인도네시아 우정의 레이 스>를 통해 한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공 장 방문 등을 통한 물품 확인 불가) △비자 신청 비용: IDR 15 공개된 유언과 유산을 통해 그가 오랜 시간 죽음을 준비해왔음을 보여주었 다.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프랑스계 한국인 두봉 주교 역시 선종 직전까지 또렷한 의식으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37 로 성사를 청하고 감사를 표하며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했던 삶을 마무리했다. 이분들의 모습은 내가 평소에 ‘좋은 죽음’이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던 것 공공기관 공기를 순환하는 바람의 율동 공동기자회견 공장 방문 등 을 통한 물품 확인 등 업무는 불가하다. D1 및 D2의 5년 복수입국비자는 이민국 웹사이 트(evisa.imigration.go.id)를 통해 복수입국비 자를 신청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 비 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때마다 최대 6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2023년 1월부터 비자 신청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과 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경험. 바로 그것이 이번 탐 방의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 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한인들이 이 땅 과거에 비해 자연재해나 전염병으로 인한 사 망률은 분명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근현대 낭만주의 화 가 라덴 살레(Raden Saleh) 의 별장이 있던 자 리이기도 하다. 현재 TIM은 자카르타 예술대학 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전시와 공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관광/여행 관광객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450만 명)과 중국(350만명) 국적자이다. 한편 2023년 1~11월 기간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 광객은 1 관광공사 관료주의와 당리당략의 문 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광두 동북부 차 오저우-샨터우 지역(줄여서 차오샨 지역. 차오저우)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 는 묵념이 포함된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내빈 소개 후 김종헌 한인회장의 대회사와 박수덕 주인도네 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의 축사가 진행되 었으며 광저우를 중심으로 한 광둥지역(캔터니즈) 교류의 역사가 되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은 2010년 <인도네시아 이야 기> 문학상을 제정한 이래 교육계에서는 김경국 자 카르타한국국제학교재단 이사장과 이선아 교장이 자리해 청소년을 향한 뜻을 더했다. 아울러 황의 상 한국 건설업 협의회 회장과 이승준 의료기 협 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각계각층의 폭넓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홍동균의 공연이 펼쳐졌고 교회 국경을 넘은 우정을 확인 하는 <나의 한국 이야기>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 예의 대상 대사상은 세니 수잔나 알와실라(Senny Suzanna Alwasilah 국민의례 국민의례와 이세호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 수덕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의 통일 강의 국방장관 국제무대에서의 협 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방한 의사 전달이 있었다. 또 정보기술 분야에서 협력 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귀-좋은 소리만 듣고 귓 가에 들리던 엄마의 설거지 소리와 닮아 있었다. 오늘도 나의 감각들이 만들어 낸 인지 조각들은 내 입맛에 맞게 머리에 기록됐다. 그렇게 머리에 기록된 나의 느낌과 생각들은 어딘가는 진실되고 어딘가는 왜곡되어 마치 상대성 이론 속 시간처 럼 어느 순간엔 길게 늘어지고 어느 순간에는 찰나였다. 내 감각의 사고는 제멋대로라 때때로 진실 은 달의 뒷면에 있었고 아무리 노력해서 망원경을 들여다봐도 결코 알 수 없었다. 그 기 반에는 3.1 운동 정신이 녹아 있음을 잊지 말아 야 한다.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 인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과“올해도 새 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게 될 것이지만 우리는 3.1 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 여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특별히 초청된 자카르타한인어린이합창단의 하 나된 청아한 노랫소리는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고 국으로 가득 채웠다. 그 런 것들을 생각하니 알 수 없는 힘이 솟구쳤다. 병실 오후의 풍경은 색으로 표현하자면 엷은 회색 빛깔 같다. 낮도 아니고 밤도 아닌 뭐랄까 그 사이를 메운 1945년~1949 년의 과정이 혁명기의 실체다. 이 기간은 매해 반 복되는 독립기념일 의례의 의미를 규정한다. 혁명기의 핵심은 수도 이동 그 어떤 사진 에서도 본 적 없는 숨 막히는 경관을 마주했다. 첫 사랑이 떠올랐다. 크레이들 마운틴의 심장과 같은 도브 호수는 그가 걸었던 길을 예술과 역사적 공간 을 재구성해서 직접 경험하는 데 있었다. 탐방은 멘텡 일대 장 선생의 거주지 인근에서 시작되었 고 그간 공동연구가 이 루어진 한-인니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키로 합의하였 다. 한-아세안 FTA에 이어 양국이 보다 심화된 양자 간 FTA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는 초석을 놓 게 된 것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 세안 산림협력협정>이 체결되어 한국의 산림 녹 화 성공 경험을 아세안에 본격적으로 전수하게 되 어 한국 산림정책의 지평을 넓히게 되었다. 특히 40여년 이상의 공고한 한-인니 산림협력 파트너 십이 동 협정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4) 한국 그건 당신이 허락하고 말고 할 일 이 아니오. 그것은 신과 백성들이 원하는 것이니 당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반드시 이루어지고야 말 일이오!” 당초 우려했던 대로 회담은 금방 벽에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뭔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좀 더 오랜 대화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드콕 장군 은 그날 모든 문제의 해결하려 했고 그 방법이란 당초의 안전보장 약속을 깨고 디포네고로 왕자와 그 일행을 억류하는 것이었습니다. “술탄 그것이 바로 죽음을 가장 잘 준비하 는 삶일 것이다.[끝] <참고서적> 죽음을 배우는 시간/ 김현아/ 창비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어크로스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노트/ 유성호/ 21세기북스 그들은 교역하면 서 평화로운 방식으로 이슬람교를 전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국가가 아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이슬람교 신자 즉 무슬림 수가 가 장 많은 국가이지만 세속국가이다. 세속국가는 종교국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그들의 이야기 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 다. 특히 문화탐방에 함께한 주니어 평통 승헌군 이 무척 대견했습니다. 앞으로도 문화탐방을 비롯 한 한인니문화연구원의 다양한 활동에 더 많은 한 인과 재외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이 살아 숨 쉬던 TIM (Taman Ismail Marzuki) 멘텡은 과거 네덜란드 동인도 시절 그러네… 진짜 용은 저 재미없고 심심한 성에서 혼자 있기 싫었겠다.” 그 영화에 나오는 거대하고 위협적인 용은 동키가 건네는 칭찬 한마디에 눈 녹듯 사르르 녹았다. 어쩌면 아이의 말 대로 그는 지독히도 외롭고 친구가 그리웠을지도 모를 일이다. 세상의 고정된 프레임으로만 보면 이상할 게 하나도 없지만 그를 기리며 예술을 통해 역사에 다가가고 그리 고 센똣 쁘라위라디르죠까지 동원하고 드콕 장군 까지 본진을 방문하는 등 전력을 다해 그를 마글 랑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은 그곳에 헤어나오기 힘 든 치명적인 덫이 설치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 기도 했습니다. <전하 그리고 결속’이라 소개했다며 그리고 경제적 교류가 중요한 역 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그리고 교감의 시간 요가의 세 번째 단계인 ‘아사나(Asana 그리고 동판이 만들어진 연도가 새겨져 있다. Wot Batu는 Bukit Pakar라 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산으로 둘러싸여 있음을 알 수 있다. Wot Batu에 있는 돌의 80%는 Bukit Pakar 주변 산에서 나온 것이다. Batu Sepuluh는 10개의 돌이 쌓여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이 다. 크리스트교의 십계명을 상징하기도 하며 그리고 두 아들 가네샤(Ganesha)와 카르티케야(Kartikeya) 가 머무는 곳으로 전해집니다. 시바는 이곳에서 깊은 명상에 잠기면 수천 년 동안 움직이지 않아 그리고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회장 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태화 재인도네 시아 대한체육회 회장 그리고 조지George 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 린과 짐은 보고르의 작은 국제 학교 부부 교사였다. 지금은 은퇴 후 호 바트에서 작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얼굴을 마 주한 것은 십 년 만이지만 린과 짐은 여전히 친절 하고 다정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는 퍼스 대학교 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야생 동물 구호활동을 하 기 위해 태즈매니아로 돌아온 그들의 딸 그리고 평양에서 직접 겪 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보다 깊 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안선근 박사(자문 위 원)가 「인니 대선 이후 프라보워 당선인 정치 그리고 한 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보유한 독특한 이력 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북 한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독특한 시각을 제공했다. 강연에서 리자 참사관은 과거 북한 평양 에서 거주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 상과 활동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 구조 그리고 한국 독립운동사에 관 심 있는 교민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사의 목적은 인도네시아에 발을 디딘 최 초의 한국 독립운동가 그리고 한인 회 그림 형제의 <백설공주 >와 <라푼젤>이 떠오른다. 유명한 용사냥꾼 지그프리드는 게르만 영웅 서사시<니벨룽의 노래> 에서 사악한 드래곤 파프니르를 무찌르는 영웅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작품 속 에서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인도네시아 예술의 심장 같은 공간이다. [한인니문화연구원 제342회 문화탐방] 박승헌 (ACS Jakarta 그의 아내 파르바티(Parvati) 금속 금식 관련 소식 정보에 아주 작은 빙산의 일각에 내용을 이번호를 통해 나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르바란( Idul- Fitri) 금융 금융기관 협의회에서는 구형회 회장(신한은행 법인장)이 동참해 후원의 폭을 넓 혔다. 여성 단체를 대표해 코윈 인도네시아 최희 정 회장이 함께했으며 급 격한 임금 상승에 따라 봉제 긍정적 사고 방 식으로 나 자신부터 변한다는 생각에 이노베이션 을 시작하자. 변화의 초점은 우선 사기진작 기관 및 가족의 초 청 서류 등 ※ 기존 산업체 방문비자(B211)와 신규 비즈니 스(D2) 비자와 혼동될 수 있으니 기념식수 및 국빈만찬의 일정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의 연 내 타결에 합의하고 2015년 500억 달러 기대거나 잡을 수 있다. 입구에 있는 Batu Abah Ambu 옆에 Wot Batu가 한눈에 보 이는 돌로 만든 안락의자 Batu Merenung가 있다. 이곳에 앉 참고자료: Wot Batu (Sunaryo Soetono) https://wotbatu.id https://mediapublica.co/2020/02/23/wot-batu-instalasibatu-penghubung-spiritual-jiwa-dan-raga https://amilaauliyah.com/2020/11/01/wot-batu-makna-kehidupan-dalam-bebatuan/ 아 영원한 걸작傑作) 가득한 Wot Batu를 감상하노라면 묵시록을 읽는 것 같다. 이 가슴이 멋을 듯 한 풍경을 두고 인도네시아는 오랜 시간 기도의 힘으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뿐 만 아니라 죽어서도 지옥이 아닌 천당이라는 좋은 곳에 가서 잘 먹고 잘산다고 가르친다. 신에 대한 믿음의 기준은 개인의 맹신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하며 한계를 구분 짓기 어렵 다. 신을 믿는 사람도 가난하고 질병에 시달리며 성직자가 부정한 짓을 저질러도 엄벌에 처 해진다는 객관적 근거는 없다. 인간이 지닌 도덕적 가치 기준이 붕괴된 오늘날의 문명사회 에서 신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는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선언하였다. 니체의 주장이 허무주의나 종교적 배척을 의미하지는 않더라도 지나친 기복신앙과 종교적 타락을 경계하는 철학적 선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한 시대라 하더라도 인간의 나약한 심성을 파고드는 종교의 가치를 부정하기는 어렵다. 인간은 선악의 이중적 심성을 동시에 지니고 태어난다고 한다. 종교를 통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사악한 감정을 자재하고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종교적 역할은 나름 지대하다 할 것이다. 어떻든 인간은 불가사의한 우주의 조화 속에서 불안과 희열을 함께 누리며 살아가고 있 는 것은 분명하다. 사는 목적과 이상이 다르더라도 무탈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소망은 누구에게나 공동의 관심사이다. 그러나 복잡한 사회구조와 다양한 환경의 특성상 잘살고 못사는 자 기사들을 물리치는 일도 넌덜머리가 난다. 원치 않는 삶을 살던 용은 삶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기업간·산업간 상생협력을 촉진하여 경 제 양극화를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조했다. 또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고 산업과 통상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대 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 했다. 이어 김종헌 한인회장은“오늘 우리는 인도네시 아라는 땅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지만 기존의 생각을 뒤흔들어 새로운 시각을 열 어주는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이 표현은 후에 많은 작가와 문학 평론가들에 의해 인용되었다. 한국에서는 저명한 작가이자 평론가인 박웅현이 자신의 저서 『책은 도끼다』에서 이 말을 인용하며 널리 알려졌다. 내 입장에서 ‘책’을 ‘인도네시아’로 바꾸면 기타 이념과 종교 세력을 민족주의라는 이름으 로 모은 민주당(PDI. 현 투쟁민주당 PDIP)로 나눴다. 52 I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그래서 이념적으로 진보와 보수가 아닌 종교적으로 이슬람과 비이슬람(민족주의)으로 나뉘는 것. 수하르토 대통령이 물러나고 개혁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 슈들에 있어서도 아세안 차원의 통일된 목소리를 내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을 시작으로 다방면 에 걸쳐 아세안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 다. 아세안과의 FTA는 2007년에 발효돼 상품 기후변화와 환경 김경국 한인회 자문위원 등이 시 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의 대미는 지테라 예술단의 웅장한 역사 무 용극‘Sendra Tari Kerajaan Sriwijaya(스리위 자야 왕국)’와 두타 사만(Duta Saman) 팀의 역 동적인 사만 댄스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 어올렸다. 마지막으로‘Tanah Airku(나의 조국)’ 앙끌룽 연주가 흐르 는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과 압두라흐 만 와히드 대통령 김영삼 대통 령 김우재·송창근 명예고문 김종헌 한인 회 수석부회장 축사 김종헌 한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사 회가 함께 모은 정성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 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조성된 기금이 인도네시아 한인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지 원으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장 학기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한인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가 가능했던 것은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관심 과 후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과 차세대를 위한 다양 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김종희·양 태화·이정호·이지완 수석부회장이 함께해 굳건 한 결속을 보여주며 행사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을 비롯 해 지역 한인회를 대표한 박성대 땅그랑반튼한인 회 회장 김준규 재인도네시아 문화 예술 총연합회 회장 김화룡 재인도네시아 한국봉 제협회 회장 꽤 오랜 역사를 자랑 하는 자카르 타의 유일무이한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코로나19 로 약 3~4년간 활동이 중단 되었다가 작년 2024 년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 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 터 6학년 사이의 어린이들이 매주 한 번씩 모여 함 내가 바라는 세상을 노래해요!!! 권영경 (Jakarta korean children’s choir 17기 단원 학부모) 어른들이 거짓말 안 하는 세상 끝없는 평원 사이로 길은 이어진다. 산을 내려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마을 셰필드 (Sheffield)는 ‘벽화의 마을’이라 불렸다. 건물 마다 손으로 그린 농부의 얼굴 끝이다 나는 가져온 노트북을 열었다. 어쩌면 내 삶에서 계획하는 내일은 보장이 없고 다만 지금 이 시간 이 너무도 귀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병실에서 내 삶을 돌아보니 늘 해피하기만 한 둘째 녀석의 계획 없는 무개념의 삶이 문득 이해가 되기도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절약해서 저축을 하기보다는 돈이 생기면 해외여행도 하면서 현재의 삶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내일을 계획하지 않는 아들이 못마땅해 자주 잔소리하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현재의 삶을 즐기는 것도 내일로 미루면 반드시 그 시간이 허락되는 것이 아니 라는 무상한 진리 앞에 나는 지금 있는 것이다. 병실에서 새롭게 바라본 세상에서 얻은 깨달음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빛이 되고 힘이 될 것이다. 창밖의 푸른 하늘에 유유히 이동하는 뭉게구름 사이로 정겨운 가족들의 미소가 떠오른다. 나직이 내 마 음속 사랑을 전하며 힘껏 다짐한다. 덧없이 보낸 아쉬운 세월은 인제 그만 접고 남은 날들은 최대한 사랑 하고 긍정하고 나누며 후회 없도록 더욱 값지게 보내야겠다고. 나는 매일 다시 가드를 올린다. 아빠 뱃살 나왔다고 맨날 운동하 라는 딸들의 귀여운 잔소리를 생각하며. 쿠션처럼 두툼한 뱃살이 나를 슬프게 한다. 마마님은 운동 하라고 용돈까지 주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은 ‘우아한 경고’란 걸. [취미부자 열정고수] 주중에는 수방에서 회사생활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내면의 영혼과 무한한 자연과 이야기 를 나눈다. 돌에 새겨진 철학적인 사유를 음미하노라면 효율성과 생산성만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경박한가를 깨닫게 된다. 삶이 반영되는 사색적인 공간과 시간이 있는 Wot Batu는 신과 자연과 인간의 삶과 내면의 영혼 이 돌과 함께 이미지가 되는 곳이다. 가벼운 종이나 사원의 벽이 아닌 영원성을 상징하는 돌에 새 겼으니 한층 더 묵직하게 느껴진다. 돌은 인위적으로 옮기지 않는 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 한 곳에 그 흔적이 깊게 남게 된다. 이처럼 Wot Batu는 모든 조각 나는 인간의 죽음이라는 것이 시대와 환경에 따라 그 형태가 얼마나 가변적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2000년대 초 인도네시아에서 사망 원인 1위가 자연재해였던 반면 나는 자연스럽게 죽음과 삶의 연결성에 대해 고 민하게 되었다. 이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의 관점과도 맞닿아 있었다. 유 교수는 그의 저 서와 강연을 통해 죽음이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가장 내밀하게 연결된 또 다른 모습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과정이야말로 역설적으로 현재 의 삶을 더욱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결국 죽음을 잘 준비하는 일은 곧 삶을 잘 살아내는 과정의 연장선인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표현들은 여전히 “무섭다 나는 행복했다.” 공주나 기사의 입장에서 보면 용은 물리쳐야 할 나 쁜 존재이지만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의미 있는 것이 쌓이면 결국 즐겁게 되더라고요. Namaste w코어에 힘 나마스떼. - 당신의 요기 미쉘 Surya Namaskara (태양경배자세) 노트필기 Anatomy(해부학) 수업 숙련된 요기들만이 할 수 있다는 아크로 요 가를 해내고 스스로 놀라워하는 모습입니다. (feat.연출 아님) 나머지 재판관들은 질 책을 당했다. 중부자바 수꼬하르조 출신 가정주부 율리따 사리 (29)는 이 사건이 “위험 신호”였다며 “선거의 정당성을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가 공모 2019년과 달리 2024년 선거 시즌에는 라이벌 인 간자르 쁘라노워-마푸드 MD와 아니스 바스 웨단-무하이민 이스깐다르 캠프는 ‘구조화되고 체계적인 대규모 선거 조작’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나무 나무문 마 다 나와 또 공동체를 위한 작 은 일부터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귀한 시절을 나와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각자의 목표를 향하는 그 과정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올 한 해 우리 동포사회에는 웃음과 여유 그리고 미담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2024년에도 한인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나이트클럽 나중에 산의 높이와 형태가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산 이름 난로도 필요없다. 대신 거의 모든 음식을 냉장 고에 보관해야 한다. 쌀을 상온에 두면 쌀벌레가 생기거나 곰팡이가 생긴다. 옷장에 제습제를 넣 “인도네시아는 도끼다”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I 51 어두어도 옷을 입을 때 눅눅한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현지인들은 아침저녁으로 샤워한다. 한국 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샤워를 자주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그렇게 하면 ‘땀 띠’와 ‘습진’ 같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나는 성경 속에 묘사된 고대 이스라엘의 풍습들 이 낯설고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남 한 크기의 3분의 2 남북 간 화합과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 각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남북한 유엔 가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태평양지역 내 개발도상국 간 협 력 증진의 표시로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 내에 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하는데 협력할 의향이 있음 을 표명했으며 남아있는 2025년 21기의 마지막 행 사들을 공유하고 준비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문화체험 일정이 이어 졌다.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Tanjung Piai 맹그로브 나무 숲을 방문하여 자연 생태계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남중국해를 건너는 화인들에게 뚜렷이 상상되고 있었던 중국인의 네트워크라고 묘사한다. 네트워크의 핵심 작동 기제는 화인들이 그들끼리 ‘꽌시(關係)’와 ‘신용(信用)’을 맺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혈 연 · 지연 기반 공동체 단위의 멤버십이라고 말한다. 화인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경제적 영향력과 중국과의 정치적 연계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의 경우 내 기준으로 판단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 힘은 다 름아닌 사랑을 바탕으로 한 진실된 인간관계에서 싹 이 튼다.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를 바라보면서 비로 소 ‘나’도 보게 된다.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두 존 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이슬람 무슬림신도 대다 수의 나라에서 종교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여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융합과 화합의 문화를 이들 무 슬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이슬람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한 옥석을 찾 고 내가 바라는 세상!! >> 이토록 아름다운 글은 시가 아니라 윤일상 작사 내딛은 다리 쪽 손을 귀 옆으로 쭉 뻗고 내부고발자들은 정부와 부패척결위원회(KPK)와 법무부의 권한을 남용해 반대자들을 ‘표적’으 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보루는 헌법재판소였다. 하 지만 헌법재판소는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 란 라까부밍 라까 수라까르따 시장이 프라보워 후 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도록 허용하는 길을 열 었다. 이 판결로 안와르 우스만 헌법재판소장은 윤리 위반으로 해임되었고 내세를 상징하는 수 나르뇨의 석조물 작품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야외 갤러리이다. 전시된 영원한 석조물은 서부 자바의 반둥을 둘러싼 산 내쉬며 상체 더 낮게 몸은 반듯하게 유지 (무릎을 떼면 더 깊게 젖힐 수 있어요) 46 I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l 세 다리 개자세 (3 Legged Dog) 7. 3 Legged Dog 다리 쭉 펴고 발가락 끝까지 힘을 줍니다 8. 다리를 뒤로 구부립니다 l 도마뱀자세 (Lizard Pose) 8. 도마뱀자세 변형 오른발을 오른손 바깥에 놓는다.발 날개로 딛고 몸 통으로 지그시 누른 후 바운스바운스 9. 몸이 유연해지면 팔꿈치를 바닥에 댑니다.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그리고 다음 동작으로 부드럽게 넘어가기 위한 또하나의 트랜지션 동작 l 차투랑가 플로우 10. 플랭크 차투랑가 단다사나 업독 다운독 Phase 3 Pre-Pose 목표동작 전 단계 너무 이른 시간이라 렌터카 직원이 출 근하길 기다리며 페리에서 담아 온 뜨거운 물로 컵라면을 끓여먹었다. 남호주의 선선한 가을 바람 과 일출이 어울어진 기막힌 이 순간에 네가 꿈꾸던 세상 누구라도 한번쯤 생각하던 파라다이스 싸우지 않는 세상 네덜란드가 물러나지 않는 한 난 이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오. 어차피 이 회담 에 들어가 마지막 결정을 내릴 사람은 이제 나밖 에 없소. 하지만 이 전쟁을 이끌 사람들은 나 말고 도 이 막사에 한 가득이나 있지 않소? 내가 죽어 백성들 마음 속에 살아난다면 난 하늘의 무수한 별들 같은 대군이 될 것이오.” 지난 호에 이어 배동선작가의 술술 읽히는 인도네시아 역사 24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23 디포네고로 왕자는 이 시점에서 이미 생과 사를 초월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라마단 동안 금 식의 규례를 잘 세우기 바라오.” 그는 1830년 3월 18일 해가 중천에 뜰 즈음 말 을 타고 머노레를 출발했습니다. 100명의 호위대 가 앞 뒤를 둘러쌓고 네덜란드 군복을 입은 센똣 의 호위대가 앞장섰습니다. 그들은 머노레 외곽에 서 센똣의 삐닐리 부대 본대와 합류하여 행군을 계속해 그날 저녁 늦게서야 마글랑에 들어섰습니 다. 네덜란드군은 요새 앞 멀찌기부터 임시 뻔도 뽀(Pendopo)를 설치해 놓고 예를 갖추어 디포네 고로 일행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거기엔 클레이 런스 대령과 몇몇 끄라톤 왕자들도 나와 있었지만 디포네고로 왕자는 그들에게 딱히 시선을 주지 않 았습니다. 그는 곧장 마글랑의 네덜란드 군영 내 쁘상그라한 (Pesanggrahan) 초대소에서 아내와 자녀들을 만났습니다. “전하 네덜란드의 군사행동 재개 로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그때마다 수디르만을 중심으로 한 게릴라전과 3·1 족자 총공격[3]이 공 화국의 존속 의지를 증명했다. 제도 측면에서는 독 립 직후 출범한 KNIP[4]가 미완의 헌정 질서에서 의회 기능을 임시 수행하며 국가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인도네시아는 1949년 12월 27일이 아닌 1945 년 8월 17일을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시작일로 삼 는다. 독립은 법적 사건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의 자 기확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수백 개 언어 와 종교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들까지도 과도하게 의료화하여 연명을 최우선으로 삼는 현대 의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현아 교수는 저서 『죽음을 배우는 시간』에서 이러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비로소 죽음을 직시하게 되었지만 놀라운 자연의 힘 아침에 눈 뜨면 밝게 미소 짓는 햇살이 일상의 시작을 알려준다. 세월의 언덕에서 새 옷 을 갈아입으며 농수 산물유통공사 등 정부 단체와 그리고 민간단체들 의 한국문화 행사는 인도네시아인만이 아니라 현 지 한국인들의 삶에도 활력을 더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들은 폭동과 테러 같은 위기에 직면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높은 곳의 삶을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 다. 이 작품의 배열은 높이를 의미하는 ‘고도’ 라는 단어를 만들고 있다. 순다어로 샘을 뜻하는 Batu Seke는 Wot Batu 안 에 흐르는 물의 시작이 되는 지점이다. 그 뒤에는 꼭대기에 풍속계 모양의 금속이 붙어 있는 돌기둥 Batu Angin이 있다. 사람과 신과의 수직적 관계 를 나타내고 있는 이 작품은 사람들 간의 수평적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Batu Mandala와 짝을 이 룬다. 이 작품 역시 수평적 높이 놓아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누들 킹 눈-좋은 것을 보고 다경아 다경아. 엄마의 행복한 취미생활을 이해해줄 아량 넓은 아이로 자라다오. 5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나와 가족을 위한 운동루틴 많이 먹는 편이라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그 렇다고 단순히 체중 때문에만 하는 건 아니에요. 에너 지가 입으로 가지 않게 몸으로 씁니다. 운동은 컨디션 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가족 평화를 위한 루틴이기도 해요. 뇌가 건강해야 가족한테도 잘하고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아직 팬 데믹 이전의 궤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이 는 노동시장과 생산성 증가 등 부문이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었음을 반영한다. 금리 상승과 가치사슬 붕괴 우려 전체적으로 인도네시아 경제는 인도네시아 외부 에서 발생하는 요인으로 인한 하방 위험에 노출되 어 있다. 주요 경제의 장기 금리 상승은 글로벌 수 요에 부담을 주고 차입 비용을 높여서 세계 시장 에서 차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글로벌 지정학 22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적 불확실성은 가치사슬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 세계은행 다른 한편으론 한국에서 외국인 이주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교들을 살펴보 면 이주된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되기도 하고 끝까지 이질적으로 남는 이도 있다. 인도 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현지화 또는 현지사회에 대한 동화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앞으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한국계 인도네시아인들은 어떤 모습으로 분화할 까? 한인공동체는 어떤 모습이 될까? 우리는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100년의 시간과 기회 를 얻게 될까?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현지인들과 서로를 존중하며 평화롭게 살아야 한다 는 방향성은 명확하다. [끝 다리는 직각 다리는 직각 유지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51 Yoga instructor 다방면에 서 양국 간 협력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하였다. 정상외교 측면에서 노태우 대통령 다수자에서 소수자가 된다. 인도 네시아에 사는 한국인들은 한국인임을 자랑스럽 게 생각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잘 유지해 왔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국적을 취득하고 영주하려 는 한국인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다시 시골 고향에서 자카르타 도시로 귀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생각지도 않은 이촌 현 상의 일환으로 르바란 휴가를 떠났던 친구들이 고 향 친구들 하나 둘 데리고 다시 자카르타에 운집 하게 되면서 다시 차로 8시간 을 달려 도착한 파푸아 섬 내륙의 아시키 마을. 긴장한 탓이었는지 다시 파푸아 남단 머라우께까지 비행기를 네 번이나 갈아타고 다양한 문화와 종교 의 가치가 축척된 나라임을 새삼 깨닫게 한다거나 신 중심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사람과 신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이치라든가 하는 것을 굳이 설명한다는 것은 당혹스럽다. 이 여행은 문화탐방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어느 작품에서는 아주 먼 과거의 사람을 만날 것 같고. 어떤 작품은 나를 관조의 세계로 이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저 너머 세상의 우주와 조우하는 순간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모여 각 다양한 요가 응용 수업이 매일 바뀌어 진행됐습니다. 금요일엔 ‘아크로 요가’나 ‘레스토러티브 요 가’처럼 색다른 요가도 직접 경험했어요. 아크로 요가 수업에서 공중으로 들려 올려졌을 때 다양한 질환으로 치료를 받다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사망한다. 물론 암처럼 명확한 질환이 있다면 병원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다원성과 관용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다음 세상의 삶을 의미하는 Batu Air로 우리들을 인도하고 있다. Batu Abah Ambu Batu Indung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61 이는 우리들의 현세의 삶과 내세의 삶을 나타내는 이원론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돌에 새겨진 구멍과 조각은 또 다른 예술적인 느낌을 선사한다.삶과 죽음의 두 영역을 분리하는 부분에 Batu Lawang 이 놓여져 있다. Lawang의 의미는 순다(Sunda) 또는 자바어로 문이라는 뜻이며 단순한 공간이 아닌 시간을 거스르는 역 사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찌끼니 우체국 (Cikini Postkantoor)과 장윤원이 머물던 저택 잠시 후 탐방단은 인근의 찌끼니 우체국으로 향 했다. 이곳은 과거 유럽인들의 편지와 물자를 연 결하던 네덜란드 식민지 윤리정책의 일환으로 건 설된 유서 깊은 장소와 가까운 곳이다. 오늘날엔 카페로 바뀌었지만 단순한 트래킹이 아닌 자연의 품 속에 서 ‘나는 인간’이라는 존재임을 새삼 되새기는 의식과도 같았다. 약 6km에 이르는 Dove Lake Circuit 를 걸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감사 남반구의 작은 유럽 단순히 종교적 교리나 의무를 넘어 문화적 맥락 속에서 바 라보아야 한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은 힌두교 담배 플랜테이션(대농장) 을 만들고 당시 수많은 예술과 문화를 꽃피운 지역이었다. 탐방단은 먼저 인도네시아의 대표 예술 공간 ‘따만 이스마일 마 르주끼(Taman Ismail Marzuki 당시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 진 상태였다. 그 자리에 선 채 당신에겐 좀 가혹한 말 이겠지만 심해의 고래가 어찌 민물 가물치 한 마 리와 바다의 비밀을 논하겠소?” 실제로 네덜란드가 술탄들에게 본국 왕립 육군 의 군복을 입히고 대령 계급장을 달아 주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멍꾸부워노 5세도 장성한 후 네덜란드군 대령 계급장을 달게 되고 그로부터 100년도 더 지난 1945년 서부 깔 리만탄의 주도 뽄띠아낙의 하미드 2세도 술탄 등 극과 함께 네덜란드 왕립군 대령으로 임명된 사례 가 관찰됩니다. 다음 세기에 이르도록 동인도의 술탄들을 네덜 란드군 장성들의 수하 정도로 여기는 식민지 종주 국의 시각은 족자 술탄국의 성립과 거의 동시에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왕가의 왕자들은 초급 장교로 간주되었고 앞서 몇 차례 소개되었던 족자 끄라톤 경비대장 출신 위로네고로 왕자는 그의 혈 통과 활약에도 불구하고 겨우 중령까지 진급했을 뿐입니다. 디포네고로군 사령관이었던 센똣조차 끄라톤에 들어가 소령 계급장을 받아든 것을 앞서 이미 기술한 바 있습니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 자리가 무산된 것은 분 명 당신들의 책임이오. “ 클레이런스 대령은 네덜란드 측의 예단이 너무 물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디포네고로 왕자를 자바땅의 일반 왕국 술탄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살아가는 것 당신의 생각이 정히 그렇다면 당신을 여 기서 내보내 드릴 수 없소.” “약속을 지키지 않겠다는 것이오?” “이대로 당신을 내보내면 자바땅엔 또다시 전쟁이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오. 그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오!” “당신들의 압제가 계속되는 한 이 땅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건 당연한 일 아니오? 그리고 당신은 군복을 입고 장군계급장을 달고 있으면서도 전쟁 이 두렵단 말이오? 그건 비열한 배신자들이나 하 는 소리요!” 디포네고로 왕자가 회담장을 박차고 일어서자 네 덜란드군 병사들이 문을 막아섰고 왕자의 일행들은 일제히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드콕 장군이 뒤로 빠 지면서 회의장에 있던 하급 장교들이 뽑아든 권총이 불을 뿜자 마르타느가라 장군이 디포네고로를 감싸 며 총탄을 온몸으로 막았습니다. 회의장과 그 앞 당신의 용기는 나 역시 높게 평가하오. 하지만 내 게 협상요청을 한 자는 당신네 드콕 장군이었소. 우리 진영으로 들어와 협상하자 할 때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던 그 자가 이젠 자기 진영에서도 내 가 무서워 꼬리를 감춘단 말이오?” “자바 왕국의 술탄들을 네덜란드군의 대령급으 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임을 당신도 알지 않습니 까? 내 계급과 직위라면 충분히 격을 맞춘 셈이고 난 모든 전권을 가지고 여기 온 것이오.” 디포네고로 왕자는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정 색을 하며 말을 이었는데 그 목소리에는 결기가 가득했습니다. “술탄의 왕좌를 감히 당신들 계급장으로 저울질 하려 들지 마시오. 지금 당신 목을 날려버려도 당 신 자리는 얼마든지 다시 채워질 것 아니오? 그런 데 그동안 당신들이 날 잡으려 그토록 애쓴 이유 가 뭐요? 날 잡으면 누구도 그 자리를 채울 수 없 기 때문 아니오? 그런데도 같은 급이라고? 본디 자바의 술탄들은 당신네 본국 국왕과 같은 지위 인 거요. 그러니 자바땅의 술탄이 드콕 장군 정도 를 만나겠다 수락했으면 당신들은 감지덕지했어 야 해요. 클레이런스 대령 당신의 허벅지는 돌덩이가 될 것입니다. 자 대로를 벗어나면 저 소득국가의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자연환경이 다르면 생활방식이 바뀐다.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열대기후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여 름옷만 있으면 된다. 겨울옷도 대림산업 대만 등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금융 대만에서 플라스틱 사업을 하는 추 가문 등이 언급되고 대부분 국가는 세속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한국도 세속국가이다. 인도네시아는 정치면에서 민주주의 국가이고 경제면에서는 자본주의국가이다. 종교국가는 아니지만 이슬람교를 포함해 개신교와 가톨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슬람은 정복전쟁을 통해 전파됐으나 대사관 강당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다.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주최 의 이 날 기념식에는 이상덕 대사 대사대리 등 VIP 2명을 포함해 총 51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세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그동안 21 기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 로 참여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선 결과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정책 개혁 방향성과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차기 정부의 의지를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한 도를 3억 달러로 대폭 증액하는 기본약정을 인도 네시아 정부와 체결하였다. 양국 간 실질협력은 국방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 루어져 댄스 더 강하게. K-pop 추고 더 이상 뻥축구는 없다” “숙적 베트남에 소중한 1승 신태용호에 인도네시아 열광”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19 아가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17위) 도로에는 태평양전쟁 시기부터 1990년 최신 모 델까지 전 세계에서 생산된 자동차 모델이 모두 달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서는 자바어 나 순다어 같은 종족어를 쓰고 공용어는 인도네시아어(Bahasa Indonesia)다. 당시에 저녁 6시 에는 모든 채널에서 국영방송국이 제작한 동일한 뉴스를 방송했는데 도시 소비자 눈에는 농사도 유통도 보이지 않았다. 모든 국가가 한국과 같은 단계로 발전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는 전국에 유선전화망이 설치되 기 전에 무선전화로 이동했다. 자기 집 전화번호를 가져보지 못하고 개개인이 핸드폰번호를 갖게 된 것이다. 인터넷도 유선망이 도시를 중심으로 깔리다가 이동통신으로 넘어갔고 독립운동가 장윤원. 자 바에 첫발을 딛다: 그가 걸었을 예술의 향기를 따 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탐방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역사와 문화 독재자 수하르토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동 부자바주-경상남도 등 2022년 현재 28개 지자체 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으며 동 작)’를 더 정확하게 익히는 시간이 이어졌습니 다. 자세의 원리를 배우고 동남아남부협의회 간부위원 의장상 수여식 동네마다 깃발 달기와 ‘빤잣 삐낭’[8] 같은 놀이가 추상적 국가를 구체적 생활 로 전환한다. 언어 정책은 국가 형성에 결정적이었다. 바하사 인 도네시아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학교와 행정을 표 준화하면서 서로 다른 섬 출신의 시민이 같은 문 1945년과 1949년 사이: ‘독립기념일’이 만드는 인도네시아 조연숙의 인도네시아 노트 조연숙 |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동문회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재한 한인회장은 “누구도 보호받을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용기와 희생으로 지켜냈던 나라를 생각하며 조상의 정신적 유산을 후세대가 기념하는 것은 정체성과 자 긍심을 지닌 한인 동포로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인회에서 올해 인도네시아 속 한인역사의 자취를 밟아가는 미래세대와의 역사탐방을 기획한 이유”라고 말했다. 삼일절 노래와 힘찬 만세 삼창으로 식은 마무리 됐다. 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첫 날인 3월 27일 아침 8시경 동살풀이)과 앙끌룽 연주(인도네시아라야 동아시아 경 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 동을 통한 교역과 동남아 산물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일을 했고 동티모르 분회 동포사 회 동포여 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기쁨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 박재한 14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두 손 합장 둘째는 아직 보호자 동행이 필요해 내가 같이 탔다. 루지 타기 전 둘째 아윤이가 물었다. “아 빠 둘째도 건강이라는 친구들 말이 생각나서 이 제부터는 슬슬 건강도 챙겨볼 참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검진 결과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동안 간간히 통증이 왔던 게 이래서였구나! 라고 깨달은 순간 좀 더 일찍 건강을 챙겼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잠시 스쳤다. 그렇지 만 이미 찾아온 병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했고 주치의 결정에 따라 수술 날짜도 예상보다 빨리 정해졌다. 전 세계를 3년간이나 머물며 펜데믹으로 세상을 지배했던 코로나의 영향으로 아직도 대학병원 입원 환 자들은 코로나 검사가 필수 코스다. 나는 음성 문자가 확인되어 예외 없이 스케줄대로 입원을 했고 수술 결과도 매우 좋았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해 2주일 정도 병원에 머물렀고 새로운 병실 생활을 하게 되었다. 모든 환자는 회복하는 동안 치유식 식이요법을 한다. 그동안 맛집 탐방을 즐겨왔던 내 삶에 제대로 제동 이 걸린 셈이다. 입원 환자들이 있는 병실의 하루는 새벽 네 시경 두 명의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조용한 듯 분주한 발자국 소리로 시작된다. 간밤의 병실 환자들 안위를 혈압과 체온을 체크하면서 하루라는 빗장이 열리는 것이다. 나는 링거 바늘이 꽂혀있는 팔목이 불편하기도 하고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입원한 뒤로 편안 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은 마치 체험학습 나온 호기심 많은 학생처럼 환자복이 제법 잘 어울려서 불쑥 쓴웃음이 나왔다. 새벽마다 살며시 다가와 “혈압과 체온을 확인할게요.”라고 귓전에 속삭이듯 친절한 간호사의 목소리 는 “아! 내가 보호받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에 채혈하는 대바늘의 아픔도 거뜬히 참아낸다. 간호사들 이 무심코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병실에서는 이렇듯 위안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깨달음 서미숙(한국문협 인니지부 고문)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49 수술을 마치고 회복을 기다리는 모든 환자의 하루는 활기찬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본인의 처방식 식사를 하고 간호사가 가져다주는 약을 먹고 오전 일찍 회진하는 주치의 교수님을 잠깐 면담하는 정도다. 내가 있던 4인실 소화기내과 병실은 유방암인 40대 여성 환자와 간경화로 입원한 70대 초반의 초로의 여인. 그리고 바로 내 옆 병실 커튼을 사이에 둔 대장암 수술을 한 80대의 할머니 환자다. 옆의 할머니 환 자는 처음에는 생식기를 달고 대소변을 간호사에게 의지했지만 뒷다리 45도 안 쪽으로 뒷발은 45도 드콕 장군께서는 바타비아에 가신 것은 총독부의 급한 소환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대신 나온 것이니 너무 노여워 마시 기 바랍니다. 드콕 장군은 곧 돌아올 것이니 얼마 간의 말미를 주시길 바랍니다.” 클레이런스 대령의 말에 디포네고로 왕자는 또 다시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회합을 속개하려거든 끄짜왕(Kecawang)에서 합 시다. 우린 그 근처에 머물 것이오. 라마단(Ramadhan)이 다가오고 있으니 너무 늦진 않길 바라오.” 당시 양측엔 휴전이 발효되고 있었습니다. 디포 네고로는 레모 까말에서의 회합을 마친 후 외곽 에서 대기하고 있던 그의 군대와 합류해 사카 마 을(desa Saka) 북쪽 끄짜왕(Kecawang) 인근에 주둔했습니다. “나보고 자기 진영에 들어와 달라고?” 바타비아의 드콕 장군은 펄쩍 뛰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는 적진에 들어가 회담을 가질 생각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디포네고로를 본진에 끌어들 여 사로잡으려 했던 만큼 자신도 적진에 들어가면 같은 신세가 될 거라 생각했던 것이죠. “휴전협상은 우리 본진에서 열어야 하오. 그러기 위해 어떤 방법이든 동원하시오!” 드콕 장군의 이와 같은 명령을 받은 클레이런스 대령은 머리를 싸매고 방안을 강구해야만 했습니 다. 디포네고로 왕자가 처음 레모 까말에 나타났 을 때 즉시 달려들어 체포했어야만 했다고 그는 생 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죠. 그때 레모 까말 외곽엔 디포네고로군의 대부대 가 전투준비를 갖추고 대기하던 중이었습니다. 만 약 거기서 왕자를 잡으려 했다면 당장 대규모 전 투가 벌어져 레모 까말은 피바다가 되었을 것이고 네덜란드군이 꼭 승리하리란 보장도 없었습니다. 만약 드콕 장군이 스스로 목숨을 걸지 않으면서 도 디포네고로를 잡으려 한다면 누군가 다른 사람 의 목숨을 걸어야만 할 터였습니다. 생각이 거기까 지 미친 클레이런스 대령은 결국 자신이 목숨을 걸 어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는 다음날 아 침 전령을 먼저 끄짜왕으로 출발시켜 자신이 들어 간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고 한 시간 후 자신은 호 위병 몇 명만을 데리고 직접 그 뒤를 따랐습니다. “술탄 전하 드콕 장군의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저희도 레모 까말에서의 결례를 사죄하기 위한 선 물로서 저희 스마랑 군영에 보호하고 있는 왕후 전하와 왕자님들을 모셔오려 합니다.” 디포네고로 왕자의 눈이 번쩍 띄었습니다. 전쟁 을 시작한 이후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기로 수십 등의 예쁜 집들을 구경하며 살라망카로 향한다. 살라망카 거리에는 조지아 왕조 시대의 창고들이 그 고풍스러움 그대로 예술품 상점과 예술가들의 아틀리에 디지 털 디포네고로를 마침 내 생포했다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입에 걸려 있 었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렸소. 술 탄 딸들이 기다리는 내일을 위해. 내 일은 더 가볍게 때가 되면 제공되는 밥을 먹으며 자신들 이 모든 걸 누린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렇게 사육됨으로써 진실을 보는 눈을 잃고 만다. 비행기 선체에 불이 켜졌다. 불빛은 잠든 이들을 깨우며 열심히 어둠을 밝혔다. 무뎌진 감각들이 조금씩 깨어났다. 쿵! 요란하게 바퀴가 지면에 닿으며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여기저기서 바하사 인 도네시아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낯선 듯 익숙한 그 언어로 적힌 안내판들이 공항을 가득 채우고 있 었다. 히잡을 쓰고 있는 공항 직원들이 눈에 들어왔다. 입국 심사소에는 같은 비행기를 탄 게 맞는 지 싶을 정도로 발 빠른 사람들이 벌써 길게 줄을 서 있었다. 모자를 벗자 드러난 구겨진 머리칼을 이리저리 쓸어내리며 입국 심사를 받았다. 낯가림이 심한 나는 얼른 입국 심사 과정이 자동화되어 서 더 이상 출입국 관리직원과 대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공항 밖으로 나서자 쾌쾌한 바깥 공기가 내 코에 불쑥 들어왔다.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 같은 그 냄새는 내가 이미 자카르타로 돌아왔음을 확실히 깨닫게 해주었다. 흠뻑 코로 들이마시기엔 건강이 걱정되는 그 냄새가 어딘가 모르게 정겨웠다. 7시간 전까지 온몸으로 느끼던 서울의 삶은 전생이었던 것처럼 멀게만 느껴졌다. 다음 날 자카르타의 하루가 시작됐다. 꼭두새벽 4시쯤 들리는 첫 ‘아잔’ 소리는 단단히 잠들어 있는 도시에 균열을 만들어 냈다. 며칠 한국에서 지내다 왔을 뿐인데 새벽 아잔 소리에 잠이 깨버렸 다. 잠을 설친 내 모습이 아마추어 같아 살짝 실망스러웠다. 아잔 소리 중간중간 들려오는 닭 울음 소리는 아잔 소리만큼 낯설고 이국적이라 이곳이 한국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동이 트자 떼뗀 마스두끼 협동조합중소기업부 장 관 또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일찍 죽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엄연한 것은 다양한 사회구조와 환경 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순종의 모습이야말로 자연이 보내는 엄중한 명령이 아닐까! 또는 그보다 훨씬 아래 레벨로 얕잡아 보았고 디포네고로 왕 자 자신도 그 상황을 당연히 받아들일 거라 생각 했던 것입니다. 드콕 장군은 그때 공교롭게도 바타비아에 가 있 었습니다. 물론 어쩌면 고의였을 지도 모르죠. 당 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네덜란드가 이 이슬람력의 월 이름 (라마단은 9월) 24 I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회합을 디포네고로 왕자의 무조건 항복으로 가는 일종의 요식행위 정도로 여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클레이런스 대령은 디노네고로 왕자가 전 혀 항복할 의사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의 드높은 자존감 앞에서 주제넘게 오만을 떨다 가 자칫 일을 그르칠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술탄 전하 또는 내가 죽든 살든 또한 이러한 인연들이 언제 어디서 끝날지 우리들은 알지 못 한다. 영원히 우주를 맴 돌 수도 있고 이생에서 끝날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국가이 나 그 바탕에는 불교힌두이즘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atu Perahu는 출생과 죽음까지 의 삶의 여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 돌은 우리들은 출생부터 사람들과 교류하고 라덴 마스 라압(Raden Mas Raab)을 위시하여 마르타느가라 장군(Basah Martanegara)과 끼아이 바다루딘(Kyai Badarudin) 등이 디포네고로 왕자의 등 뒤로 도 열했습니다. 한편 네덜란드 측에서는 드콕 장군 을 비롯해 발크 주지사(Resident Valk) 라오스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균형점을 찾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Go Global 러시아를 이웃에 둔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군도국가 인도네시아와는 매우 다르다. 이를 위해 영국의 역사학자 월터스(O. W. Wolters)의 만달라(Mandala) 이론으로 설명하려 고 한다. 월터스는 고대 동남아시아의 국가시스템을 만달라체제라고 규정했다. 월터스는 인도 의 힌두교와 불교에서 동심원 또는 방사형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만달라에서 용어를 차용 했다. 만달라는 영토를 중심으로 중국과 같이 지배자를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 형태의 국가 체제가 아닌 지배자를 정점으로 동심원 형태이다. 즉 만달라 체제는 지배자를 중심 지역으로 주변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느슨한 지배구조이다. 마치 호수에 돌을 던지면 잔물결이 퍼져 나 가는 것처럼 처음에는 선명하지만 물결은 점차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중심은 있고 경계나 울타리가 희미한 것과 같다.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세금과 노역을 바친다.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I 7 고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에선 영토라는 개념이 미약하고 세습되는 절대 왕권도 없 었다. 다만 만달라 내에서 강한 중심세력이 등장하면 동심원 구조가 이동하는 권력 형태를 보 였다. 강력한 세력이 나타나면 정복전쟁이 아닌 새로운 세력으로 중심이 이동한다. 고대 7~11 세기까지 인도네시아 군도의 수마트라섬 빨렘방을 중심으로 수마트라섬 말레이반도와 자바 섬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위세를 떨쳤던 스리위자야(Sriwijaya) 제국에서 자바의 마자빠 힛(Majahpahit 루스트 중령(Letkol Roest) 리더 십 그리고 책임감 즉 내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이슬람 종교 무슬림으로서 현재 충실하게 이행할 일은 바로 이슬람의 5대 교리 즉 주요 의무사항 중의 하나인 금식을 종교의식의 방식에서 충실이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이슬람 신도의 행동이다. 금식의 경우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이 계시한 12달 중에 제일 성월의 달로 우선시 하고 있고 리자 Bapak Riza H. Wardhana 참사관의 통 일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세호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적 대화 와 인도적 지원 마그립 마르고와 관계 속에서 그녀를 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직면할 수 있게 되 었다. 문제를 알아차리면 그 뒤 해결로 가는 길은 보다 쉽다. 이제 용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마르고가 갇혀 있던 성과 용이 떠나지 못한 산이 비슷해 보인다.) 마르고와 함께 하늘을 날아 떠나는 용의 모습을 작 가는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그렸다. 황금과 보석은 세속의 눈에는 가장 값어치 있는 보물일지 몰 라도 용과 마르고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었기에. 둘은 서로의 보물을 찾았다. 이제 그 보물을 지키 기 위해 비상하고 있다. “나의 산은 무너졌지만 마린 테라스 마음은 평화로웠다. 태어나면서부터 나를 짓눌렀던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셨다. 목욕을 하고 점심을 드신 후 우리를 불러 잠시 얼굴을 보시고는 주무시겠다며 나가 놀라고 하셨고 막연한 두려움이었던 죽음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고 ‘준비’라 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과 두봉 주교의 소천 소식이 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며 희망과 감 사를 표했고 만족할 만한 결과와 보완해야 할 과제도 도 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세호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협의회장은 이 번 정기회에서 “관심”을 가장 중점으로 두어 말레 이시아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지회 말레이시아지회 등 온라인으로 참석한 자문위원들에게도 4월 베트남 에서 개최되는 아태지역회의에 대한 관심을 강조 하며 참여를 독려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의장상 수여식에서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하여 자유 매년 지방자치단 체 간의 경제. 문화 교류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 사르워 에디 초대 주한 대사… 사위 유도요노 대통령과 아니 여사 1974년 4월 18일 사르워 에디 위보워(Sarwo Edhi Wobowo) 초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임 명돼 4년간 근무한다. 중부자바주 뿌르워레조에 서 태어난 사르워 에디 대사(1925~1989)는 네 덜란드 강점기에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도네시아를 침략한 일본군이 설립한 조국의용 대(PETA 매트잡고 펼치세요. 1. Cat Pose(고양이자세) 2. Cow Pose( 소자세 ) l 팔다리 교차로 들었다 구부리기 x 4회 3. 테이블탑에서 왼팔 오른다리 들기 4. 팔꿈치와 무릎닿기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45 l [ 다운독 & 무릎 떼고 테이블탑] x 10 set 5. Adho Mukha Svanasana(다운독) 6. 무릎 뗀 테이블탑 x 10회 7. 10회 반복 후 마지막은 발등 펴고 발등으 로 딛고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 령의 방한이 이루어짐으로써 이전에 비해 정상 간 상호방문이 활발해졌고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1987년 이후 한국 내 민주화와 노조운동 격화 메가와티와 투쟁민주당이 △헌법 질서의 준수 △세속주의 메카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Surat Al Fatihah(코란의 첫 번째 장)가 새겨진 유리가 있 다. 유리에 부착된 작은 돌은 수나르요가 성지순례 때 히라(Hira) 동굴(무함마드가 지브릴(Jibril) 천사를 통 해 알라신으로부터 첫 계시를 받았던 동굴)에서 가져 온 것이다. Batu Gerbang Batu Mushalla 60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Wot Batu에 있는 돌다리는 Wot Batu를 오른쪽과 왼쪽 영역으로 나눈다. 두 영역 은 다른 역할을 하면서 서로 균형을 이룬 다. 우측 뇌는 추상적이고 직관적인 사고 를 담당하고 멜버른을 거쳐 시드니를 가기 전에 오랜 지인이 사는 태즈매니아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을 때만 해 도 그저 아이들이 태즈매니아 데블이라는 멸종 위 기의 요상한 동물을 보고 싶어 한다는 핑계를 얹 었을 뿐이었다. 멜버른 질롱에서 저녁 페리를 타고 밤새 달려 동 살이 비칠 즈음 데본포트에 도착했다. 배에서 함께 내린 태즈매니아의 주민들이 서둘러 사라지고 모두가 잠시 침묵 속에서 그 시절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뚜구 꾼스끄링 팰리스 (Tugu Kunstkring Paleis)와 물타툴리 탐방단은 마지막으로 점심은 예술과 역사의 향 기가 가득한 ‘뚜구 꾼스끄링 팔레이스(Tugu Kunstkring Paleis)’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1913년 네덜란드-인디 예술 그룹의 전시장으로 시작되어 모든 수상 자와 시상자가 무대 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며 한-인니 문화교 류의 날은 깊은 여운 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한 미프타후스 사다(Jihan Miftahus Sa'adah 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빗방울 몸이 달구어졌으니 목표동작으로 들어가 볼 까요? <<1. Parivrtta Tri Pada Adho Mukha Svanasana Nata Pada (3다리에서 뒤로 구부린 자세) 2. Virabhadrasana 1 전사 1자세 3. Virabhadrasana 2 w전사 1자세; 두 팔을 하늘로 쭉 몸통을 곧게 단단하게 w업독; 차투랑가에서 그대로 몸 을 밀며 상체를 곧게 세우세요. 3. Chaturanga Dandasana 4. Upward Facing Dog 다음은 요가수련에서 계속 반복되는 ★Vinyasa Flow! 5. 다운독 6. 도움 닫기 7. 앞으로 점프 무 역·투자 무궁화 무력과 외교의 병행 무릎 떼고 테이블탑 무릎 직각 유지 2. 다운독 → 플랭크 - 8회 3. 태양경배 자세 (Surya Namaskara) - 2번 1세트 Adho Mukha svanasana(다운독) Phalakasana(플랭크) 손바닥으로 매트를 단단히 누르고 코어에 힘을 준 채 무릎 펴고 등 펴고 6. Uttanasana 7. Urdvha Hastanasana(야자수 자세) 8. Tadasana(산자세) (Standing forward fold 서서 접기) ★3번에서 6번까지는 계속 반복되는 자세입니다. 이후로는 무릎직각 무서워?” 나는 귀염둥이 둘째에게 속삭였다. “아니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이 먹는 것은 허용했다. 2000년대 초반에 테러 사건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무슬림은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오히려 테러의 피해자들이었다. 실제로 인도 네시아에 처음 이슬람을 전파한 사람들은 인도와 중국 그리고 아랍 무역상들로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 다”고 말한다. 죽음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결국 하나다.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광복절에 열린 것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선배 세대가 이룬 성취와 희생 위에 차세대를 위한 투자와 책임 있는 실천 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100년 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서 마 련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향한 장기적 비전과 새로운 도약을 제시하며 한인사회의 다음 100년 을 여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골프대회 시상 결과 메달리스트: 이근대 (한인회 부회장) A조 위너: 채희범 B조 위너: 김동필 여성 위너: 이은주 A조 1위: 장윤하 (한인회 부회장) B조 1위: 임철진 롱기스트: 임항록 (282M) 니어리스트: 강선학 (한인회 자문위원 무엇을 사랑했고 무역 무역 정책을 통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의제를 해결하는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재정정책은 수익을 늘리고 화석연 료 사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색채 권 같은 금융수단은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무역정책 개혁은 기후변화 완화 와 적응에 필요한 제품을 수입하는 것을 쉽게 만 들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연료보조금 개혁을 완료하고 *탄소 가격제(carbon pricing)를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녹색 전환을 진전시킬 수 있다. 또 친환경 상품에 적용되는 비관세 무역 조치를 단순화하거나 단계 적으로 폐지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유흥세(pajak hiburan)를 최 대 75% 인상한다면 자국의 관광산업이 붕괴될 것 이라며 무예타이 무함마디야는 교육 부문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대통령 선거철이 되면 후보자들은 이슬람 지도자들을 찾아가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한 다. 이는 이슬람이 단순한 종교를 넘어 정치적 협상과 지지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함을 시사한 다. 또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서도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히잡(또는 질 밥) 착용은 과거에는 단순히 종교적 의무였지만 묵념 등). [8] 빤잣 삐낭: Panjat Pinang / Greased-pole climbing. 독립기념일 전후 각지에서 열리는 전통 놀이로 협동 과 끈기를 상징한다. 문득문득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문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문학을 매개로 한 양 국 교류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 2021년 팬데 믹 위기 속에서도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는 <인도 네시아 생태 이야기>를 신설한 데 이어 문학이 전하는 공감의 힘 52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주요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장근 주 ASEAN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올해 출품작들 은 문학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움직 이며 문화 문화 및 정 치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한국 사람이나 현지 한인들이 인도네시아 이 슬람의 다원성과 독특함을 이해하고 이슬람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현지 사회와 무 리 없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문화 협력 등을 강화하고 있 는 점은 현지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고 생활의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일본인이 아니고 조선인이 라고 문화·예술단체 등 활동을 통해 다른 한 국인들과 교류하며 외로움을 달랬고 문화와 쓰는 용어 역시 달랐다. 그들은 지역성에 기반한 정체성이 강했기에 서 로 경쟁하기도 하고 문화적 물품구매 미국 등으로 이주하게 됨으로써 미래세대인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인동포 여러분! 여러 측면으로 새해에도 체감경기는 더욱 나빠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세상이 치열하고 복잡할수록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미얀 마 미용 미화 2 민간기업 간 MOU 등도 체결되었다. 민간 조림투자 50만ha 조 성을 합의하여 향후 한국 기업의 임업 부문 진출 의 기폭제가 되었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선언에 따라서 2007년 4 월 산업자원부 장관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단 장으로 한 20여명의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자카 르타를 방문했다. 경제사절단은 에너지·자원 민주투사 메가와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이세호)는 6월6일 11시 예원VIP 룸 자카르타에 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북한 인권 개선 촉구 회의를 진행하였다. 현충일 추념식과 북한 인권 개선 촉구 대회 순으 로 진행하였다. 1부 현충일 추념식은 6610 묵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이세호)는 5월 27일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38명 바 람과 같은 자연의 네 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서로 소통 합니다. 또한 무한한 차원의 자연은 인간을 포용한다는 인식을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그때는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Wot Batu에 대해 말할 때는 빨간색 안경테 너 머의 그의 눈은 유난히 빛났다. 빨간색은 생명 바 및 스파 등 이다. 유흥세 관련 법규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재무관계 법률 Nomor 1 Tahun 2022’에 명시 되어 있다. 이와 관련 바다에서 인간과 자연이 오래 도록 손을 맞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람 바람 에 흔들리는 풀꽃과 풍경 화들이 펼쳐져 있었다. 스치듯 셰필드를 지나 우 리는 다시 소들이 평화롭 게 풀을 뜯고 있는 들판 사 이를 달렸다. 캠프벨타운 까지 이어진 미들랜드 하 했다. 운 좋게도 현존하는 포유류 중 가장 원시적 인 동물이라는 가시두더지echidna와 왈라비도 만 났다. 아이들은 환호했고 우리는 이곳에 허락된 반나절이 너무도 아쉬웠다. 호바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지인과의 약 속만 아니었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발길을 돌리지 못했을 것이다. 호바트로 향하는 내내 우리는‘꼭 다시 오자’를 만 번쯤 얘기했다. 황금빛 벌판에서 천국을 만나다 이웨이(Midland Highway)는 드넓은 초원과 구 릉지대로 이어져 있었다. 햇살은 평원 위로 부드러 운 황금빛을 내었다. 하늘과 대지는 넓었고 소들은 느리게 풀을 뜯었으며 말들은 순한 바람처럼 자유 롭게 거닐었다. 양떼들은 평온하게 햇살을 즐겼다. 가축들의 평화를 흐믓하게 바라보며 달리다 우 리는 잠시 비를 만났다. 이 또한 스치듯 지나가는 비였다. 그런데 비가 갠 후 우리는 또 천국을 만 났다. 초록과 황금 햇살이 어울어진 대지에 완벽 한 반원을 그리며 무지개가 떠오른 것이다. 하나 둘이 아니었다. 캠프벨타운에서 리치몬드를 지나 호바트에 다다를 때 까지 우리는 숨막히도록 아름 다운 무지개 길을 달렸다. 4시간은 바람처럼 지 나갔다. 남쪽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서쪽으로 우뚝 솟은 웰링턴 산(Mount Wellington)에 노을이 질 때 즈음 우리는 이 조용한 항구 도시 호바트에 안겼다. 린Lyn과 짐Jim 바람의 섬 태즈매니아 조은아 (한인뉴스 편집위원)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51 크레이들 마운틴에서 남쪽으로 300여Km 떨어 진 호바트(Hobart)로 향하는 길은 태즈매니아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고요한 시골 마을과 평 화로운 농장 바로 앞 설리반스 베이 선착장에 정 박해 있는 소형 선박들이 지중해를 연상케 했다. 호바트는 정말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도시였다. 남편과 나는 태즈매니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전 통 맥주를 골고루 사들고 숙소에 들어가 밤 늦도 록 태즈매니아 찬사를 나눴다. 다음 날은 남동쪽으로 차를 몰아 언주(UnZoo) 에 들러 멸종위기의 태즈매니아 데블을 만나고 늪 지대를 탐험했다. 아이들은 이 까만 주머니 고양 이(태즈매니아 데블)를 만져보고 싶어 했지만 동 물시체만을 파먹고 괴팍하다는 조련사의 설명과 제지로 무산되었다. 그리고 다시 린과 짐을 만나 역사 깊은 유적지 포 트 아서(Port Arthur)를 둘러보았다. 19세기 영 국에서 유배 온 죄수들이 수감되었던 교도소 유적 지로 당시 그들이 생활했던 감옥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숙제와도 같은 건 강검진을 받았다. 노후를 평온하게 보내려면 첫째도 건강 바위로 뒤덮인 또다른 세상의 절 경이 펼쳐진다.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작게 쪼개 진 바위들과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 들이 하얀 서리로 단장하고 펼쳐져 있었다. 이 산 은 호바트인들에게 성스러운 곳이자 별이 내려오 던 장소였고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인도네시아를 방 문한 대통령 특사단에게 한인공동체의 특징을 ‘ 화합과 단결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 리를 대신해 이성호 영사가 시상하였다. K-Art Studio 배애리 무용단의‘등불아리랑’과 The Bamboo’s Melody의 앙끌룽·아룸바 협주가 어우러진 2부 무대는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박정희 대통령이 오피스빌딩과 아파트 등 개발 초기 단계에 있었던 여의도에 공관용 부지를 분양해주어 지금은 엄청난 자산가치를 지니고 있 다. 박정희 대통령은 사르워 에디 대사를 청와대 로 불러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르워 에디 대사의 7남매 가운데 셋째 딸인 크 리스티 아니(Kristiani Herawati) 여사는 한국에 사는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힌 지한 파로 알려져 있다. 사르워 에디 대사가 한국에 근 무하던 시기에 아니 여사는 당시 군인이었던 수 실로 밤방 유도요노와 결혼했다. 인도네시아 최 초 직선제로 유도요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한국 과 인도네시아 관계는 정치와 경제는 물론 방위산 업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이 더할 나위 없이 가 까웠다. 2019년 별세한 아니 여사는 1973년 자카르타 소 재 인도네시아기독교대학교(UKI) 의과대학에 입 학했으나 3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가 근 무한 한국에서 생활했다. 이후 1998년 인도네시 아 개방대학교(Universitas Terbuka) 정치학과 를 졸업했다. 아니 여사가 부모와 함께 서울 생활 을 할 당시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아니 여사를 만 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결혼 전 연애 이야 기도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976년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장남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 노는 육군 소령으로 예편해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지민 자문위원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고도 종종 마음속 에서 남몰래 떠올린 곳은 내 집이 있는 곳 반가워요. 향기님들! 6월 반대쪽 손은 무릎 위에 살짝 올려 놓고. w반대쪽 손을 허리 뒤로 감아봐요. 그럼 허리를 더 많이 스트레칭 할 수 있어요! w시선은 하늘 w다시 전사 2 자세 5. Virabhadrasana 2 6. Utthita Parsvakonasana(Side Angle) w전사 2자세에서 구부린 다리 쪽 팔꿈치를 허벅 지 위에 살짝 올리고 반대 팔을 귀 옆으로 쭉 뻗고 반대쪽 허리 감싸고 다른 팔은 귀 옆으로 쭉 뻗습니다.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47 l High Lunge & 팔휘젓기 x4 7. High Lunge 8. 팔을 뒤로 보내면서 크게 휘저으며 골반을 닫고 뒷발가락으로 찍고 다시 하늘위로 쭉 반대쪽) 다음 호에 이어서 반둥 시내에 있는 서부 자바 투쟁 기념비(MONPERA)도 그의 대표 적인 작품이다. 가장 최근 기념비적인 작품은 Gelora Bung Karno 주 경기장 앞에 있는 2018 년 아시안 게임 가마솥인 빌라 누산타라(Bilah Nusantara)이다. 그는 회화 반둥 파순단 대학) 씨가 차 지했으며 반면에 비통한 전쟁과 억압의 역 사를 보면서 슬픈 마음을 금하지 못하기도 한다. 인류문화사 심층에는 반드시 종 교라는 씨앗이 심어져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저변에는 유. 불. 선의 3교를 비 롯한 인도의 힌두사상 그리고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발리 섬 동쪽에 위치한 롬복섬 사삭족의 무슬림들은 하 루 3번 기도를 하는 종교적 관습이 남아있다. 자바 무슬림 중 다수는 ‘아방안’(Abangan)이라 불리며 토착 신앙적 요소와 이슬람을 결 합한 독특한 신앙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이슬람이 인도네시아에 전파되던 시기에 지역 문화와 충돌하지 않고 유연하게 융합된 결과이다. 한편 1912년 이슬람단체 무함마디야가 설 립되면서 정통 이슬람으로 돌아가려는 운동이 전개되면서 독실한 이슬람교도라고 할 수 있는 산뜨리(Santri)가 확장된다.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7 34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가 “왜 그리스도교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중남미 지역이나 필리핀 등은 가톨릭이 전파되었던 반면 발리 에서 가져왔다. Batu antara Bumi Dan Langit (땅과 하늘 사이의 돌)이라는 설치 작품은 우주의 이원론을 표 현한다. 풀은 땅(수평)을 의미하고 하늘은 벽(수직)으로 상징하였다. 지구는 말하고 숨을 쉰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러므로 균형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끝없는 일 이 될 것이다. 수나르뇨는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듯 하늘은 땅을 지키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양 말을 벗고 풀 위에 올라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회화가 건네지 못한 설치 미술의 감동으로 우리들 은 잠시 넋을 잃는다. ‘삶의 무대’라는 작품에는 Batu Indung 발리분회 발리에서 요가 자격증 따며 한 달 살기 ② 안녕하세요 발전소 건 설 발전시킨다는 진화론을 발표했다가 유신론자들의 혹독 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유신론자들은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신이 관장하며 끝내는 신이 인간을 구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신을 믿으면 그 축복으로 행복해지고 밤에는 기존 하루 다섯번 예배 외 에 따라위 특별 예배(Shalat Ijtihad)로 자신의 심 적 고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믿음에 대한 만족 과 신뢰감 그리고 믿음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10일의 경우 이슬람 율법에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사도 무함맛의 선행을 잘 이행함 은 물론이고 방언도 서로 달랐으며 방위산업 등 8개 분과별로 회 의를 가졌고 방위와 산업 정책의 조정은 강한 국가 이미지를 예 고한다. 국력은 행사장의 장엄함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집단이 같은 상징을 공유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규칙에 합의할 때 독립기념일의 힘이 발생한다. 화려한 축제의 배경에는 반복되는 시민적 규범의 훈련이 존재한다. 1949년 말 헤이그의 원탁회의 결과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합중국[5]에 주권을 이양했다. 공화국은 이듬해 단일국가로 복원되었고 수도는 다시 자카 르타로 돌아갔다. 국제무대에서의 지위도 안정되 었다. 국기는 ‘메라 뿌띠’[6]라 불리며 생활 속에 서 공유된다. 시민의 기억을 움직이는 힘은 협정문 보다 의례의 체험에서 발생한다. 대통령궁의 ‘더 띡더띡 프로끌라마시’(독립선언의 순간)[7]와 저 녁의 국기 하강식 배드민턴 배터리 번영의 3대 비전 과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가는 데 기여한 공 로를 인정받아 임수지 자문위원과 김은희 자문위 원이 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임수지 자문 위원은 수상 소감에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이러한 열정이 다른 자문위원님들께 공유될 수 있 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제공: 동남아남부협의회) 2024 동남아남부협의회 정기회의 “지난 2월 16일 열린 동남아남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보여준 평화통일에 대 한 뜨거운 열정 베트남 베트남 및 브루나 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 순방에 나서 자당인 투쟁 민주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투쟁민주당 창립기념식에는 투쟁민주당 소 속이 아닌 마룹 아민 부통령이 참석했으며 베트남(94위)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며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지 언론 CNN 인도네시 아는 조코위 대통령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등 한 경기를 펼쳐 16강에 진출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콤파스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텔레비전 ESPN을 인용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리는 축사 를 통해“우리 국민과 재외동포들 사이에서 통일 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보고르) 참석 직전에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해 수하르토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핵 문제 해결 관련 협조 보다 양질의 영사 서비스가 동포 여러분들게 제공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물을 지키는 의무에서 나는 완전히 해방되었다. 이제 내가 지켜야할 소중한 보물은 따로 있었다. 마침내 나는 자유롭게 보이지 않는 영토 그러나 상상되는 네트워크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45 네덜란드는 자바에 강제 경작제도를 도입해서 커피 복싱이 궁금하다면 언제든 오라. 미트 잡 아주며 복싱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수 있다. 윤정빈 (태광실업)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55 르바란에 싱가포르 센토사에 루지를 타러 갔다.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땐 봉제 부 패방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및 산림투자 와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부동산 부모와의 협연 북한 사람이 아니고 남한 사람이라고 강조 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북한 인 권에 대한 영상 시청 북한 인권 관련 21기 자문 위원들의 의견수렴 분석 결과 발표 북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북한과 관련 한 내 경험이 도움이 되면 기쁘다고 밝혔고 북한인권 개 선 촉구안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박수덕 공사와 이세호 협의회장 북한인권의 실상을 이해하고‘북한인권 증진 이 북핵문제의 해결과 평화통일로 이어질 것’이 라는 점을 교민사회 및 거주국 주요 인사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북한이 조속히 외교와 인도주의 인력의 복 귀 등을 통해 유엔 인권 단체 및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생명 분화구 지역에서 가져온 돌(바위)들이다. 돌들은 원형을 살리기 위해 채취했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되어 있으며 불 교와 유교 불 허 시 신청비용은 환불되지 않는다. △주재국 출·입국 및 체류에 관한 공지사항은 주 재국 출입국 소관기관의 정책 변경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인도네시아 출·입국(비자) 및 체류 관련 유권해석 및 문의사항은 주재국 소관 기관인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또는 체류지 관할 이민국에 문의하면 된다. w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 KBRI SEoul Phone(Hunting) : +82-2-2224-9000 비자문의 : +82-2-2224-9011 불교 불안정성 과 독단적인 의사 결정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프라보워가 이끄는 새 정부가 오는 10월 출범한다. 인도네시아 정계의 만달라 정치세력은 어 떻게 작동할 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올해 11월 주지사와 시·군 자치단체장을 뽑는 지방선거 가 실시된다. 지난 대선에서 프라보워가 당선되는 데 지대한 역할을 조코위 대통령의 막내아 들 까에상 인도네시아연대당(PSI) 대표가 주지사로 출마할 예정이며 사위 보비 나수띠온이 역시 주지사로 출마할 예정이다. 프라보워 차기 대통령이 어느 정도 조코위 가문을 지지해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차기 부통령 기브란과 행정 권력을 어떻게 분배할 지 관전포인트 다. 하나 더 있다. 한정된 예산에서 누산타라 신수도 이전 메가 프로젝트와 청소년 무상급식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다. <끝> 불을 포함하고 있다. Batu Api가 있는 어두운 콘크리트 방 안에 들어서면 불은 강력한 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불이라 하더 라도 우리는 그 불을 느낄 수 있다. 시청각실 Batu Ruang은 지하에 있기 때문에 여러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무덤 속의 시간을 생각하게 한다. 인간은 죽 은 뒤에 다시 땅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 주의 대폭발부터 우주가 형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 는 어두운 시청각실에 들어오면 우리들은 제한된 공간에 살 다 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어느 누구도 미래에 어 떤 일이 일어날지를 아무도 모른다. 인간이 우주 불필요한 의료적 개입 대신 삶의 마지막 통과의례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조차 죽음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며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일”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브론즈 등급 으로 진행되어 한인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상징적 으로 보여주었다. 저녁 1부는 전통 악기 앙끌룽 공연으로 막을 열 었고 브루나이 분회 비서관 드스튜어즈 소령 (Major Ajudan De Stuers) 등과 함께 나타났 고 룹스 대위(Kapten Roeps)가 회담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센똣과 클레이런스 대령은 이 날 자리에 없었습니다. 라덴살레가 그린 디포네고로 왕자의 체포 2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한편 또 다른 방에서는 반 레이우벤 중령(Letkol De Kock van Leeuwen)이 이끄는 일단의 네덜 란드군 장교들이 디포네고로군 장교들을 상대했 습니다. 오직 두페론 중령만이 드콕 장군의 비밀 지령에 따라 주지사 청사 바깥에 언제 떨어질지 모를 기습공격 명령에 대비해 은밀히 병력을 집결 시켜 두고 있었죠. 이윽고 회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드콕 장 군은 회담의 시작과 동시에 지난 5년간 지속된 전 쟁에 대해 디포네고로 왕자를 일방적으로 성토했 으므로 듣다 못한 디포네고로 왕자가 한 마디 하 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상대방에 대한 적의만 가지고 있 다면 차라리 전쟁을 계속할 것이지 왜 이런 평화 회담을 하려는지 모르겠소. 장군의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여길 오지 말고 차라리 바글렌으로 돌 아가 전투를 준비하는 게 나을 뻔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드콕 장군도 회의장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긴 그의 진영 한복 판. 그는 목소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자바땅에 이슬람 지도자가 지배하는 단일 독 립국가를 세운다는 건 도저히 허락할 수 없는 일 이오. 단일 독립국가라니! 족자 술탄국이나 수라 카르타 수난국도 동의하지 않을 게 틀림없소.” “드콕 장군 비움과 충만 비즈니 스 및 관광 목적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 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인도네시아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당국이 관광(D1) 및 비즈니스(D2) 목적의 5년 복수입국비자를 시 행한다. D1 복수입국비자는 관광여행자에 해당되며 비즈니스 비즈니스 계약 관련 회의(단 사무실 사기 행위 등의 확산은 2019 년 선거와 비교할 때 미약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와 아르야는 이제 대다수의 유권자가 종교와 인종보다는 후보의 정책 목표와 캠페인 플랫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는 동안 아프지 않았 지만 자카르타에 도착하자 바로 배탈이 나서 한 달 이상을 고생하기도 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거나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흔들릴 때면 나 역시 ‘죽을 수도 있겠다’ 는 막연한 생각이 들곤 했다. 1997년 가루다항공기 152편 추락사고 사람 많이 모여도 안전한 세상 사람을 잇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내 삶이 바로 록키의 OST가 흐르는 전투의 장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오늘도 나는 운동화 끈을 조인다. 몸이 무 겁고 귀찮아도 사랑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함께 운동하는 남편과 딸들 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규백아 사랑해. 우리 앞으로도 운동하며 천년만년 행 복하자! 한경아 사진 사탕수수 사회 전체가 죽음을 자연스 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데 서툴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하여 그가 소개한 ‘드라이빙 미스 노마’의 사례는 인상 깊다. 자궁암에 걸린 91세 노마 할머니가 현대 의학 치료를 거 부하고 아들 부부와 함께 미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고 버킷리스트를 완성하 38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는 여정을 통해 사회·문화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아세안 회원 국들간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분쟁 이나 금융위기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로 협력 관계를 넓혀 나가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3)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55 한국 정부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설립 (1987년 6월) 이후 제1호 유상원조 사업이 인 도네시아 빠당(Padang)시 우회도로 건설사업 (1987년 12월)으로 시작된다. 이어 1992년 9월 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제1호 해외사무 소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개설됨으로써 무상 원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KOICA 사무소는 한국 초청연수 사회·문화의 저변에 깔려 있는 최고의 덕목 가운 데 하나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 사람들은 가급적 직설법을 피하고 에둘러 얘기한다. 갈등을 외 부적으로 표출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내면과 외면이 일치 않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 로 평가하지 않는다. 루꾼은 우리가 생각하는 표리부동과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다. 우리 시각에서 인도네시아 정치와 외교를 바라볼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심지어 부조리해 보이기도 한다. 외교에 있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 하며 사회적이고 정치적 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인도네시아에는 나들라뚤울라마(Nahdlatul Ulama NU)와 무함마디야(Muhammadiyah)라는 대표적인 이슬람단체가 있다. 이들 이슬람단체는 20세기 초 창립해 네덜란드 식민제국에 대항해 독립을 위한 인도네시아의 국민국가와 민족 정체성 확립하고 교육의 기초를 닦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독립 후 인도네시아공화국 초 기에 NU는 수카르노와 수하르토 정부와 대항하거나 협력하는 등 정치적 민주화를 이룩하는 데 역할을 사후 세계에서 자신들의 믿음을 통해 천국(Surga)으로 갈 수 있다고 무슬 림 신도들은 믿고 있다. 이슬람의 주요 5대 교리 중의 하나가 바로 금식 라 마단 이슬람 5대 의무 중 4번째 항목이다. 1. 신앙고백 (Syahadat) : 하나님 외에 다른 하나 님을 없고 무함맛은 그 분의 마지막 예언자이시다 (유일신 강조) 2. 예배 (Shalat) : 하루 5번 (파자르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있다고 전망했다.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지속함에 따라 서비스수지 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원자재 가격 하 락과 글로벌 성장 둔화로 인해 자원 수출은 타격 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제도 개혁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GDP 대비 정부 수입은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되고 산업기술협력 산업장관 산의 형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갔던 영혼의 언덕이었다는 린의 말이 이해가 되는 광경이었다. 웰링턴 산은 단지 높은 언덕이 아니라 호바트라는 도시를 품고 지켜보는 그들의 성소였던 것이다. 정상을 만끽한 후 우리는 중턱으로 내려와 숲길 을 걸었다. 유칼립투스와 사사프라스 삶을 가장 충실하게 살아가 도록 이끄는 강력한 동기’임을 깨닫는다. 죽음을 두려워하며 외면할 것이 아니라 삶의 링 위로 다시 오른다.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언젠가 마주할 현실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 한지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김현아 교수는 “삶은 매 순간 소중하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은 결국 상감 상대적으로 미 국과 유럽 등지의 한국인들과 비교해 국적을 취득 하거나 영주하려는 비율은 크게 낮다. 한국 해외 진출의 개척자이자 한국을 도운 재외 동포라는 점은 인도네시아 한인의 큰 자부심이다. 인도네시아는 민간인이 한국 정부보다 먼저 진출 한 국가로 상상을 초월하는 재력을 가지고 싱가포르 상체 꼿꼿이 상체를 꼿꼿하게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57명이 참가하였으며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 생산성 성장을 제한하는 병목 현상을 제거하는 개혁을 계속 실행하는 것이 중요 하다”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성장을 가 속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2045년까 지 고소득 국가가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가 어떻게 경제 성장을 가속 화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면서 온실 가스 배출을 늦 출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 인도네시 아가 저탄소와 기후 회복력이 있는 경제로 전환한 다면 샤를 페로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서 비스 협정에 이어 2009년 투자 협정이 발효되었 다. 한-아세안 관계는 2010년 ‘전략적 동반자관 계’로 격상되었다. 무엇보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 2의 교역대상 지역이자 건설 수주 대상 지역이며 서로 건네는 인사말 등을 듣다 보면 하루가 간다. 일상에 정지 버튼을 누르고 그 순간을 채우는 소리에 집중하곤 한다. 서로 다른 장소와 시간은 저마다의 소리로 채워진다. 자 카르타 소리에 익숙해진 내게 오랜만에 방문한 한국이 들려준 소리들은 가라앉아 있던 기억을 일 렁이게 만들었다. 하마터면 스타벅스에서 내 이름을 호명할 때 그 음절 하나하나가 너무나 또렷해 눈물이 날뻔했다. 어딜 가나 모국어는 나를 둘러쌌고 그 어떤 감각보다 강렬히 나를 흔들어 댔다. 인천공항 안내 로봇 에어스타가 눈앞으로 미끄러져 지나갔다. 유명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 많은 에 어스타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에도 흔들림. 없이 가던 길을 갔다. 그 장면은 마치 로봇과 인간이 공존해 살아가는 미래 도시의 모습 같았다. 눈앞의 현실인데도 나는 보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 지 못한채 미래 같다고 생각했다. 당당한 에어스타의 뒷모습을 부러운 눈길로 물끄러미 바라보았 다. 자카르타행 비행기에 오를 시간이 되었다. “손님 여러분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까지 가는 ㅇㅇ항공 000편 잠시 후에 출발하겠습니다.” 어디든 여행 떠나기 전까지가 가장 신나고 흥분되듯이 서로 다 른 목소리를 요리조리 화음 맞춰 하나로 만들어 내 보는 것 그리고 그 연습의 시간들을 크고 작은 무대에서 멋지게 선보이는 것!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름다운 가사를 예쁜 음에 태워 한없이 맑은 표 정으로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의 미소를 기억합니 다. 그리고 그 미소를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이 순 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살면서 일어나 는 좋고 나쁜 수많은 일들이 사실은 이해 못할 것 도 석유·가스·석탄 개발 선거 부정과 국가 개입의 징후는 수하 르토 몰락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아니스-무하이민 캠프 법률팀의 자문위원장인 함단 조엘바는 선거감독위원회(Bawaslu)가 선 거 부정을 선별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보 장하는 역할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함단 위원장은 12월 28일 “선거 부정이 구조적 이고 체계적이며 대규모로 자행된 것이 입증되면 (선거) 결과가 무효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보워-기브란 캠프는 이에 대해 즉시 논평하 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에 이 캠프의 관계자는 “우리는 프라보워가 말한대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투쟁민주당(PDIP) 총재 가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을 겨냥해 ‘권력 에 굶주린 자’(power-hungry)라고 비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가와티는 지난 1월 10일 자카르타 렌뗑아궁 지역에 있는 투쟁민주당 교육 센터에서 열린 자당 창립 51주년 기념식 기조연 설에서 시종일관 격앙된 목소리로 조코위 대통령 을 빗대어 ‘권력에 굶주린 자’라고 비난하면서 “정치는 도덕과 윤리를 따라야한다”라며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장악하고 정책을 추진한다. 반면 인물정치는 개인 의 인기를 바탕으로 정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카리스마와 인지도 등을 활용하여 지지를 얻고 정권을 장악하는 게 특징이다. 정당정치와 인물정치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 으며 선생님 두 분 의 노력으로 지난 6월 7일 자카르타 늘푸른교회 에서 2025년 JKCC정기 연주회를 멋지게 마무리 했습니다. 합창 뿐 아니라 랩과 춤 선언문 낭독 설립 이후 지난 50여년 간 정치·안보 설치 성월의 달을 30일로 계산 성월의 보름달이 비추는 특별한 날 을 통하여 금식일 라마단 달에 제일 큰 행운과 축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라마단 금식 기간 을 통해 또한 이 기간에는 이슬람 신도들이 흔히 두려워하는 지옥의 길을 피하고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것 으로 보이지만 성지순례 기간에 못할 경우 단식 절차의 순 례인 움러(Umroh)를 다녀옴 이슬람의 신도들은 주요 5대 교리 외에도 6 종류 의 믿음이 있다. 1. 유일신(Allah) 2. 천사들(Malaikat) 3. 하나님의 성서들(Kita-kitab Suci) 4. 예언자들(Nabi & Rosul) 5. 내세(Hari Akhir) 6. 정명 (Qada & Qadar) “이슬람 율법을 기초 근거로 한 금식에 대한 올바 른 이행과 능률적 사고 행동 진작” 금식을 통해 올바른 변화와 이해 세계 종교의 사상적 뿌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종교가 인간에 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종교에 대한 이해와 공부에 대한 지식도 그만큼 소중하다고 볼 수 있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1 인도네시아 금식월 (Rahmadhan)에 대해 알아보자 금식월이면 어김없이 바쁜 일정을 보낸다. 각 교 육기관이나 정교. 정부단체 등의 모임에서 금식 일에 대한 주요 의미와 이행 그리고 그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의 교육을 많이 해왔다. 이번 호에는 본인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을 방문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 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하였다. 또한 “통일은 우리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지난한 과제이다.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자 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한인 동포 사회를 만든 우리 인도네시아 교민들은 올해도 슬기롭게 잘 이겨 내리라 믿 습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가정의 복을 기원하고 재앙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고귀한 존 재라고 합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교민 분들 가정과 직장에 복이 넘치는 기쁜 일 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린도 그룹 회장 승은호 세상에 작은 변화를 만드는 힘이 있음을 다 시금 일깨워주었다”며 세상을 떠난 후 그 너머의 여행 센똣 알리바사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절 대 마글랑으로 따라 나서시면 안됩니다.> 그 사이 센똣의 일행 중 어떤 인물로부터 이렇 게 자바어로 적힌 쪽지가 전달되어 오기도 했습니 다. 센똣이 지휘하는 삐닐리 부대 안에서도 심정 적으로는 여전히 디포네고로를 지지하는 이들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서 마글랑으로 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디포네고로 왕자는 더욱 분명 히 알게 됩니다. 다음날 그는 지휘관들을 불러 모 았습니다. “난 오늘 마글랑으로 들어갈 것이오. 나와 함께 출발할 호위대는 100명으로 한정하고 나머지는 아놈 왕자의 지휘 아래 주둔지를 정리하고 부대를 산개시켜 전투에 대비하시오.” 디포네고로 왕자와 자바전쟁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위험 속으로 걸어들어 가는 것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무엇이 디포네고로 왕자로 하여금 그런 결정을 하게 했을까요? “전하 손 하늘위로 쭉 2. 전사 2 뒷발 열고 골반도 연다. 앞다리 직각으로 구부린다. 손 앞뒤로 쭉 뻗고 송금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이민을 살펴보자. 1840년~1940 년 기간에 중국인 약 2천만 명이 동남아시아로 내려왔고 송출국과 이주국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세계적으로 이주 인구는 2억8천1백만 명으로 세계인구의 3.6%를 차지하며 수디르만 길을 함께 달리며 휴지를 줍는 <그린 런> 플로깅 행사를 통해 인도 네시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3 ‘한-인니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정서로 하 나 됨을 느꼈습니다. 또한 인니어판 한-인니수교 50주년 기념책자 『Merajut Persahabatan Memupuk Kepercayaan(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한· 인니 수교 50년사)』을 출간하여 한·인니 교류의 역사와 인도네시아 한인들 의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50년을 향한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정식 외교관계의 시작인 1973년 9월 18일이래 수라바야-부산광역시 수련을 마친 몸은 연체동물처럼 흐물 흐물해지고 요가의 8단계 계단을 오르면 하루 일 정이 마무리 됩니다. 붉은 노을을 보며 숙소로 돌 아가는 길에 엄마의 밥상이 그리워졌습니다. 엄 마가 되어도 수백 번 맹세한 그였습니다. 그래서 삼촌들 과 이복동생들 수상작들이 “두 나라의 삶을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문화적 다리”가 되기를 응원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지테라 인도네시아 예술단이 ‘Tari Gending Sriwijaya(환영의 춤)’를 선 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생태 이야기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초등부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53 한 단체 사진 촬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3부: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한인들의 축제 다시 채인숙 시인과 장대영 부원장이 마이크를 잡 은 3부는 상가르 메와르 부다야(Sanggar Mewar Budaya)의 우아한‘Tari Payung(우산춤)’ 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인 동포들의 삶과 애환 이 담긴 <나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 시상 식이 진행됐다. 학생부 대상은 강동진(Springfield School) 학 생이 수상하여 이장근 주ASEAN 대사로부터 상 을 받았으며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에게 며 수업의 기승전결을 고려해 모든 설명을 영어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Asana(요가 동작) 실제와 적용 수업 첫 빈야사 요가수업 s H YA A N G . T H E Y O G A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3 Yoga instructor 수직적 관계라는 이원 론적 특성을 지닌 작품이다. Batu Seke Batu Lawang Batu Mandala Batu Perahu Batu Air 62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Wot Batu의 좌측: 논리 및 정보 영역 작품 Batu Peta는 돌을 가져온 곳에 대한 정보를 돌에 새겨 두었다. 작품 위에는 반둥 주변에 있는 산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놓여 있는데 수천 개 섬으로 이루어진 초다원 사회다. ‘빤짜실라’와 ‘비네까 뚱갈 이까’는 결속의 핵심 가치로 작동한다. 대통령궁 정원에서 국기 게 양과 하강 수천 종의 생명들이 공존하는 대자 연의 정원이자 풍부한 역사를 지닌 유적지이며 문 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태즈매니아를 걷 다 보면 수평적인 관계를 의미하고 있다. 이러한 관계는 계속해서 둥글게 움직이는 우주론적 운동을 형상화하고 있다. 퍼져 있는 원형의 선들은 무대 위로 흩어지 고 있으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적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 혔다. 1989년은 한국이 동남아 외교에 있어서 전기가 마련된 해이다. 북미 및 유럽의 지역 경제공동체 가 배타적 경향을 보이자 스리 물야니 재무부장관 스마트시티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2024년 푸른 용의 해 스스로를 옭아매는 덫을 버리고 자신만의 보물이 무엇인 지 찾아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본다. “나도 결국 보물의 노예가 아니었을까?” 미다스의 손을 가진 마르고 공주는 탐욕스러운 계모 때문에 탑에 갇혀 황금을 만들도록 강요받았 지만 결국 그 손아귀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용은 보물에 관심이 없으면서도 대대로 내려오는 가 업을 버리지 못하고 오랜 기간 그것을 지키며 살았다.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는 본인의 상태를 제 대로 마주할 수 없었지만 스트레스 완화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더해 가는 작가가 될지 전혀 모를 때였다. 그의 판화 중 5점은 Joan Miro 및 Paul Klee와 같은 세계 적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The Contemporary Prints of the World(1989)에 선정되었다. Wot Batu는 약 2천 평방미터에 생명의 기원 시선은 앞손을 바라봅니다. l Dancing Warrior (평화로운전사 전사2 사이드앵글 전사2) X4 3. 평화로운 전사 전사2 4. 사이드 앵글(side angle) 전사2 뒤로 뻗은 손 시체 자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w손바닥을 위로 하고 w눈을 감고 온몸에 힘을 빼세요. 끄읕~!! 3. Savasana(시체자세) Yoga instructor 시행 을 앞두고 있다. 유흥세 75%까지 인상… 관광업계 ‘반발’ 인도네시아경영자총회(Apindo) 신따 깜다니 회 장은 “관광산업 부문에서 태국 등 다른 아세안 경쟁국을 따라잡기 위해 인도네시아가 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흥세 인상으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며 “당국이 2년 동안 유흥세에 대한 충 분한 설명 없이 갑자기 시행하려고 한다”고 지 적했다. 2023년에 태국은 외국인 관광객을 2 시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게요. 넘실대는 푸른 논을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을 좋아해요. 몸은 땀냄새로 가득하고 신뢰 신발 신발 등 노동집약산 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었고 신발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의 협력을 넘어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신정부와도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청 요건 신태용 감독이 경험이 부족한 선수 들을 선발해 훈련한 결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현지 언론 오케이존은 “만일 일본과의 경 기에서 무승부를 하더라도 크게 패하지 않으면 인 도네시아가 D조에서 3위가 돼 신한기공 실 제로 이처럼 똘똘 뭉쳐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가 는 공동체는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한인회가 자선 골프대회 를 준비한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한 인 2세대를 상징하는 김종헌 한인회장이 후손들 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한 것은 더욱 뜻깊 다. 광복절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날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성숙함과 지도력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치하했다. 이번 대회의 주축인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김종 헌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신기엽·양영연·박재한 명예회장 실 체가 보이지 않는다”와 같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들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죽음을 모 르는 이유가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고 실버 실제 현지에서 기업을 운 영 중이신 분들은 봉제·신발을 비롯하여 무척 어려운 한 해를 보내셨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으며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강조 하였다. 아세안 정상들은 이러한 한국의 대아세 안 협력 강화·발전 의지를 환영하였으며 심장병 등 비전염성 질환이 사망 원 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죽음의 풍경이 빠르게 변했음을 보여준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비일상도 있었지만 심지어는 전쟁을 벌이는 사이이기도 했다. 그들 사이에는 단지 같은 문자를 공유한다는 것과 청(淸)이라고 하는 대륙의 제국으로부터 건너온 사람들이라는 매 우 느슨한 공유의식만이 존재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김종호 교수는 중국계 이주민들이 각 방언그룹에서 벗어나 중화민족으로서의 자각하는 계 기로 20세기 초중반 신해혁명(辛亥革命)의 발생과 쑨원(孫文)의 노력 그리고 일본의 중 국과 동남아시아 침략을 꼽았다. 중국계 이주민 중 무역업자(상인)와 유통업자(상인)들은 유럽인들이 세운 항구도시에서 살면서 싱가포 르 싱가포르 싱가포르 에 있는 가족과 지인들이 순식간에 소식을 알게 된다. 말로만 듣던 화교 네트워크를 시각 적으로 구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실제 동남아시아 화교들은 어떤 사람들일 까? 어떤 계기로 언제 그리고 무엇을 위해 동남아로 왔을까? 그들은 어떤 사업을 하고 어 떻게 연결되고 있나? 책 『화교 이야기』의 저자 김종호 서강대 교수는 동남아시아 화교를 남중국해 해역공간 에서 눈에 보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발을 디딜 수는 없지만 아 샤르 아내와 내가 한 명씩 앞 에 태우고 탔었는데 10살이 된 딸은 혼자 탑승하 고 아랍 일부 국가의 멸망으로 몇몇의 능력 있는 부유층 무슬림의 경우 유럽이 나 아프리카 아르드바 우따나사나 10. Tadasana 8. Uttanasana 9. 야자수 자세 52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Phase3 목표 동작 이제 Peaceful Warrior 평화로운 전사 자세입니다. 자 아리핀 따스립 에너지광물자 원부 장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시선으로 볼 때 새롭게 보 이는 것들이 있다. 『용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또한 아이 같은 새로운 시선에서 시작하고 있다. 내가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용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막심 드루앙 지음 아빠는 우리 아윤이 위해 가드 올렸어.”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며 바라 본 하늘과 땅 아이러니하게도 황금은 황금색이 아니다.) 48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마침내 친구가 생겼고 아이스 스케이팅도 같이 해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꿈 많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들로 자랐으면 해요. 아직은 아니지.” 엄마로서 아내로서 좀 더 오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은 바람 아태지역의 국가들도 무역 자유화 및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아프면 어쩔 뻔했을까.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아프지도 않으며 안선근 자문위원의 특별강 연 안전 등 기본 인권을 인정하 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개선 촉구안을 채 택하였다. (제공: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제 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북한 인권 개선 촉구 회의 앉을 수 있고 암본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 주민 간 유혈충돌이 간헐적으로 일어났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너무 달라서라지만 이슬람끼리도 온건과 강성으로 나뉘어 충돌 한다고?’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 언론 기사와 책을 찾아보고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들 어보니 선주민과 이주민 집단과의 충돌이라는 것. 표면에 드러난 것은 종교지만 실제로 교리 싸 움은 아니라고 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에서 파견하거나 이주시킨 이슬람 또는 온건 이슬람 성 향 주민들과 원주민인 기독교 또는 강성 이슬람 성향 주민들이 정치와 경제적 이익을 두고 경쟁 하다가 충돌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모든 나라가 보수 정당과 진보 정당으로 나뉘는 것은 아니다. 인도네시아 정당은 한국 기준으로 하면 보수 성향에 가깝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집권한 후 정당을 직능 대표자들로 구성한 집권당 골카르당 앞으로 살아갈 날들 을 무엇으로 채워갈지’ 생각하다 보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이 보인다고 말한다. 그는 또 한 한 개인의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 등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과 상실 감을 안겨주기에 애국가)가 어우러 지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사공 경 한인니문화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1999년 인도네시아 문화탐방으로 시작한 연구 원이 340여 회의 문화탐방과 90여 회의 강연을 통해 양국을 잇는 중요한 문화 가교로 성장했다” 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2010년 시작된 이 문 학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진정한 이야기의 다리(Jembatan Cerita)가 되었 다”고 강조했다. 문학과 예술로 잇는 ‘화합의 울림’ 액화천연가스(LNG)의 안 정적 공급 확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북 한 핵문제와 관련하여 김영삼 대통령은 제네바합 의로 해결의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북한의 합의사 항 이행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수하르토 대통령 도 북한이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 라고 지적하면서 남북대화가 재개되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산 LNG 수입과 관련하여 김영삼 대통 령은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가격 합리화도 중 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수하르토 대통령은 공감 을 표하고 실무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개최 하루 전에는 양국 과학기술 담당 장관 간 원자력협력의향서 서명이 있었다. 김영 삼 대통령은 귀국 후 11월 23일 수하르토 대통령 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상회담 성과와 수하르토 대통령의 APEC 의장 역할을 평가하고 인도네시 아의 LNG 가스 공급에 대해 재확인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는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병행 추진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입각해 새 로운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고위급 교환방문이 지 속적으로 이루어졌다. 1999년 11월 27일 아세안 +3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이던 김대중 대통령과 압둘라흐만 와히드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가졌다. 김대중 대통령은 동티모르 독립을 승인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용단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군의 동티모르 파병이 지역 안정에 기여할 것 임을 강조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동티모르와는 달 리 아쩨는 역사와 현실적으로 인도네시아 영토의 일부라고 언급하면서 독립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 다. 한국군의 동티모르 파병에 대해 인도네시아 동 포들은 한국 언론에 반대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1994년 11월 김영삼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이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환담을 했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한국 정부는 동티모르 파병이 유엔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으로 동티모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5) 와히드 대통령 방한 및 메가와티 대통령의 남북 동시 방문 2000년 2월 와히드 대통령이 방한했는데 야자수 양국 간 ‘포괄적동반 자협정’(CEPA) 등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 한 구체적인 목표들이 정해지고 이의 달성을 위 해 공동 노력했다. 한국 기업들은 에너지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1차 한-인니 포럼’이 개최됐다. 양국 정상 간 실질 협력 강화 합의에 따라 한국 기 업의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2007년 중 부발전·삼탄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출입은 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을 통해 약 7억4천만 달러 규모의 찌레본 석탄화력 발전소 민자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4)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5 대규모 경제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국 경 제협력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습니다.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결속력있 고 성숙한 사회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습니다. 지난 한 해 코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한인 기업인 및 모든 분들께 감 사의 인사를 드리며 양국 대통령은 민간 부문 합작사 업의 증진을 장려하기로 했다. 4)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방자치단체 자매결연 1984년 7월 25일 염보현 서울시장이 자카르타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4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를 방문 수쁘랍또(Suprapto) 자카르타 주지사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는 양국 지방정부 간 최초의 자매결연이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는 각 각 김좌겸 총영사와 베니 무르다니 총영사를 대 사대리로 임명하고 이를 통보하였다. 1973년 10 월 23일 한국 정부는 김좌겸 주자카르타 총영사 를 초대 인도네시아 대사로 발령했다. 인도네시아 는 1974년 4월 18일 초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에 사르워 에디 위보워(Sarwo Edhie Wibowo) 를 임명했다. 2) 초창기 군사 관계 및 인도네시아에 쌀 대여 한국과 인도네시아 군사 관계는 1970년대 초 군 고위급 인사의 상호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1970년 10월 인도네시아 안보·질서회복사령관 빵가베안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2) 1974년5월14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사르워 에디 위보워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 받았다. [한-인도네시아외교40년사]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53 (Panggabean) 장군 일행이 심흥선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군사회담을 가졌다. 1972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군의 초청으로 서종철 육군참 모총장 일행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다. 1973년 5월에는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이 인도 네시아를 방문하였고 양국 항공사의 취항도 이루어졌다. 2) 노태우 대통령 공식 방문: 협력 관계 발전의 또 하나의 계기 제공 노태우 대통령이 1988년 11월 8일부터 닷새 동 안 인도네시아를 공식방문했다. 노 대통령과 수하 르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서부수마트라 주도 빠당(Padang) 시 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을 한 국 정부가 유상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양국의 관계는 차곡차곡 우정을 쌓아 가는 시간이었다는 사실이 벅차게 다가왔던 한 해였습니다. 한인회는 2020년 즈음 양국의 평화로운 미래 를 여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철호 한인니산림협력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생태 이야기 공모전 출품작들은 자연을 소 재로 한 미래의 희망 씨앗이자 지구를 보호하는 아름다운 힘”이라며“청소년들이 전하는 생태 적 메시지가 우리 모두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 고 역설했다. 쿠나르디 다르마 라이(Kunardy Darma Lie) KB Bank 국민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학은 금융처럼 미래를 설계하고 양국의 협력과 신뢰 관계를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 동안 한국 기업의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 졌다. 초창기 산림개발 업체들의 뒤를 이어 미원 양국이 성장통을 겪으며 나 름의 우여곡절의 역사를 써내려갔지만 어깨 움츠리지 말고. 1. Adho Muka svanasana (다운독) ★3. 다운독 2. santolasana(플랭크) ★4. 뒤꿈치 들고 무릎 구부리고 손 사이를 보세요 안녕하세요? 2025년 한 해가 시작되고 첫 한 달 어깨가 무릎높이까지 어깨와 무릎이 닿지 않게 하고 시선은 땅을 향합니다 30초 정도는 금방이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l Savasana 드디어 드디어 어깨는 귀에서 멀리 두고 뒷꿈치를 바닥에 붙인다. 코어에 힘 주어 엉덩이가 쳐져서도 들려서도 안 된다. 이마에 손 Uttanasana 상하체 밀착 Ardha Uttanasana 무릎 펴고 등 펴기 Urdhva Hastasana 코어에 힘 어깨와 귀는 멀게 합니다. 무릎과 등을 폅니다. 상체 최대한 세웁니다. 4. 차투랑가 5. 업독 혹은 코브라 6. 다운독 팔만 직각으로 내려오며 상체를 뒤로 젖히고 코어 힘 어깨와 귀는 멀게. w플랭크; 팔 곧게 바닥과 직각 어깨와 위 멀게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떤 정치 시스템이 더 좋은지는 사회적 어쩌다 보니 운동예찬론자 [취미부자 열정고수] #프로인도네시아거주자 #Bhinneka_Tunggal_Ika #마라톤 #comberun #배드민턴 #julied #buka_bersama #padel # 테니스 #헬스 #복싱 #건강한몸건강한뇌 #규백아한경아다경 아사랑해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뛰고 웃으며 지내요. 좋은 사람들 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사는 방식 입니다. 운동보다 좋은 건 현지 친구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리는 시간들이에요. 같이 운동하다 보면 마음이 열려 요. 처음엔 그냥 몸을 좀 움직여보자는 정도였는데 어 느새 친구가 되고 웃을 일이 생겨요. 어쩌다 보니 운동 예찬론자가 되었네요. 인도네시아를 즐길 줄 아는 사람 이 되고 싶어요. Comberun과 함께하는 발리 마라톤 지금 가장 집중하는 운동은 런닝이에요. 8월 24일 열리 는‘Bali Maybank Marathon’에 참가 신청을 하고 코치까지 섭외해서 연습 중이에요. 런닝팀 Comberun 팀원들과는 끄바야를 입고 생일파티를 열 만큼 단합이 잘 돼요. 인도네시아에 사는 김에 인도네시아를 진짜 즐겨보고 싶어요. 임혜영 (런닝팀 Comberun Tangsel / 배드민턴팀 Julied)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3 배드민턴팀 Julied 3년 전에 결성한 배드민턴팀. Julied라는 정식 이름이 된 지는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어요. 처음엔 몇 명이서 가볍게 모여 쳤던 배드민턴이 점점 입소문을 타더니 이 름 있는 정식 동호회가 됐어요. Julied는 매년 라마단 뿌아사 기간에는 Buka Bersama(이프타르) 모임을 갖 는 전통까지 생겼어요. 유행하는 Padel 입문 완료 요즘 핫하다는 Padel도 해봤어요. 궁금한 건 도전해보 는 편이에요.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낫죠! 테니스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어서 자주하게 될 듯해요. 한경아 어찌 저희 같은 것들을 돌아보시려 이런 험지에 들어오십니까?” 렛나닝시는 남편의 모습에 무너지듯 무릎을 꿇 으며 울음을 터뜨렸고 디포네고로 왕자는 아무 말 없이 그녀와 아이들을 보듬어 줄 뿐이었습니다. 그는 별도의 공식 행사나 회합도 없이 금식월의 마지막 며칠간을 쁘상그라한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도록 네덜란드 측의 양해를 얻었습니다. 그가 샤왈월의 첫날 이둘피트리까지 지내는 동안 그와 동행한 다른 왕자들과 호위병들이 쁘상그라한의 안팎을 철통같이 지켰습니다. 마침내 운명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샤왈월 둘 째날인 1830년 3월 28일 아침 7시 디포네고로 왕자가 마글랑 중심부에 있는 꺼두(Kediu) 주지 사 청사에 나타났습니다. 머노레에서부터 극구 동 행해 온 세 아들 즉 아놈 왕자와 라덴 마스 죠나 드(Raden Mas Jonad) 얼마 지나 지 않아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다. 내가 40대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큰 병 없이 노환으로 돌아가셨기에 병원비는 크게 들지 않았고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거 알 지? 땀방울의 의미를 아는 아이로 자라렴.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생활 엄빠만 취미생활 할 수는 없잖아요. 얼마 전엔 아이들 과 함께 발레 공연을 보러 갔어요. 보여주는 것만으로 도 마음에 오래 남는 게 있더라고요. 주말마다 수영 엄마가 보고 싶은 그런 날이었어요. 밥 먹기도 귀찮을 만큼 지쳤지만 하루를 꽉 채운 나 자신에게 주는 작은 보상은 먹고 싶은 거 실컷 먹는 저녁 만찬과 시원한 맥주 한 캔! 마지막 관문: 나를 만드는 시간 요가로 꽉 채운 하루하루가 27일을 지나면 마침 내 마지막 관문이 기다립니다. 바로 필기시험과 30분간의 요가 수업입니다. 필기는 암기하면 되 니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수업 시연은 전혀 달랐 어요. 직접 시퀀스를 구성하고 동작 간의 연결성 과 흐름 엄지손가락 바라보기 다운독 오른발 앞으로 무릎 펴고 등 펴기 상하체 밀착 Virabhadrasana 2 (전사 자세) 골반이 틀어지지 않게 주의 Viparita Virabhadrasana (평화로운 전사 자세) 오른팔은 귀 옆으로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고 1월 2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흥세와 관련한 보도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유흥세 부과 대상 업종은 가라오케 엉덩이 근육강화 w 가슴과 어깨 등의 유연성 증가 w 균형 능력 강화 w 모든 요가 동작이 그러하듯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줄이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장담하건데 허벅지 속근육 키우는 데 최고의 동작 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만 해보세요! 한달 뒤 에뮤 여기 에 유럽인과 중국인과 인도인이 더해지면서 더 다채로워진다. 개인 또는 집단 단위로 이루어지는 이주는 거주지를 재조정해서 새로운 정착지를 만드는 행위이며 여기에 외국에서 공부해서 미국인이나 싱가포르인의 정체성까지 더한 사람 도 한인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것이다. 앞으로 한 인공동체는 어떤 모습이 될지? 인도네시아 한인 들은 어떤 사람이 될지? 궁금하다. [끝] 여러 문화를 상연하는 지역으로 여자농구·카누·조정 등 일부 종목이 지만 단일팀이 구성됐고 여전히 죽음 을 자연의 일부가 아닌 싸워 이겨야 할 ‘병’처럼 취급하며 병원에 ‘외주화’하고 있다 고 비판한다. 김 교수는 “죽음이 병이 아닌데도 병처럼 치료받고 있다”며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 다. 일반적으로 정당정치는 정책의 안정성과 다양성을 보장하지만 연명에만 집 중하는 현재 시스템이 오히려 ‘더 나쁜 죽음’을 만든다고 역설한다. 김현아 교수는 “죽음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라는 명징한 외침으로 죽음의 본질을 직시하고 연이은 풍작으 로 주곡인 쌀이 자급선을 넘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3) 한국 대통령의 최초 인니 방문과 인니 대통령의 최초 방한 1980년대 한국 정부는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외교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981년 6월 25일부 터 7월 9일까지 아세안 5개국(인도네시아 연중 다양한 형태 로 진행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열정이 라고 말하는 그는 빨간색을 포인트로 작품에 새겨 두기 도 했다. Wot Batu에는 항상 큐레이터가 대기하고 있 으나 몇 번은 거장 수나르뇨 작가가 직접 설명해 주었 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여러 번 질문했다. “구루 사 공 예 선 남은 경기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길 경우 인 도네시아가 136위로 10단계 상승할 것이라는 전 망도 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극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 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16강 진출의 대업을 이뤄냈다. 이어 강호 호주를 상대로 아시 안컵 8강 진출에 도전했으나 4-0으로 패했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대통령선거와 총선을 동시 에 치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이번 선거에서는 종파 정치와 정치적 양극화의 유형이 사라지고 있는 것처럼 보 이는 반면 예원 오 늘의 인도네시아는 이 순간을 ‘인도네시아 공화 국의 탄생’으로 기념한다. 국제사회가 공화국을 주권국가로 최종 인정한 날은 1949년 12월 27일 이다. 독립의 시간표는 선언의 시간과 인정의 시간 으로 구성되었고 오 프라인 9명 온 몸의 힘을 뺍니다 Namaste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을… Yoga instructor 온갖 좋지 않은 행동 등의 몸 가짐을 금식기간에 바른 자세로 전 환하고 절제 등을 통한 이슬람 종교 율법의 가르 침에 응하라! 하는 더 깊은 의미도 있다. 그리 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믿음(IMAN) 온라인 24명이 참여한 이번 정 기회의는 정제의 간사의 사회로 시작 온라인 35명)이 참석한 회의는 ▲ 국민의례 ▲개회사(이세호 회장) ▲축사(이상덕 대사) ▲사업 보고 및 계획 ▲특별 강연 및 토의 (심상호 자문위원 올바른 종교의식 과 금식을 통해서 하나님(Allah)께서 배려해 주 신 천국으로 가는 제일의 지름길이라고 무슬림 신 도들은 믿고 있다. “Ya ayyuhal ladzina amanu kutiba ‘alaikum ush-shiyamu kama kutiba ‘alalladzina min qablikum la’allakum tattaqun” Al-Quran Surah Al-Baqarah ayat 183 쿠란 알바카라 183 문장에 언급한 금식의 의미: 이슬 람을 믿든 신도이시여 ! 금식은 당신들의 의무조 항이고 올해 2월에는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하여 차 기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우리 대사관은 동포사회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국가발전 목표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왈라비 왕가의 친인척들과 귀족들이 족자 왕조 정치와 제도적 표류에 대한 새로 운 우려가 부상하고 여론 조사의 진실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고 보도했다. 유권자인 서부자바주 보고르 출신 회사원 나디띠 야 피트리아니 하사나(29)는 2019년 대선과 비 교해서 2024년 대선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지지자들 사이의 논쟁이 훨씬 적다며 안도했다. 2019년 선거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프라 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총재가 공개적으로 이 슬람 보수주의자들과 강경파 단체의 지지를 구하 며 그들의 이익을 공약에 반영하는 치열한 경쟁 을 벌였다. 두 후보 지지자들은 서로를 꺼쩨봉(Kecebong 올 챙이. 조코위 후보 지지자)과 깜쁘렛(Kampret 박쥐. 쁘라보워 지지자)이라 부르며 외관과 내부 구조 곳곳에서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 근처에 살았던 장윤원 선생님이 외동딸에게 양보와 배려를 배 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오디션에 참가했습 니다. 그렇게 1년! 아이들과 부모 왼손은 허리 감기 평화로운 전사 주의 포인트 골반은 정면 왼팔은 귀 옆으로 뻗고 하늘을 봄 전사 2 다리 펴고 상체 살짝 앞으로 기울이기 1. Trikonasana (삼각자세 요 가는 할 수 있어요. 타인과 비교하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를 따라잡을 필요도 없습니다. 요가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 맞느냐’입니다.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나를 만나고 나를 다듬는 시간입니다. 요가 매트 위에선 나의 몸과 마음이 우주가 되고 다른 사람 들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리며 에너지를 나누는 시 간은 정말 특별해요. 요가 수련을 마치면 온몸의 세포들이 깨어나는 기분이에요. 몸은 가볍고 머리는 맑고 마음은 고요 해집니다. 그렇게 가장 나다운 내가 되어간답니다. 긴 글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가가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요가 철학 요가를 하시라! 분명 새 로운 세상이 열릴 테니. 그 여정을 저 미쉘과 함께 하면 더욱더 빛날 거예요. 당신의 몸과 마음이 더 유연해지고 단단해지기를 바라며 요정 용과 공주가 만나 우정을 쌓고 행복을 알아간 다. 삶의 의미는 결국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설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만큼 독자들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옛이야기와 신화들이 다양하게 섞여 있다. 용이 외로움에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동굴로 오는 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보석을 뿌려 두는 장면은 샤를 페로의 거인을 물리친 <엄지 동자> 용과 친구가 되는 마르고 공주의 이 야기는 그리스 신화 <미다스의 손> 용서하지 못할 것도 없겠다 하고 말이죠. 아이들의 목소리엔 어른들이 갖지 못한 순수함 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엔 뭐든 다 괜찮아지는 마법의 힘이 있지요.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사 실 아주 가까이에 있고 이 먼 타지에서도 아이들 의 맑은 목소리는 한국의 정서를 담아 많은 사람 들에게 단단한 울림을 줄 것입니다. 올해 놓치신 분들이 있다면 내년 JKCC공연 놓 치지 마세요! <JKCC 자카르타 한인 어린이 합창단>에서 제 18기 새 단원을 모집합니다. 2013년~2016년생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하모 니로 음표를 쉼표로 바꿀 어린 이들을 기다립니다. 동요 한 곡 을 동영상 촬영하여 아래 구글폼 (QR코드)으로 신청하세요. 문의 : 카카오톡 bong0528 께 화음 맞춰 노래 부르는 JKCC는 그 자체로 따 뜻한 음악 공동체입니다. 저 역시 작년에 단원 모 집 소식을 접하고 용은 원래 저기 살아? 공주는 코~ 자는데 용은 친구도 없이 심심하지 않아?” 아이가 어릴 때 같이 슈렉<Shrek 2001>을 보다가 용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한 말이다. 그런 생 각을 해본 적이 없어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했다. “그래 용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피해야할 무서운 대상일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일방적 인 시각에서 벗어나 나에게 맞는 우 리는 죽음을 회피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죽음이 내 삶에서 피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게 된 것 같다. 할아버지는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하셨지만 우뚝 솟은 구 조는 신에 대한 인간들의 위치를 상기 시켜 주고 있다. 또한 중력과 영성 사이의 균형을 상징하기도 하다. 또한 Wot Batu는 삶의 모든 요소 우리 교민 사회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맞 이한 특별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다양 한 세미나와 행사가 개최되었고 우리 문화의 장점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장점 을 통해 새로운 창작 문화의 (Corporate Culture)융합과 화합의 하모니를 형성해 보자. 우리 옛 노래에도 사랑의 맹세를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다. 묘비의 비석도 물론 돌이다. 돌은 곧 영원성이며 마음의 새김과도 같은 의미를 갖는다. 불변을 상징하고 풍상의 세월을 무난히 견딘 다는 뜻을 지닌다. 그래서 돌에 새겨진 글이나 금속 우리 진출 기업 및 동포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경제·사회 환 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사관은 ‘팀 코리아’의 기치하에 우리가 우리가 애정하는 사바사나! 1.반 선 전굴자세 2. 반 접은 배 자세 3. 배 자세(Navasana) 4. 시체자세(Savasana) (Ardha Uttanasana) (Ardha Navasana) 등을 곧게 핍니다. 손바닥 하늘 위로 우리는 진정 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충실히 살게 된다. 이 모든 성찰을 통해 나는 결국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우리는 해발 1 우리의 마음과 사고를 깨우고 우익 및 소수자 포용 △전통적 인 이슬람과의 협력 등 넓은 정치적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고 꼽았다. 메가와티는 한반도 평화에 관심과 영향력을 발휘 하는 등 오랜 기간 한반도 평화 중재자 역할을 기꺼 이 맡아왔다. 메가와티는 1964년 아버지인 수카르 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해 김일성 주석을 만 났고 우주 의 균형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브라흐마와 비슈누가 시바를 깨우기 위해 여신 샥티를 보냈 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카일라스는 수많은 힌두교도들이 순례(코라 웃음만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세상 웜뱃 등 4 웰링턴 산에 오르다 다음 날 아침 유관기관 단체장 유권자들이 이것이 얼 마나 큰 해를 끼칠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는 여전히 종파적 정치 주장 의 잔재가 남아 있지만 증오 표현 유권자들이 정치적 신랄 함은 궁극적으로 쓸모없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 재된 ‘태즈매니아 야생 지대(Tasmanian Wilderness)’가 포함되어 있다. 세계자연유산 유도요노 대통령과 양자 정상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 결과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사 르워노 장군이 주한 대사로 재직할 당시 예비 사 위였던 자신에게 “한국 국민의 역동성과 자립 의 지에 감동을 받았다. ‘한국을 닮아라.’”라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다음 호에 계속) 유럽인들을 위한 고급 주거지로 조성된 곳으로 유리 소재 로 지어진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는 유리사원 (Hindu Glass Temple)도 방문했다. 이러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의 다양 한 문화를 이해하고 유아 교육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킵니다 1. 전사1 (Virabhadrasana 1)-전사2(Virabhadrasana 2) 2. Dancing Warrior(전사2 평화로운 전사 전사2 사이드앵글) X4 3. High Lunge & 팔 휘젓기 l 전사1-전사2 (Virabhadrasana/Warrior) 1. 전사 1 골반과 앞발 같은 방향 유통 등 산업을 중심으로 육체와 내면의 자 아 사이의 이원론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는 삶 안에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움 푹한 곳의 물은 여성 신체의 풍요로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돌은 힌두교로 상징되는 인도 윤석 열 대통령 추념사 윤석열 대통령님의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까지 성사되는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100년여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동포사회가 지금까 지 이 땅에서 보여준 에너지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앞으로 50 년 음과 양 의례와 제도가 교차한 4년의 밀도다. 이 기간을 통과하며 인도네시아는 하나의 국가가 되는 법을 학습했고 그 학습은 매년 독립기념일에 갱신된다. 재인도네시아 한인공동체도 매년 8월 15일 자카 르타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대 한독립 만세’를 외친다. 그러나 그 순간이 우리 모두가 국가 형성의 기억을 실제로 나누는 장이 되 는지는 여전히 물음으로 남는다. 광복절이 형식에 머물지 않고 더 진정성 있고 더 흥겹게 이 두 편의 서한에서와 같이 디포네고로 왕자는 자바섬에 평화로운 이슬람국가를 세우려 했던 것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스타버스와 칼리프를 통한 첫 휴전 제의가 있 은지 3년이 지난 1830년의 전황은 전쟁 초창기 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스텔셀 요새작전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승기를 잡은 네덜란드는 이제 거드름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마글랑으로 들어와 휴전조건을 협의해 봅시다. 설령 회담이 결렬되어도 디포네고로 왕자와 그 일 행의 무사귀환을 보장하겠소.” 몇 년 전 디포네고로 측에서 꺼내들었던 것과 똑 같은 협상 조건을 네덜란드 측은 조롱이라도 하듯 들이 밀었습니다. 그러나 디포네고로 왕자는 당시 드콕 장군처럼 그 요구를 피하려고 온갖 이유를 갖다대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1830년 2월 16일 지금은 뿌르워레 조(Purworejo) 지역으로 분류되는 레모 까말 (Remo Kamal)이라는 곳의 회담장에 디포네고 로 왕자가 소수의 호위대만을 거느리고 홀연히 나 디포네고로 왕자와 자바전쟁 배동선작가의 술술 읽히는 인도네시아 역사 22 타났으므로 네덜란드군은 허를 찔린 듯 놀라는 분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이날의 회담이 진전을 보 지 못한 이유는 디포네고로 왕자의 상대로 나온 클레이런스 대령의 지위가 격에 맞지 않았기 때 문입니다. “난 자바땅의 술탄으로 내 위로 아무도 모시고 있지 않소. 그런데 네덜란드군의 일개 장군도 아 니고 자기 머리 위에 수많은 상관들을 이고 있는 이가 협상의 대표로 나와 휴전조건을 따지겠다는 거요? 여기서 내가 내린 결정을 당신 상사들에게 추인받겠단 거요? 당신들의 교만함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란 말이요?” 디포네고로 왕자의 목소리는 잔잔했지만 그 기 저에 네덜란드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분명히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드콕 장군의 오른팔이라 자부심 을 갖고 있던 클레이런스 대령은 자바 전쟁을 처 음부터 겪어온 베테랑이었고 나름 자부심도 가지 고 있었습니다. “나도 족자 끄라톤에서 술탄과 똑같은 의자에 앉는 네덜란드의 ‘장관’급 인사입니다. 술탄인 당신과 협상하는데 하등의 하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23 “나와 내 병사들이 이 협상에 나오기 위해 목숨 을 건 것처럼 자신의 목숨을 건 클레이런스 대령 이 로써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더욱 부 각되었다. 이 회의 계기에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직후 양국 대통령 내외는 예정에 없던 단독 오찬 에 이어 서귀포 바다를 산책하면서 각별한 친분 을 과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11월에 한-아세안/아 세안+3/EAS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다시 발리를 방문하였고 이 말은 책이 단순히 정보를 전 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이 아름다운 지구라는 행성의 근본은 어디에서 왔고 또한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고마운 지구의 모습이 항상 착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가뭄으로 흉년이 들고 장마와 태풍이 일어나 인명과 재산을 한순간 쑥대밭으로 만든다. 태곳적부터 있어 왔 던 무서운 화산과 지진은 아직도 진행형으로 생명체는 늘 공포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존재는 놀랍도록 조밀하게 짜인 시간에 맞추어 스스로 자전하 는가 하면 태양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공전하며 운동을 지속한다. 정교하게 짜인 자전과 공 전의 규칙은 한 치의 오차도 없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비행기의 속도보다 더 빠르며 지구 가 태양을 한 바퀴(1년) 돌기 위해서 달리는 속도는 총알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이토록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에너지와 기계처럼 정교하게 돌아가는 메커니즘의 원리는 어디 에서 나온 것인가? 중력이 존재하는 물리학에서 물체의 운동이라 함은 한 곳에 고정되지 못하고 일정한 비 율을 형성할 수도 없으며 에너지의 공급 없이 운동을 지속할 수 없는 물리적 특성을 지니 고 있다. 회전하는 물체는 원심력에 의하여 밖으로 이탈하려는 극심한 팽창의 힘이 발생하 고 방향이 매우 불규칙하여 걷잡을 수 없이 혼란에 빠지기 쉽다. 하여 기계적 메커니즘의 회전 운동은 방종을 제어할 수 있는 축이 있고 운동을 전달하는 기어가 있으며 자세를 고 정하고 지지하는 틀이 조성된다. 현대 과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의 모든 기능이 이에 속한다. 이름하여 임의적인 메 커니즘 운동이란 인간의 두뇌가 오랜 세월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만들어낸 과학의 산물이 다. 이성적 가치와 과학을 해석하는 학문에서는 인류의 탄생과 문명을 호모사피엔스의 진 화론에서 비롯됐음을 강조한다. 김준규 | 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장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1 그러나 인간은 과학으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같이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 다. 허공중에 둥둥 떠다니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지구와 태양과 달의 관계는 과학인가? 아니면 엄청난 능력을 소유한 신의 영역인가? 찰스 다윈은 모든 생명체 는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을 변형 이 여행은 돌을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 여 행이었다. 그렇지만 전혀 무겁지 않고 그 의미는 깊고도 깊다. Wot Batu는 영원성을 간직한 돌을 매개로 하는 한 폭의 영성 가득한 그림이다. 수나르뇨는 말한 다. “돌은 인간의 영적인 육체와 영혼을 이어줄 수 있습니다.”라고. Batu Waktu Foto: https://amilaauliyah.com -Selasar Sunaryo Art Space(SSAS) JL. Bukit Pakar Timur No.100 Ciburial 이 행되는 르바란 이슬람 최대의 명절 행사이다. 이 슬람 명절 르바란의 시작은 금식을 마친 다음 날 전체적으로 단체 예배를 동네 운동장이나 넓은 공 간 아니면 모스크를 통해 합동 예배를 이행한다. 합동예배를 마치고는 차려 놓은 이슬람 명절의 대 표적인 음식 끄뚜빳(찰밥과 비슷)과 염소사테. 양 고기국을 온 가족이 모여서 우리 한국의 설 명절 과 같이 이강현 코참회장 이강현 코참회장 등 각계각층의 한인동포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한 이상덕 대사는 “3.1운동은 어 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인 독립 투쟁이었다” 며 “지금 우리 대한민 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섰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 한 대로 이건 함정이기 쉽습니다. 센똣 알리바 사는 배신자입니다. 그의 약속을 믿어서는 안됩니 다.” “그러니 전투를 대비하라는 것이오. 내가 마글 랑에서 회담의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이곳 머노레 도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할 것이오. 난 알리바사도 네덜란드도 믿지 않소. 난 오직 신을 믿을 뿐이오. 그분이 우릴 여기까지 이끄셨다면 이제 부딪혀 볼 도리밖에 없지 않소?” “아버님 이는 1982년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 이래 인도네시 아 정상의 첫 방한이었다. 정상회담에서 양국 대 통령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이는 각 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1년에 한번 르 바란 보너스를 받는 달이기도 하다. 르바란에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고향을 찾기 위해 민족 대 이동(Mudik)을 시작하는 데 이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며 맺는 인간관계와 비슷하다. 작품 속에서도 다양하 고 가지각색의 인물들이 결국 각자의 시선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자신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그리스 신화 속 미다스> <게르만 신화 속 영웅 지그프리드와 사악한 용 파프니르> (용은 결국 황금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을지…)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9 금은보화를 지켜야 한다는 속박에서 벗어나 이는 세관 신고자 수이고 비공 식 출국자도 많았으므로 실제 이주자는 더 많았을 것이고 정확한 수를 알기는 어렵다고 한 다. 청나라가 1893년에 해외여행 자유화를 단행하자 이민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특히 1890년~1930년 기간에 이주한 중국인들은 동남아시아 도시에서 하층 노동자 계층을 구 성했다.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중국계 이주민은 출신 지역에 따라 크게 다섯 개의 그룹으로 나뉜다. 각각 푸젠 남부지역(호키엔) 이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는 최초의 한 국 방문으로 이는 정치적 성 숙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무너지는 신뢰 후보들은 2024년 선거를 위해 즐거운 정치(politik gembira)를 홍보할 것을 대중에게 촉구했다. [2024선거] 양극화 현상 줄고 대신 왕조정치 우려 커져 20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후보들은 젊은 유권자와 초보 유권자의 시선을 사 로잡기 위해 gemoy(얄미운)와 slepet(누군가에 게 사롱을 던지는 것)같은 최신 유행어를 캠페인 에 사용했다. 하지만 겉보기에 유쾌해 보이는 담론 이면에는 견 제와 균형의 붕괴에 대한 우려와 공정하고 투명 한 선거를 위한 국가의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크 다. 2022년 12월 이는 한국 국가원수로는 최초의 방문이었다. 전두환 대통령과 수하르토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동북아와 동남아의 평화와 안전은 상호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나아가 전 세계의 평 화 및 안정의 유지를 위해 필요 불가결하다는 점 에 견해를 같이하고 이는 훗날 영화로도 제작되어 ‘아시아에 평화를 부른 자’라는 별칭으로도 불 리게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답사’ 그 이상이었 다. 소수 정예 인원으로 진행되어 더욱 밀도 깊고 이들 종교 축일을 국가공휴일로 기념한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은 “”Assalamu’alaikum warahmatullahi wabarakatuh” (이슬람인사) 이들을 지원하는 금 융업과 인허가 관련 컨설팅업체 이들의 주장은 많은 근거를 얻고 있다. 두 진영 모두가 국가기관과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선거를 앞두고 편향적인 모습 이라고 비판했다. 간자르-마푸드 캠페인 팀에 참여하는 유명한 변 호사이자 활동가인 또둥 물야 루비스는 이번 선거 에서 당파주의와 국가개입이라는 두 가지 위협이 “대규모”이고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선거) 과정이 평화로워 보이지만 이라크(63 위) 이런 바탕 에서 무역과 투자 등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 가기로 했다. 1982년 10월 16일 수하르토 대통령이 전두환 대 통령의 초청으로 나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했다.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 로서는 최초의 한국 방문이었다. 또한 수하르토 대통령의 방한은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의 아세 안 5개국 순방 이후 아세안 지도자로서 최초의 답 방이었다. 수하르토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 달성 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북 간 의 직접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이미 오래 전부터 당신이 이행하기 전에 이행되었기에 당신도 강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의 길을 가노라! UIN Sunan Kalijaga 대학교수 아흐맛 자난씨 의 금식을 통한 이슬람 율법의 근본 도덕적 행동 의 장점은…? 1.열심히 자신의 역량을 넓혀 일하는 것은 하나님 곁으로 가는 믿음의 신뢰이고 2. 지식을 넓혀 나가는 기회이고 3. 하나님 Allah의 지시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길 이니라 -책임감 고취 -하나님 Allah에게 좀더 다가가는 믿음의 길 -다수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배움의 길로 인도하노라 금식을 통한 마음의 정서에 대한 선물 1) 하나님Allah대한 축복의 감사 2) 금식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바른 행동 3) 인내심 고취 (인고의 연습) 4) 마음의 정서를 가다듬고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좀더 하나님 곁으로 갈 수 있는 기회 5) 금식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알고 하나 님 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더욱 숙지하게 됨 6) 마음의 안정과 평화 부드러움을 심취할 수 있 는 시간. 금식에 대한 정의가 보다 넓게 알려져 있으나 이번 에는 한국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상황 이 긴장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포럼의 공동주재자 역할을 기 꺼이 받아들였다. 9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발리에 체류하는 동안 8개의 행사를 치렀다. 이렇게 축적된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친분은 결국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56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이날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인도네 시아 경제발전 마스터플랜(MP3EI)에 주요 파트 너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제발전 마스터플랜 참여 요청에 대 한 구체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그 다음 해인 2011 년 2월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부 장관을 단장으로 이번 행사에 특별 히 주니어 평통 3명 (인도네시아 2명과 말레이시 아 1명)이 함께 참가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14일에는 참가자들이 말레이시아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Malaysia Culture Village(민속 촌)를 방문하여 현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5일에는 본격적인 자문위 원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이불도 이상하게도 떠날 때의 나는 뒤도 한번 안 돌아보고 멀어지는 연인의 뒷모습처럼 냉정했다. 분주했던 기내는 조 용해졌다. 말없이 모니터에 눈을 고정한 사람들을 보니 어김없이 애니메이션 “Wall.E”가 떠올랐 다. 그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니터 달린 의자에 앉아 이샤) 3. 자선 또는 선행 (Zakat) : 주변 불우한 이웃들 에게 베푸는 절차 4. 금식 (Puasa) : 금식(Puasa/Rahmadhan)을 통한 많은 깨달음의 경지 5. 성지순례 (Haji) : 이슬람 신도라면 의무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의 카아바 신전을 통한 성지 순례 이성엽 옮김 이세 호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등 각계각층의 한인동포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독립유공자 최종순님의 후손인 최 태립 한인회 부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한 박수덕 대사대리는 “지금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그 러면서 “통합의 기반이 되는 튼튼한 경제를 일 궈야 한다”며 “정부는 서민 경제 활성화 이세호 협회장 개회사 이슬람 이슬람 교리 공부를 통한 종교 지식과 믿음을 높이고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이슬람 명절은 한달 금식월이 끝나고 이슬람교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슬람세력을 모은 연합개발당(PPP) 이슬람의 의무사항 중의 하 나인 금식과 르바란 이슬람 문화 풍경에 대해 스 케치를 해 보았다. 이슬람 문화에 이해와 학습을 통해 이제는 이슬람을 단순 종교로 받아들이지 말 고 이슬람의 의미와 금식의 중요성 그리고 르바란 안선근 박사 (UIN 국립이슬람대학교 이슬람화 또는 폭탄테러 등과 같은 반사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이슬람을 이해하려면 이어 골프 시상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분위기 를 고조시켰다. 중간중간 건배 제의는 이강현 한 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신기엽·양영연· 박재한 명예회장이 차례로 맡아 한인사회의 화합 과 단합을 북돋았다. 이에 2013년에 세계유네스코 기 록유산에 등재됐다. 우리가 화인공동체를 주목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인도네시아에 온 한국계 이주자이 고 이웃 사회 와도 연결되는 시민 축제가 되길 바란다. [끝] # 각주(인도네시아어/영어 병기) [1] 링가자티 협정: Perjanjian Linggajati / Linggajati Agreement. 1946년 말 체결. 자바·수마트라·마두라에 서 공화국의 일부 통치를 제한적으로 인정하고 이장근 주 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와 박재한 한 인회장 이장근 주아세안대표부대사와 김종 헌 한인회장 이제 오지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가 운용하는 미국의 저궤도 우주인터넷 통신사업인 스타링크 도입 을 언급한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통신발달사에는 시티폰과 삐삐 시대가 없다. 철도와 도로가 전 국에 건설되지 못한 상태에서 항공편으로 군도의 섬들을 연결하고 있다. 한국은 농업과 광업 등 1차 산업 이제는 팬데믹 이주국 입장에서는 일 시적인 체류자이다. 화인은 다른 나라 국적으로 해외에 영구 거주하는 중국계 사람이다. 화 예는 해외 거주 중국인의 자녀를 말한다. 화인 네트워크는 이민 이중 8억 루피아(약 5만2천 달러)가 저녁 만 찬에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김경국 이사장과 이선아 교장에게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인도네 시아 내 한인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의 폭넓은 성원 속에서 열 렸다. 다수의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 풍성 한 경품과 만찬을 마련하며 행사의 품격을 높였 다. 후원은 다이아몬드 이중 노동이주는 1억6천9벡만 명으로 추산한다. 용어를 살펴보면 이후 출입국관리소로 사용되다가 인 도와 중국 사이의 열대우림 지역에 위치한 만큼 유목 생활을 했던 중동국가과 내륙지역인 중 앙아시아 국가 민족들의 이슬람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은 다른 나 라의 이슬람과 비교할 때 다원성과 혼합성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인도네시아 이슬람이 주 류사회를 이루고 있지만 이슬람 신앙을 강요하거나 타종교에 대해 적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 지 않는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람을 보면 인 라인 스케이트 인구 50만의 이 적막한 땅 태 즈매니아는 어떤 곳일까. 새벽빛이 밝아지며 반짝 이는 하늘과 멀리 보이는 푸른 산들을 보이기 시 작하니 마음이 바빠졌다. 렌터카 직원은 자신을 꽤 기다렸을 우리를 위해 예약한 차보다 더 크고 좋은 차의 열쇠를 주고는 웃으며 배웅했다. 우리는 데본포트에서 서남쪽으 로 2시간여를 달려 크레이들 마운틴으로 향했다. 인가가 드믄 시골길와 목장길을 따라 작고 큰 언 덕을 여러 번 넘고 인니어 garis Van Mook)과 중립지대를 설 정하고 공화군 일부 철수를 규정했으나 이후 네덜란드 군 사행동 재개로 사실상 무력화되었다. [3] 3·1 족자 총공격: Serangan Umum 1 Maret 1949 / 1 March General Offensive. 네덜란드 점령 하의 족 자카르타 시내를 단시간 점거·선전해 공화국의 실존과 통 치능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려 한 작전. [4] KNIP: Komite Nasional Indonesia Pusat / Central Indonesian National Committee. 1945년 8월 29일 출범. 과도기 입법·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의회제의 전신으로 작동했다. [5] 인도네시아합중국(RIS): Republik Indonesia Serikat / United States of Indonesia. 1949년 12월 27 일 주권 이양 당시의 연방 체제. 1950년 단일 공화국으 로 재편. [6] 메라 뿌띠(국기): Merah Putih / Red and White. 때로 ang Merah Putih 또는 Sang Saka Merah Putih 로도 칭한다. 일반적으로 붉은색은 용기 인도네시 아-네덜란드 연합 구상 논의를 위한 틀을 제시했으나 이 행·해석을 둘러싼 분쟁이 지속되었다. [2] 렌빌 협정: Perjanjian Renville / Renville Agreement. 1948년 1월 인도네시아 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 아 대표팀이 베트남을 맞아 1-0으로 승리하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반둥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1년 6월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6차전에서 베트남에게 0-4로 대패했다. 당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은 박항서 인도네시아 국군통합사령관의 방한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언론들은 “인도네시아 축 구가 이번 아시안컵을 계기로 향상됐다”고 평가 하며 인도네시아 군도에는 평화롭게 해상무역을 통해 오랜 기간을 거쳐 확산됐다. 인 도네시아 군도의 이슬람 역사는 명확하지 않다. 고대부터 이슬람 상인들이 인도네시아 지역에 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본격적으로 이슬람교가 포교되기 시작한 시기는 12~13세기 아 랍과 인도 상인들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은 신태용 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2020년 인도네시아 대표 팀 감독으로 부임해 4년 동안 여러 차례 베트남과 의 경기에서 단 한번도 베트남을 꺽지 못하는 수 모를 당했다. 하지만 지난 1월 19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경기가 열린 카타르 도하에서 숙적 베트남을 1-0으로 꺾으면서 인도네시아가 16강 진출의 희망을 불꽃을 지피자 인도네시아 머라삐 화산이 폭발하여 200명에 가 까운 사망자와 20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 하였다. 국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도요노 대통령은 또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는 신뢰에 기 초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성숙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 민주주의 포럼(Bali Democratic Forum)을 앞둔 2010년 11월 하순 인도네시아 무슬림은 대 체로 힌두·불교적 요소와 토착문화가 혼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미낭까바우(서부수마트라) 지역은 모계사회의 전통을 이어가고 인도네시아 의 제5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989~1993년)에 한국의 자본 기술이 참여하기로 합의하였다. 또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 도적 장치의 하나로 투자보장협정의 조기 타결 및 자원 공동 개발을 장려하기로 했다. 노 대통령의 방문은 당초 8월로 추진되었으나 서 울올림픽 일정으로 연기됐다. 방문 기간 중 양국 정상이 골프를 치면서 정상회담에서 하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었고 인도네시아 이슬람은 사회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두환 대통령이 제의한 남북 최고책임자 회담과 한국 정 부의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입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양국 대통령은 두 나라가 경제적으로 상호보완관 계에 있으며 그러한 보완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서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인도네시아가 주 요 투자대상지로 부상했다. 따라서 한국 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 관련 협정들이 체결되었 고 인도네시아군사관학교(Akademi TNI) 교장과 지역사령관을 역임한 후 전역한다. 사르워 장군은 사관학교장 당시 수실로 밤방 유도 요노 후보생을 수석 졸업으로 배출한 이후 인도네시아는 1 인도네시아는 내가 한국에서 쌓은 생각의 경계를 부수는 도끼였다. 인도네시아에서 보고 듣고 경 험하면서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고 그것에 대해 다시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새로운 생각의 촉수를 만들어 왔다고 생각한다. “인도네시아는 도끼다”라는 문장은 독일의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가 처음 말한 것으로 알려진 “책은 도끼다”라는 말을 패러디했음을 먼저 밝힌다. 카프카는 “책은 우리 안 에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뜨리는 도끼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인도네시아는 뇌졸중 인도네시아는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국 가와 친구처럼 지낸다. 인도네시아는 비동맹 중립외교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다자주의와 평화주의를 추구하며 인도네시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5.0%의 경제성장률로 안정 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45년까지 세계 5대 경제진입을 목표로 인적 자원 개발과 보건복지 인도네시아에 살아가는 한인으로서 이 땅의 역사 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담당 이사인 사 뚜 까고넨은 “인도네시아는 충격을 극복하고 경 제 안정을 유지한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효율성 인도네시아의 독립기념일은 1945년 8월 17일이 다. 이날 수카르노와 하타가 독립을 선포했고 인도네시아인에 게 한식을 소개하는 역할도 했다. 덕분에 2000년 대 중반 인라인 에 복싱까지. 주말부부로 가족들과 떨어져 일하다 보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인물정치는 빠른 의사 결정과 혁신을 가능하게 하지만 인센티브 인종차별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적 나라하게 드러냈다. 결국 이러한 대립은 투표 조 작 혐의와 선거 결과를 거부하는 폭력적인 시위 로 확대되어 2019년 5월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정치적으로 성숙 지난 5년 간 종파주의적 주장은 대부분 사라졌다. 특히 조코위와 프라보워가 적대감을 묻고 대신 힘 을 합친 후에는 더욱 그렇다. 또한 조코위 정부는 강경파 이슬람 단체를 금지하고 인권운동가를 포 함한 노골적인 비판자들을 기소하는 등 비판적인 목소리를 침묵시키는데 성공했다. 정치분석가 누리 옥타리자는 2024년 선거에서는 종 파주의와 양극화가 없다며 인프라 인프라 확장 중심의 경제성장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일반부 대상은 조은아 씨에게 돌아 갔다. 이성호 영사를 비롯해 쿠나르디 다르마 라 이 국민은행장 일부 지역에서는 이로 인해 식량 생산이 중단될 수도 투쟁민주당 소속인 조코위 대통령은 2024년 대 선을 앞두고 메가와티 총재가 지명한 대선 후보인 간자르 쁘라노워를 지지하지 않고 프라보워 수비 안토 국방장관을 대선 후보로 지지하고 있다. 또 조코위 대통령은 자신의 장남인 기브란 라까브밍 라까를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로 세워 자신을 두 번이나 대선 후보로 지명한 메가와티와 첨예한 대 립각을 세우고 있다. 메가와티는 이어 “법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일부는 중국 지역으로부터 건너왔다. 이슬람이 뿌리를 내리는 방식도 독특하다. 자바의 토속신앙과 풍습을 일컫는 끄자웬(Kejawen) 과 이슬람이 혼합이 되는 방식으로 이슬람교가 안착한다. 이에 따라 일자 리 창출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한 안전망을 강 화하고 일제 강점기에는 인도네시아 이슬람위 원회의 본부 일제 패망 후에는 조선인 포로감시원의 구명과 귀국을 지원했다. 영화감독 허영은 친일 논란이 있으나 수 카르노 정부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민족의식을 고 취하는 영화를 제작해 인도네시아 독립 투쟁과 영 화 발전에 기여했다. 양칠성(인도네시아명 꼬마루 딘)은 조선인 포로감시원으로 왔다가 인도네시아 독립군에 합류해 서자바 전선에서 싸우다가 네덜 란드에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이 사례들은 독립이 한 나라의 역사이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결단이 스며든 공동의 역사임을 보여준다. 1945년 8월 17일과 1949년 12월 27일 사이의 간극은 단순한 날짜 차이가 아니다. 선언과 인정 자국 대표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현지 분위기는 환호와 축제 분위기로 뜨거웠다. 베트남과의 결전을 앞둔 전날 인도네시아 언론과 인터뷰한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팀이 예전 같이 뻥축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좋아 하는 축구를 인도네시아팀에게 적용시키고 있으 며 선수들이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로 이날 인도네시아는 경기 내용면에서 슈팅 16 개와 유효슈팅 5개로 베트남의 11개와 3개를 각 각 앞섰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안컵 역사상 조별라운드를 통 과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꾸 귀가 팔랑거려서 문제. 젊을 때 한주먹 했던 복싱 마니 아답게 자문위원 워크숍 및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가 2025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조 호바루에서 자문위원 워크숍 및 정기회의를 성공 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남부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통 일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자바에 첫발을 딛다: 예술의 향기를 따라서 걷다 지난 3월 22일 자신처럼 황금에 관심이 없는 작은 소녀가 찾아 와 서로 친구의 정을 나누며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그러나 소녀 마르고의 정체가 무엇 이든 만지면 황금이 되는 힘을 가진 공주임이 밝혀지며 용의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온다. (무료하게 황금을 지키고 있지만 자연의 광 대함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영상 속 일부는 수나르뇨의 평면 작품을 스 캔하고 편집한 것으로 그의 수백 작품 세계를 볼 수가 있다. Wot Batu의 마지막 작품 Batu Waktu는 시간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말하고 있 다. Batu Ruang이 제한된 공간을 의미한다면 자유 자카르타 등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는 구호 성금과 물자를 모아서 보냈다. 인도네시아 한인들은 직접 펼치는 구호 활동 외 에도 한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여러 단체의 지원 을 인도네시아에서 필요한 곳에 도달하게 하는 매 개 역할을 해왔다.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은 위기에는 서로에게 도 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폭동 때 한국인을 지켜준 사람들은 평소에 잘 지내던 이웃의 인도네시아인 들이었고 자카르타 쇼핑몰과 레 스토랑에서 마주치거나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여주는 화교 사업가의 수는 훨씬 많다. 포브 스 부자 순위에서 상위에 오른 인도네시아 재벌은 대부분이 중국계 사업가들이다. 동남아시아 화인 자카르타 시내 인구 가 거의 텅 비었을 정도로 한산하고 교통도 혼잡 하지 않을 정도로 각자 고향을 찾아 떠나는 민족 대이동 현상이 수도 자카르타부터 시작된다. 개중에는 르바란 명절 휴가가 거의 1주에서 2주 에 끝나면 자카르타 앞바다 정박 중이던 미 해군 함정에서 중재하에 체결. 정전선(일명 반 무크 라인/Van Mook Line 자카르타 인 구밀도의 증가추세를 막기 위한 주요 지역 통제를 했었던 바 있다. 르바란 명절이 끝나면 이슬람 문화의 또 하나 의 독특한 점은 축제“Halal bi Halal : 할랄 비 할랄”(1년에 있어서의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 함께 잘 해보자) 행사이다. 그리고 각자 가 슴에 손을 얹고 다짐하면서 두손 모아 인사를 하 거나 악수를 하고 “Minal Aidizin Wal Faizin: 미날 아이딘 왈 화이진”.“Mohon Maaf Lahir & Batin”영혼과 마음을 통해 상호 용서를 구한 다”라는 의미의 이슬람 무슬림 신도들의 한해 다 시 잘 해보자는 인사말이다. 결론 이슬람의 금식과 르바란 이슬람 명절에 대해 이 번호를 통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지인이나 모르는 경우의 경우 미력이나마 도 움이 되었으면 하고 자카르타로 향하는 기다란 출근 행렬이 이어졌다. 오토바이 엔진 소리는 자카르타 주 변 도시에서 자카르타 시내 곳곳으로 옮겨졌다. 태양이 떠오를수록 도시 위에 낮게 깔린 스모그가 점차 윤곽을 드러냈다. 높은 빌딩 끝자락에서부터 멀리 보고르의 산꼭대기 위까지 스모그가 두껍 게 깔렸다. 가끔 비가 거세게 내린 날은 스모그 띠가 사라져 보고르의 산들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 내는데 자카르타를 포함한 해외 동포들이 이러한 평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 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며 “공공 외 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각자의 자리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통일 강연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자카르타문화청 자카르타에 한식당 수가 100개를 넘겼 다. 지금처럼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던 진출 초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에 한국무용을 공연하고 다도 시범을 보이고 인도네 시아와 한국 화가 교류전을 시작한 사람들도 인도 네시아 거주 한국인들이다. 인도네시아 소수 종족 가운데 하나인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문자로 도입 하게 된 배경에도 앞서 한국어와 한글을 소개하는 활동이 있었다. 한편으로 한류의 전파와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 아와 외교 자카르타였다. 의자 머리 받침에 머리를 대고 눈을 감았 다. 인도네시아로 이주 후 처음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을 때의 감정이 떠올랐다. 한국인 승무원들의 등장과 동시에 이미 나는 한국이었다. 귓가에 들리는 한국어가 그토록 따뜻한 적은 없었다. 두 손을 내밀어 덥석 잡아주는 오랜 친구이자 와락 끌어안아 주는 친정 부모님 같았다. 우리가 느끼는 감각 고아라(제6회 적도문학상 수상자)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43 그때와 180도 달라진 내 감정에 비웃음이 밀려왔다.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고국인데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해양박물관과 협력하여 ‘스리위자야-수마트라 페스티벌(SRIWIJAYA -SUMATRA Festival)’을 핵심 테마로 기획되 었다. <제14회 나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 8억 루피아(약 5만2천 달러) 장학금 전달 작가의 의도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작곡 <내가 바라는 세상> 동요의 노랫말 입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9 기 다른 마음들과 의견을 조율한다는 것 작은 유럽을 연상케 했다. 호바트 초창기 식민지 시대의 별장들이 남아있는 배터리 포인트(Battery Point)를 시작으로 나폴 레옹 St. 작품은 감상자 의 몫입니다.”라고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Batu Gerbang은 영적인 모험으로 가는 관문이다. 높 은 돌벽 아래의 자갈 돌 위를 천천히 잔에 부딪히는 소리 잘 보내셨나요? 혹시 한 일도 없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간 것에 자책하고 있다면(저처럼) 괜찮아요! 오늘부터 잠부는 수나르뇨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과일이다. 안타깝게도 잠부나무가 열매도 맺기 전에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수나르뇨는 어머니를 영원히 추억하기 위 해서 그 나무에 청동을 입혔다. 그 옆에는 인간관계를 상징하는 Batu Mandala가 있다. 표면에 조각 된 만다라의 대칭선은 사람들 간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달성 기대 세계은행(WB)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인플레이션 이 내림세이고 환율도 안정적이라며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여전히 탄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세계은행은 2023년 12월 13일 발표한 『인도네 시아 경제 보고서』에서 원자재 수출 호황이 둔 화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이 2023년 에 5%대에서 2024~2026년에 4.9%가 될 것으 로 전망했다. 2024년 경제 성장의 주요 견인력은 민간소비가 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세계은행은 개혁과 새로 운 정부 프로젝트 시행에 따라 기업 투자와 공공 지출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은 2023년 3.7%에서 2024년 3.2%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의 인플레이션 목표 범위는 3.0±1%이다. 인플레이션 완화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국내 수 요 증가세가 팬데믹 후 반등했다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음을 반영한다. 동시에 엘니뇨 기후 현상의 영향으로 식품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장윤원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장윤하 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벤처 기업협의회 회장도 자리하며 각계의 지지를 보여 주었다. 청년 및 경제 단체에서는 이승수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회장과 서준형 월드옥타 자카르타 지 회장이 함께했고 장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빤짜실라는 언어에 윤리적 문법을 부여했고 ‘비네까 뚱갈 이까’는 다름을 지우지 않은 채 함께 사는 규칙을 제시했 다. 독립기념일은 그 규칙을 확인하고 갱신하는 공 개 시험장으로 작동한다. 한국과의 인연은 독립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 든다. 장윤원은 1920년대 인도네시아에 정착해 네덜란드 총독부 관리로서 항일활동을 했고 장학금 전달식으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제1회 2025 재인도네시아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 골프대회 성료 14억 8천2백50만 루피아(약 9만6천 달러) 조성 재난 대응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는 지난 8월 15일 자카르타 Damai Indah Golf (PIK Course) 에서 ‘제1회 2025 재인도네시아 한인청소년 장 학기금 후원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 다.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한인 약 150여 명이 함 께한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은 총 14 억8천2백50만 루피아(약 9만6천 달러)에 달하 며 저녁에는 소주에 삼겹살을 먹으며 큰 목소리로 저소득국가’ 등이었다. 하지만 1999년 7월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에서 자 카르타 시내로 이동하면서 본 도로를 호위하던 초고층빌딩들은 저소득국가가 맞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1990년대 말에는 한국에서도 초고층빌딩이 드물었다.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는 최신형 벤츠부터 낡은 바자이와 목초를 실은 소달구지까지 함께 다녔고 적대감 전기차 등 아세안의 미래 발 전 수요를 반영하는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 방향을 높이 평가하였다. (끝)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재 도약을 맞게 된다. 2009년 3월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여 양국 대통령은 ‘전 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한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 기 위해 2009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 안 특별정상회의는 유도요노 대통령으로서는 매 우 민감한 시기였다.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국내 정치 문제로 여념이 없는 시점이었기 때문이 었다. 그러나 유도요노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기로 결단을 내렸고 전시 행사 등 참가자 전자 전쟁과 외교 전지전능한 창조주와의 관계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요 지를 정리하고 이슬람의 금식기간이 포함된 라마 단의 중요성과 금식 이후 르바란 인도네시아 무슬 림들의 분위기를 설명해 본다. 금식의 의미는 식. 음료 절제 외에 나 자신의 주 변에 탐욕의 유혹과 이슬람신도로서 도덕적 위반 행위에 대한 이슬람 율법이 금하는 모든 악의 근 원으로부터 멀리 한다. 즉 우리 신체의 5가지 주요 기능(Panca Indra) 중 입-언어의 조심 절대적 우위에 있는 후보의 부재로 젊은 세대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이끌어가는 모습 속에 서 인도네시아 교민사회의 밝은 미래도 보았습니다. 뜻깊고 의미 있는 수교 50주년 한 해를 우리는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혼돈과 끝나지 않은 경기 침체라는 악재가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대선을 포함한 굵직한 정치 이슈가 있어 작년 못지않은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2024 승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 신년사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9 지난 백여 년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젊은 친구들이 연말 파티에 간 사이 저는 혼자 어두운 수련장 ‘Shalla’ 에 남아 울먹이며 시퀀스를 다듬고 또 다듬었 어요. 돌이켜 보면 그 시간들이 저를 만들었네요. 마침내 요기(Yogi)가 되다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을 마치고 국제 요가 자격 증 Yoga Alliance RYT 200을 취득했습니다. 2 년이 지난 지금 저는 1시간 반짜리 수업을 스스로 진행하며 요가를 가르치고 있어요. 그때의 공부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고 요가는 저를 끌어올리는 ‘수련’이 되었습니다. 천성적으로 운동 신경이 둔한 저는 달리기도 느 리고 수영도 못 하고 자전거도 탈 줄 모르지만 정 책 전략 보고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강연에 참석한 귀빈 및 위원들은 북한 사회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을 들을 수 있었으며 정보 같은 무형의 요소들도 움 직이게 했다. 19~20세기 사이 100년 간 2천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중국 본토 가족에게 돈 과 함께 보낸 편지에는 당시 시대상이 풍부하게 담겼고 정부 도 그해 11월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정부 지출은 점차 팬데믹 이전 수준 으로 돌아갈 것(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경제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 규모 가 크지만 정부의 자 국 역량 강화를 위해 수입규제를 확대하고 국산 부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 니다.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수입인증제도 확대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여 피해 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코참은 올해 대선 결과에 따른 여러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정부 채널 네트워킹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정제의 간사를 비롯하여 제 21기 자문위원님들이 참석하여 1분간 사이렌 에 맞추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과 그분들을 잊지 않 게다는 하나된 마음의 약속인 6610 묵념에 동참 하여 추념식을 시작하였다. 2부 이세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민주평화통 일 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정부의 자유민 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 (비핵 - 평화 - 번영의 한반도) 을 지지하며 북한의 기관 과 관리들에 의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는 상황과 2020년부터 북한이 국경봉쇄로 인하여 국제 인권 및 인도주의 구호 단체의 상주를 막는 행위로 북한의 열악한 경제 상황에 장기적인 악영향과 함께 심각한 식량 문제를 초래할수 있다” 고 규탄하고 정치 엘리트들은 스스로 의 이익에 따라 언제든지 방향을 바꾸고 입장을 바 꿀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다고 지적했다. 자카르타에 본부가 있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의 정치 연구원 아르야 페르난데스는 2024 년 선거에서 종파주의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제 몸 이 그렇게 날 수 있을 줄 몰랐습니다. 하루의 끝 저녁 6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지난 3월 1일 제1차 정기회의도 개최되어 향후 협의회 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이 논의되었다. 이날 개회식은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회장 이 주재하였으며 제21기 2차 정기회의 성료 공공외교의 지속적 노력 강조 제21기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이세호 회 장)에서는 지난 10월 15일 Wisma Korindo 빌 딩 14층 홍보관에서 강원준 총영사(주인도네시 아 대한민국 대사관)와 리자 참사관 제가 아버님을 호위하겠습니다.” 디포네고로의 아들 아놈 왕자가 호위대장을 자 청했습니다. 회의장엔 적막이 감돌았습니다. “내가 마글랑에 들어가든 그렇지 않든 제도 실험으로 요약된다. 1946년 1월 공화국 정 부는 자카르타에서 족자카르타로 수도를 옮겼다. 하멩쿠부워노 9세가 공간과 권위를 제공했고 족자 는 1949년 말까지 사실상의 수도로 기능했다. 무 력과 외교는 상호 보완적으로 진행되었다. 링가자 티 협정[1]은 공화국의 실효 지배 범위를 일부 인 정했으나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화인들. 2018년 개봉한 미국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 동남아시아 화인의 모습이다. 중국계 싱가포르인인 남자 주인공 닉이 여 자친구 레이첼 추를 만나는 사진 한 장으로 순식간에 검색이 시작되면서 제조업을 기반으 로 근면하게 경제활동을 한다. 인도네시아는 남한과 북한이 만나는 완충지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의 삶 이다. 인도네시아는 남북 대사관이 동시에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국가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 렘방 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 때 남북한 공동 입장 조 3위를 통한 16 강 진출 가능성도 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의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도 16강 진 출권이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에 따르면 국제축구 연맹(FIFA) 랭킹 146위로 최약체인 인도네시 신태용 “인도네시아 조 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을 선거법 위헌 결정 을 통해 대통령 선거에서 프라보워의 부통령 후보 로 출마하게 한 것과 관련한 문제도 소리 높여 비 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조각과 함 께 문명의 기록이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21 세기의 유산이 될 것이다. 여행이란 가슴에 있던 돌을 버리기 위해 떠나는 것인데 조국에 편 지를 보내고 싶어서 이곳과 가까운 Pasar Baru Pos에도 가지 않았을까요?”라는 말을 주고 받 으며 탐방단은 과거의 한 독립운동가가 이 땅에서 존재했다는 역사적 실감을 깊이 느꼈다. 이후 탐 사대는 과거 장윤원 선생의 저택이 있었던 자리로 이동했다. 현재는 <Gedung Dana Graha>라는 건 물이 들어서 있으며 조림 투자 등의 협력 프로젝트 등을 발굴했다. 2) 노무현 대통령 인니 방문과 유도요노 대통령 국빈 방한 그리고 성과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아세안+3 정상 회의 참석차 발리를 방문했다. 이 방문은 한-아 세안 FTA 추진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 의가 있다. 2007년에는 인도네시아 새로운 투자법이 제정되 고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 협정이 발효됨으로 써 한국 기업의 대인도네시아 진출 환경이 더욱 개선되었다. 2007년 7월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여 대인도네시아 투자 관련 16개의 MOU 가 서명되었고 조속히 국 제 인도주의 단체와의 관계 개선 및 지속적인 활 동을 이어나가 북한주민들이 인권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근래의 국제사회의 많은 노력에도 북한은 아직도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로 남아있기에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 며 조심스럽게 걸어 서 바깥세상과는 다른 수나르뇨의 철학의 세계로 들어 오기를 원한다. 석조로 된 높은 돌벽은 무지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묘사하기도 한다. 또한 어떤 선택 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결정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Wot Batu에는 무슬림들을 위한 아담한 기도처 Batu Mushalla가 있는데 조지 부 부도 함께 했다. 우리 작은 딸이 동물을 좋아해서 5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수의사가 되겠다고 했던 것을 린이 기억하고 일부 러 딸 내외를 부른 것이었다. 조지는 지난해 태즈매니아로 돌아왔다. 오면서 남편감을 데리고 와서는 린과 짐의 농장에서 결혼 식을 올렸다. 여느 신부들처럼 하얀 드레스를 입 지 않고 태즈매니아를 닮은 초록빛 멜빵바지에 정 원에서 딴 꽃으로 부케를 만들었다. 아버지 짐과 함께 짐의 애마인 농장 트랙터로 신부 입장을 했 다. 어머니 린이 직접 요리를 하고 할머니에게 물 려받은 오래된 접시들을 들꽃으로 장식해 내었다. 친오빠 앤디가 찍은 결혼 사진에는 그 어느 결혼 식보다 행복함이 묻어났다. 그 누구의 결혼식보다 아름다웠고 부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동물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조지의 ‘멸 종 위기 동물 구조 실화’에 푹 빠져들었다. 우리 는 저녁 식사 내내 주로 태즈매니아의 자연과 동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을 주제로 남 녀노소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라니… 흥미롭고 놀 라웠다. 그리고 조지는 앞으로도 우리집 꼬맹이와 자주 동물소식을 주고 받기로 약속했다. 태즈매니아는 여러모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것에서 행복을 찾게 하 는 곳이었다. 호바트 사람들의 성소 조코위 겨냥 ‘권력에 굶주린 자’ 비난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21 <경제 비즈니스> 2024년 인니 경제성장률 소폭 둔화 전망…자원가격 하락 영향 인도네시아가 기후문제를 해결하면 졸업생 들의 특별 솔로도 있었습니다. 26명의 어린이들 이 맑고 고운 우리말 동요를 화음 맞춰 부르는 모 습은 꼭 단원 부모라서가 아니라 묘한 뭉클함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었어도 마찬가지 였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 죠? 제가 어릴 땐 매년 5월이 되면 <창작동요제> 가 열렸고 어린이날 그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TV 앞에서 보는 것이 그날의 가장 큰 이벤트 였는데 말이죠. 그 덕분에 우리는 <새싹들이다> 종족과 인종이 다를 수 있다. 1990년대 말 한국은 한민족이 한국어를 하며 한반도에 사는 나라였다. 서울에서 외모가 다른 외국인을 보면 쳐다보던 시절이었 다. 인도네시아에 오니 인도네시아인이라고 하지만 종족이 다르면 외모도 언어도 달랐다. 심지어 자카르타에는 전세계에 모든 사람들이 오가고 종파 주의 좌익 좌측 뇌는 논리적이고 유익 한 내용을 추론하는 우리들의 뇌처럼. Wot Batu의 우측: 추상적이고 직관적인 영역 첫 번째 작품은 Batu Abah Ambu (아버지와 어머니)는 수나르뇨의 많은 작품들처럼 두 가지 대 조 요소(음양)와 조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링가와 요니(lingga & yoni)처럼 남성과 여성을 상 징하는 이 작품은 생명의 근원을 말한다. 긍정과 부정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의 이 한일 공사(총영사)가 축사를 맡아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각자의 위치에 서 지속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속 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주말이면 집으로 돌아오는 신데렐라 아닌 ‘아빠데릴라’의 에너 지는 집에 오면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충전된다. 가정의 평화가 우선인 취미 부자지만 주인도네시아 대한 민국대사관 강당에서 삼일절 기념식 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수덕 대사대리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1층 강당 투표장의 모습 이상덕 대사 박재한 한인회장 박수덕 총영사 김환(수라바야거주) 주차선을 바르게 지키는 세상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로 발령을 받는다.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은 당초 서울 이태원에 있 었는데 주흐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여기서 아프면 병원까지 못 가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키 작은 관 목들이 듬성듬성한 사이로 붉은 흙이 다져진 도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였다. 새벽 6시에 출발해 달리고 있지만 해가 지고 있는데도 목적지는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상태에 서 이동하는 데도 이렇게 힘든데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정임을 강조한 다. 정치사상사를 전공한 김영민 교수 역시 저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에서 아침마다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자신과 공동체의 죽음을 상상하고 삶의 선택을 더욱 성심껏 하게 된다고 말한다. 로마의 철학자 루크레티우스는 “우리는 없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을 무시한다. 삶은 그 런 식으로 소진되며 죽음은 예기치 못하게 다가온다”고 경고했다. 몽테뉴는 죽음을 생각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죽음이 주는 무서움에 대한 가장 한심한 대응이라 했다. 이러한 지 혜들은 결국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인생 수업』에서 우리에게 던진 강력한 메시지로 귀결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과거를 후회하며 간절히 무언가를 바 라기보다는 줄여서 Vinyasa Flow라고 할게요. ★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51 Phase2 Surya Namaskara (태양경배자세) x5세트 지난 달 설명을 참고하세요. 사진은 그 중에서 차투랑가 단다사나 자세만 올렸어요. (차투랑가 자세만 10회 이상 반복해줘도 OK ) w다운독에서 w플랭크로 1. 다운독 2.플랭크 w차투랑가; 플랭크에서 팔꿈치 를 뒤로 구부려 직각을 만들고 중국 산 업자본의 원천이 된다. 무엇보다 송금을 중개하던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금융산업이 발전 한다. 동남아시아 노동이주는 돈과 물자만이 아니라 사상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의 비중은 4% 내외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과 인도에서 노동력을 수입한다. 이에 따라 1980년대 중반부터 1900년 대 초반까지 노동이주가 급증한다. 동남아시아는 원래 다종족·다문화 사회였는데 중화학공 업 즉 건강하게 의 식을 가지고 살다가 자신과 주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대 한 구체적인 본보기가 되어주었다. 이분들의 ‘좋은 죽음’ 예시를 접하며 즉 이슬람 종교는 다 출산 문화와 이주민 정 책 증기기관차 지금까지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역량 과 결집을 바탕으로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고 풍요와 번영을 이루 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7 올해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로 인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2월 이맘때는 마음 속 깊이 뿌듯해 하며 스스로 칭찬하는 모습을 나에게 선사해 주자고요! 향기들 지금은 인도네시아인이 먼저 한국인이냐고 물어주고 반가워해 준다. 현지 인들이 한국 식품과 화장품 등을 소비하게 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제품을 구입하기도 훨씬 쉬 워졌다. 한국대사관 지금이라도 항복의 뜻을 밝히고 전국의 수하 들에게 무장해제를 명령힌다면 그대의 형량도 참 작될 것이고 그대의 수하들도 더 이상 목숨을 잃 는 일이 없게 될 것이오.” 바로 그 순간에도 마글랑 외곽에서 산개하고 있 던 디포네고로군의 주력은 드콕 장군이 동인도 전 역에서 끌어 모든 부대들의 협공을 당하고 있었습 니다. 그 역시 드콕 장군이 오래동안 준비해 온 작 전의 일환이었습니다. 디포네고로군은 요새들과 통신로에서 튀어나온 적들의 맹공을 받아 밀리기 시작했고 남은 지휘관들은 마글랑에 들어간 디포 네고로 왕자 일행의 운명이 어떤 파국을 맞이한 것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내 이름은 깐젱 술탄 압둘하미드(Kanjeng Sultan Ngabdulkhamid)! 나는 자바땅 이슬람의 수호자로서 신에게 불충한 자들을 처분할 의무를 다할 것이다!” 손발을 제압당한 상태에서도 디포네고로 왕자는 드콕 장군에게 이렇게 외쳤다고 전해집니다. 19세기 유럽에서 명성을 떨쳤던 동인도의 귀족 출신 화가 라덴 살레(Radeh Saleh)는 많은 시간 이 흐른 후 디포네고로의 체포장면을 전해 듣고 애통해 하며 이를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그의 그 림 속에서 디포네고로 왕자는 많은 추종자들이 울 부짖는 가운데 강제로 끌려가는 순교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지난 100년간 인도네시아 한인의 분야별 발자취를 총망라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의 출간을 위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현장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 이후 줄곧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되어 이 땅을 밟은 한인군속들이 고려독립청년당을 결성한 곳인 수모워노(Sumowono)를 비롯한 암바라와 일대의 역사적 현장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울림처럼 퍼져갔습니다. 저희 한인회는 태평양전쟁 피해자 추모비를 세우고자 스마랑 한인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누구도 보호받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눈감았던 시절에 대한 미안함으로 올해 한인회에서는 현재만 보는 1차원적 시점에서 벗어나 지난 2022년 조코위 정부 가 유흥세 40~75%를 부과한다는 법규정에 서명 했고 지방정부에 2년 동안 조정기간을 줬고 지난 2023년 인도네시아의 우리 한인사회는 국제 정치·경제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가중된 복합위기 속에서도 서로 단합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지난 20일 자카르 타 붕까르노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슬람단체 나 들라뚤울라마(NU) 78주년 행사에 참석한 조코 위 대통령은 “밤 12시까지 경기를 보았다. ‘매 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mainnya bagus sekali)라며 지난 3월 1일 지난해에 는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어에 담아낸 한국적 정 서를 발굴하는 <나의 한국 이야기>를 출범시켰 다. 특히 <인도네시아 이야기>는 해외 동포 단체 가 주최하는 문학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 며 지루하게 시간에 기대어있는 둔탁해진 자명종 같다. 시간이 되면 종을 울리긴 해야 하는데 종소리를 내는 일조차 버거운 자명종이 생각났다. 친정어머니는 오래되어 거실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자명종을 끝내 버리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다. 기 억 속 풍경으로 떠오르는 색은 묘한 것이어서 구릿빛이 변해 회색빛을 띠던 그 자명종은 투병으로 긴 시 간을 보낸 어머니의 삶이 떠오르곤 한다. 그렇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후 나는 아프지 않고 투병 같 은 것도 하지 않길 바랐다. 삶이란 바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닫는다. 조금 컨디션이 좋아진 어 느 날 지속적인 협 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양어린이 지역 내 한인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제공: 이동현 민주평통동남아남부협의회 부간사)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대국 중국과 일 본 지역 전 통복식의 재현 등 국경일 의례는 서로 알지 못하는 시민을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한다. 독립기념일은 과거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자 매년 국가를 재구 성하는 정치적 행위로 기능한다. 2025년은 독립 80주년이자 새 정부 출범 첫해 다. 누산따라 신수도 건설과 행정수도 이전 논의 지역개발 등 각 분야의 해외봉사단(Korea Overseas Volunteers)이라는 명칭으로 파견을 시작한 한국의 해외봉사단은 2010년 이후 세계 의 친구(World Friends Korea)로 이름을 바꾸 어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4) 김영삼과 김대중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 김영삼 대통령은 제2차 APEC(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 정상회의(1994년 11월 지진과 화 산 폭발 등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자연에 순응하 며 서로 돕는 삶을 배웠다. 1998년 5월 인도네시 아 민주화 시위와 폭동 때 현장을 지킨 한국기업 은 인도네시아인과 해외 바이어들의 신뢰를 얻어 서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2004년 아체 쓰나미와 2019년 술라웨시섬 빨루 지역 지진 등 자연재해 를 당했을 때 한국인들은 재해 현장에 들어가 긴 급구호 활동을 벌였고 지하드 전사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가집 대문에 걸린 노란색 등이 무서워서 멀리 돌아가던 어린 시절의 나처럼 진정 성을 강조했다. 메가와티 총재 진짜 명상이 아닐까요? 오후는 이론과 실기 진출기업 등이 함께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고 집에서는 입에도 대지 않던 컵라면이 이리도 맛나다니 헛웃 음이 났다. 호주의 품에서 남쪽으로 240km 벗어나 있는 집중력 향상 l Phase 1. 워밍업 (목표 자세를 위한 준비 동작) 1. Cat & Cow (고양이와 소 자세) - 4회 Cat pose(고양이자세) Cow pose(소자세) 50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l Phase 2. Build-up (목표 자세를 위한 준비 동작) 1. Dancing Warrior Sequence (전사 2 → 평화로운 전사 → 전사 2 → 사이드 앵글) → 4회 반복 ㅇ Virabhadrasana 2 (전사 2): 골반이 틀어지지 않게 차남 에디 바스꼬로 유도요노 역시 정치 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 참가 자 41명과 온라인 참가자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특별 통일강연회 - 통일 강연 Korea Peninsula Peace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 사는 임수지 재무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책임감 천문관을 비롯한 문화적 명소가 자리 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대학로’로 불리며 철강 철학적인 문양을 보고 있으면 경건하다 못해 아득함이 느껴진다. 거장 수나르뇨(Sunaryo Soetono) 작가와의 인연은 25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투명한 관조와 격렬한 고뇌를 하는 예술가였다. 반둥 갈 때마다 댁에 들리고 걸어서 작가의 갤러리 Selasar Sunaryo Art Space(SSAS)에서 사회에 대한 긴장 의 끈을 놓치지 않는 그의 작품을 감상하고 첫 번째 10일 금식이 시작한 일의 기간에는 하나님을 향한 성월의 초기 의식으 로 금식일 시작과 함께 충실히 이행하고 청 사의 넓은 홀에서 근거리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자 멀지 않은 곳에서 엄청난 총성이 들려왔 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를 호위해 왔던 부대가 몰래 전개한 두페론 중령의 부대에게 포위공격을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계획 했던 네덜란드군의 기습작전에 마글랑에 들어온 디포네고로군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버렸고 두 페론 중령의 부대 중 중대규모 병력이 청사 안으 로 뛰어들어 오면서 디포네고로 왕자와 그 일행들 도 수에 밀려 모두 제압당하고 말았습니다. 마글랑의 꺼두 주지사 청사. 1830년 3월 20일 디포네고로 왕자가 사로잡힌 곳 (https://kerisnews.com)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25 “계속 저항한다면 당신 수하들의 목숨이 무사 하지 못할 것이오!” 디포네고로 왕자는 자신이 절대로 빠져나가지 못할 덫에 빠진 것을 알았습니다. “안전을 보장하겠다던 클레이런스 대령과 센똣 알리바사는 어디 있소? 그들을 데려와 보시오!” 머리와 어깨의 부상으로 피를 철철 흘리던 아놈 왕자가 그렇게 소리치자 그의 머리에 총을 겨군 네 덜란드군 장교는 웃음을 흘리며 빈정거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소? 우린 모르는 일이고 그들은 지금 마글랑에 없소이다.” 전형적인 발뺌이었죠. 디포네고로 왕자는 네덜 란드 측이 한 약속을 조금이나마 신뢰하려 했던 자기 자신을 책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장교들 뒤로 몸을 피했던 드콕 장군이 다시 앞으 로 나와 무장해제 당한 디포네고로 일행 앞에 섰 습니다. 그의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지 만 지난 5년간 염원했던 바 청 정개발체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초자연적 에너지와 제 인생의 모 든 철학을 집중 시킬 겁니다. Wot Batu를 통해서 시작 도 끝도 없는 무한한 우주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마도 저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입니다.” Wot Batu가 2015년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에 그는 가끔 진 행 과정도 이야기해 주었다. <Wot Batu>는 고대 자바 어로 “인생의 다리”를 말합니다. Wot Batu는 인간 의 영혼과 현실적인 삶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영적 ‘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땅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진 출하고 있는 대기업들과 현지 토착 기업들이 서로 화합하여 인니 정부에 하나 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결집력을 배가시키겠습니다. 신규 진출하는 한 국 기업들에게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여 아세안 지역을 비롯하여 글로벌 시 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상생을 위해 인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1기업 1지역 지원프로그램 등 CSR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코참은 한인 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며 최태립 부회 장) ▲사진 촬영 ▲주제 토론과 발표 ▲폐회 순서 로 진행됐다. 이세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남아에서 통일 공 감대 형성을 위해 북한 인권 실상을 강연을 통해 더 알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중요한 자리 라는 것을 강조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동남 아에서도 활발하게 통일에 대한 논의와 노력이 지 속되도록 자문위원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세호 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민주평통 사업에 항상 많 은 관심과 참여로 애쓰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의 인사를 드리고 추모영상 시청 침묵한 채 흘러간 그들의 절망 그리고 희망이 역사의 흔적으로 남아 있었다. 짐은 이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가이드로 활동하 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라 자세하고 재 밌는 설명으로 꽤 인기가 있었다. 인도네시아 관 광객들이 오면 서툰 인니어로 그들을 더 즐겁게 만들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곳… 태즈매니아는 단지 아름다운 풍경만의 섬이 아 니었다. 태즈매니아 데블 카일라스 산을 닮은 피라미드 포즈 반갑습니다 카페 등으로 변신해 있었다. 국회의사당 앞 공원에는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가을빛 낙엽들 이 흩날리고 캄보디아가 순차적으로 가입하면서 10개국 지역협의체로서 틀을 갖추고 성장해왔다. 2022년 말에는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세안은 다자주의에 기반하여 설립된 지역협의 체이며 커다란 산맥을 넘고 나니 멀리 짙푸르고 웅장한 산이 눈에 들어왔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 컴퓨터 켈리 St 코-좋은 냄새 를 맡고 코어 곧게 코어에 힘 코타키나바루 분 회 자문위원과 이상덕 인도네시아 대사 등 총 53 명(대면 18명 크레이들 마운틴과 사랑 에 빠지다 태즈매니아의 심장이라 불리는 크레이들 마운 틴(Cradle Mountain)은 이름 그대로 요람 같은 산. 태고의 시간을 간직한 이곳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태즈매니아 원시 자연 지역(Tasmanian Wilderness World Heritage Area)의 일부다. 온대 우림이 빽빽한 저지대부터 알프스 식물과 습 지 크롬웰 St.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병실 밖 풍경은 새하얀 눈이 수북이 쌓여 있다. 어둠이 걷히고 먼동이 트는 새 벽 거리는 차량이 한두 대씩 지나며 적막을 깨듯 하루를 여는 분주함이 꿈틀댄다. 병실 안에서 바라다본 바깥세상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낯설게 느껴졌다. 꼼짝없이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바쁘게 살아온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친 다. 병이란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과도 같은 걸까. 처음엔 당혹스럽다가도 곧 친화력을 발휘해 잘 접대해 서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문득 어느 시인의 말이 떠올랐다. 시련이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고.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가면 힘이 들지만 소중하게 안고 가면 그 또한 즐거움이라고 했다. 뜻하지 않은 병원 생활은 바빴 던 삶에 잠시 쉬어가라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 깨달음을 선사해 준 축복 같다는 생 각이 든다. 누렇게 마른 은행잎들이 거리를 뒹구는 입동을 앞둔 어느 날 키커로 나선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아스나 위가 침착하게 왼쪽 골대 상단에 꽂는 정확한 슈 팅으로 골을 넣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꺽고 16강 진출에 희망을 밝히자 타인의 동작을 교정하 는 법도 익혔어요. 영어 수업이라 약 76% 정도 만 이해했던 것 같지만 그 나머지는 몸이 기억하 더라고요. 이후에는 해부학 탐방단은 도보로 오랜 역사를 지 닌 카페를 찾았다. 이 카페는 본래 1878년에 다른 장소(잘란 하얌 우룩)에서 시작되었으며 태 즈매니아의 첫 코스였던 그곳은 태국 태권도 테러리스트... 돼지고기를 안 먹 는 것은 맞았지만 토착 신앙과의 조화를 통해 형성된 독특 한 모습으로 통상장관 투자청장이 포함 된 대규모 대통령 특사단이 방한하였다. 특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시찰에 대통령 전용기 까지 제공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였다. 2011년 5월에는 한-인니 경제협력실무 T/F가 발리에서 출범하여 한-인니 경제협력 파트너십 을 위한 MOU가 한국 지식경제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에 체결되었고 투쟁민주당의 전신) 내 반대파에 의해 총재직을 박탈당하며 민주투사 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메가와티는 1987년에 정치에 입문해 수하르 토 정권 하에서 탄압을 받으며 혹독한 정치훈련 을 거쳤다. 수하르토 퇴진 후 메가와티는 1999 년부터 2년 동안 인도네시아 부통령 이어 압두라 흐만 와히드 대통령의 탄핵으로 대통령직을 승계 해 2001∼2004년 3년 동안 5대 대통령을 역임 했다. 2004년부터 2014년 10년간 야당 당수 이후 특히 주말레이시아 한 국 대사관의 심준형 영사가 통일 특강을 맡아 자 문위원들에게 깊이 있는 통일 관련 강연을 제공했 다. 또한 특히 학생부 대상 수상작 인 강동진 학생의 <삶의 끝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 작>에 대해 “토라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 따뜻하고 울림이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밉타훌로(Bapak Mochamad Miftahulloh Tamary) 자카르타 문화청장은 자카르타 주정부를 대표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학인들의 축제를 넘어 문 화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특히 허벅지의 근력을 높여줍니다. 나이 들수록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은 소중한 자산입니다~(잔소리 잔소리x12) ★ 5. 앞으로 점프 파편은 문명의 기록이 될 것이다. 즉 Wot Batu가 Stonehenge 또는 Machu Picchu처럼 자연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현대 인간과 현대 장비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물에 비친 Batu Air는 연못에 걸려 있는 하늘과 함께 평화로운 죽음의 이미지를 반영한다. 가장자 리가 없어서인지 주위의 자연이 평화롭고 자유로 워 보인다. 이처럼 사후에 우리들은 경계가 없는 드넓은 자연으로 돌아가겠지. Batu Air는 인간은 신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음의 삶 판화로도 유 명한 예술가이다. 1990년에 자카르타에 도착한 나는 하이야트 호텔에 있는 그의 그림을 보기 위 해 그곳에 자주 간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가 얼마나 유명한 작가인지 패션과 종교적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러한 모습은 여성의 종교적 자 유와 사회적 역할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사회는 이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만큼 지역에 따라 자유에 제약이 따 르기도 한다. 수마트라섬 북부의 아체 주는 공식적으로 이슬람법인 샤리아(Shariah)를 적용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부 이슬람은 원리주의 또는 과격한 모습을 보이면서 페루 리마) 등 다자 정상 회의 계기에 이루어졌다. 2009년부터는 양국 정 상이 상호 방문하면서 편협함 펼치세요! 목표 동작은 Viparita Virabhadrasana (평화로운 전사 자세)입니다. 전사 자세 동작은 유연성과 근력 평소 그 산들을 볼 수 없었던 나는 마치 그 광경이 신기루처럼 느껴졌다. 아이 점심 도시락을 싸기 위해 부엌으로 나왔다. 자카르타 일상의 신호탄 같은 도시락 준비는 나 의 일상이 서울에서 자카르타로 옮겨졌단 것을 증명해 보였다. 부엌 조리대 위 놓여있는 조화는 조 명 아래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화사하게 펴있었다. 시들 줄 모르는 그 꽃은 가짜였지만 매일 같 이 내게 안겨준 즐거움은 진짜였다. 부엌 옆 뒷문 열쇠 구멍이 딸깍 돌아갔다. 파출부 이모의 출근 시간이었다. 가벼운 인사를 하고 부 족한 잠을 채우기 위해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 머리를 댔다. 방문 밖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들려 왔다. 그릇끼리 부딪히는 소리는 자장가처럼 평화로웠다. 어릴 적 거실에서 뒹굴거리고 있을 때 평원에서 평화 평화로 가득한 곳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이 최우 선이 되어야 하며 평화통일을 위해 진행될 동남아 남부협의회의 2024년 사업들에도 자문위원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특히 아시안컵에서 아쉬운 성 적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예로들며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야 좋은 성과가 있다는 말 로 21기 동남아남부협의회 전 자문위원들이 하나 되어 평화통일에 힘쓰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박수덕 총영 사는 특강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통일의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설문 응답자가 많아진다며 독일과 예 맨의 사례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을 들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열정적인 특강을 진행 하였다. 이어 이세호 협의회장은 2024년 연간 주요사업 계획 발표에서 싱가포르지회 포용 푸놀 치 등 양국 주요 기관 및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한 층 높아진 행사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15년을 이어온 문학의 힘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했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이 용의 기운을 받아 순조롭게 풀려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이상덕 2024 이상덕 대사 신년사 16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안녕하십니까 푸젠과 광둥 배후지에 분산되어 거 주하는 커지아(하카) 프로젝트 플 랜테이션 및 광산 개발 등 경제 활동을 통한 이윤 추구 중심의 실리주의에 집중했기 때문이라 는 이유가 지배적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은 단순히 개인적인 종교적 믿음으로 그치지 않고 피라미드 포즈)는 카일라스 산을 닮았습니다. 두 다리를 단단히 뿌리내리고 상체를 숙이며 무게를 흘려보내는 이 자세는 다리 뒤 근육을 깊게 열어주 고 핀테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구 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지난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필리핀 5개국 간 합의한 방콕선 언에 의해 창설되었다. 이후 아세안은 1980년대 부터 1990년대 말까지 브루나이 필리핀)을 공식 방문하였 다. 아세안의 첫 방문지는 인도네시아였고 필요서류 등을 이민청 사이트(evisa.imigrasi.go.id)를 통해 면밀히 확인이 필요하며 하 나님(Allah)에게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한 신뢰 와 인정(Tawakal) 즉 하고픈일 다 되는 마법 같은 세상 사랑하는 친구와 매일같이 모여서 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게 해주세요 꽃과 새가 노래하고 동물들과 어울려 햇살 가득 받으며 미소 짓는 우리들 아픔도 외로움도 고통도 슬픔도 모두 사라지기를 우리들 누구라도 좋아 이제 여기서 모두 다 같이 모여 함께 노래 할래요 내가 바라는 세상 하루 다 섯번 예배 외에도 이프타르 하루 금식일을 깨는 행사 후 마그립 저녁 예배 후 바로 따라위 라는 예 배인 11 번 절을 하는 방식의 예배를 금식기간 한 달 동안 하게 된다. 22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두 번째 10일의 경우는 10일 간의 그간 하나님 에게 보인 무모한 행동이나 이슬람 율법을 위한 사례에 대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곁으로 가는 올바른 선행의 행동을 말한다. 즉 성월의 러 마단 달은 하나님의 시험 고사장이라고 흔히 이슬 람에서는 말한다. 금식 성월 한달 동안 충실하게 러마단 금식이행 외에도 낮에는 쿠란을 낭송하고 암기하며 하루가 다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기뻐하 는 간호사들의 목소리에 나도 덩달아 기쁨에 동요된다. 병실 내 환자들의 모습은 거의 표정이 없다. 무슨 일이든 관심이 없어 보이는 해탈한 얼굴이다. 병실에서 마주하는 세상은 내가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경이로운 세상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있던 세상은 잔잔히 흐르는 강물이었다면 이곳은 울퉁불퉁한 돌덩이들이 깔려있는 험난한 골짜기 같다.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고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가족들과 평화롭게 산다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었 던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별을 발견한 것 같은 깊은 깨달음이다. 병실에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니 그 동안 행복했음에도 그것을 느끼지 못했고 감사할 줄 몰랐고 나눌 줄 몰랐음이 후회스럽다. 보호자로 번갈아 열심히 내 곁을 지키는 가족들 얼굴을 바라봤다. 세상의 모든 신께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그래 하이난섬 출신이다. 이들은 확실하게 서로를 구별했고 한-인니 비즈니스포럼 참석과 대우조선해양 방문에 이어 한-인니 현대미술교 류전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동포간담회를 개최하 여 우리 동포 350여명과 만남을 가졌다. 방문 마 지막 날에는 영웅묘지 헌화를 시작으로 유도요노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한경아 한국 LVTP-7A1 상륙돌격 장갑차 10대를 인도네시아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3) 이명박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의 만남: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재확인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첫 해 양국 대통 령 간의 회동은 G-8 정상회의(7월 일본 도야코) 한국 국제학교 한국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함께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윤원 망명객이 문화.예술을 논했을 TUGU에 서 한국 또한 아세안의 제5위 교역대상 국가이다. 인 적교류도 활발하여 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국 국 민 1 한국 전통문 화를 보존하고 2세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 자 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는 한국인 이주 초기 인 1976년에 설립돼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 성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시작했다. 선교 활동의 일환이지만 선교사들은 현지 사회에 깊숙이 들어 가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인도네시아 한국인들은 한국문화와 한식을 전파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55 하는 디딤돌이었다. 한식을 먹어야 하는 한국인들 은 한식당의 든든한 소비자였고 한국과 너무 나 다른 나라인 인도네시아로의 이주는 지리적인 국경을 넘어서 나의 사고의 틀을 깨고 생활 방 식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 가야 한다고 들었을 때 떠오른 단어는 ‘열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공식 수 교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압도하고 한국 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의 구체적인 사례로 평가되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남·북한이 대사관을 한 곳에 개설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당시 비동맹 중립국 진영 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던 인도네시아와의 정식 수교는 한국 정부가 비동맹 중립국과 관계를 개선 하고 이들의 지지를 획득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었다. 1981년 6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전두 환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양국 관계 발 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듬해 1982년 10월에는 수하르토 대통령의 답방이 있 었는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총영사 관이 대사관으로 승격됨에 따라 한국기업을 지켜준 사람들은 현지인 직 원들이었다.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인도네시아인 을 닮아간다. 특히 자바 예절은 목소리를 크게 하 지 않고 갈등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화와 협상을 한다. 이슬람이 주류인 공간에서 기독교인으로 살 려면 교회 안에서는 뜨거워도 교회 밖에서는 차분 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어를 생활어로 말하고 인 도네시아 전통 의상인 바틱 옷을 즐겨 입으면서 조용히 협상하는 모습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큰 목소리로 한국어로 말해야 속이 후련해지는 모 습. 모두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국인 안에 있는 모 습이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인들은 앞으로도 바틱 옷 을 입고 나시고렝을 먹으면서 조용히 인도네시아 어로 말하다가 한국문화원 한국어 도 잘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국의 미래가 더 발전적으로 갈 수 있다는 확 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어로 말하는 삶을 오갈 것이다. 한국이 어려움을 겪으면 돈이든 독립운동이든 대 인도네시아 로비 등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모 두 할 것이다. 또 인도네시아가 어려움을 겪으면 역시 한국에서든 인도네시아에서든 할 수 있는 모 든 일을 할 것이다. 인도네시아인인 사람도 있고 한국인인 사람도 있고 한국은 교통사고와 암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다. 불과 20여 년이 지난 2025년 현재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오면 우리 국민에서 외국인이 되고 한국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한인니 경제협력사무국’을 설치했다. 또 양국은 ‘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으며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어를 적극적으로 배운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들은 종교단체 한때는 자카르타시 공무원들이 각 버스 버스터미널이나 주요 항구 등 한반도 의 평화와 안정을 누구보다 기원한다고 말해왔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2015년 ‘명예 제주도민’ 으로 선정되고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은 2002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방북하여 김정일 국방장관 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 났다. 메가와티 대통령의 방북은 오래된 북한과 의 인연 때문이다. 1965년 김일성이 인도네시아 를 방문하여 수카르노 대통령을 만났을 때 김정일 을 함께 만나 바 있었다. 메가와티 대통령은 방북 후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한했으며 한식당과 여행사 등이 순차적으로 생기면서 한국인의 활동 업종이 다양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합해 한국계 기 업은 2천 300여 개로 추산되며 한옥 한인 사업가들이 성금을 모금해서 한 국대사관 부지를 매입해 준 것을 포함해 진출 초 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정부와 대사관을 지원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는 종목별로 동포 응원단을 꾸려서 경기장에서 선 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한식을 대접하 고 부족한 물품을 구입해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는 일 본군 포로감시원으로 인도네시아에 왔다가 살고 있던 김만수와 유형배가 국교도 없던 대한민국의 선수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봉사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한국 인은 취업과 사업 등 경제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 아로 왔다. 목재 한인 사회 내 독보적인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 김했다. 1부: 화려한 개막과 생태적 상상력의 향연 채인숙 시인과 장대영 부원장의 사회로 막을 올 린 1부는 5인의 난타 공연(아리랑 한인니문화연 구원이 선행적으로 추적했던 주요 건물과 장소들 을 연결하며 도보로 진행되었다. 사공경 한인니문화연구원장은 한인뉴스 학생기 자와의 인터뷰에서 “이 길을 걸으며 과거 역사 인물들이 지나던 자취를 따라가고 한인니문화연구원 2025 문학상 시상식 성료 ㅡ ‘스리위자야-수마트라 페스티벌’ 컨셉으로 양국 문화 교류의 정수 선보여 ㅡ 15년 역사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등 3개 부문 시상... AI 시대 한인니문화연구원 제342회 문 화탐방이 자카르타 멘텡(Menteng) 지역 일대에 서 진행되었다. ‘1920년 한인사 회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인사회의 연대와 자긍심을 확고히 다지고 인도네시아 사회 속에서 도 위상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김종헌 한인회장이 취임 당시 제시했던 장학재단 구상의 첫 결실로 한인회 의 공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한인회는 이를 발판으 로 ▲한인회관 건립 기반 마련 ▲온라인 소통 플랫 폼 구축 ▲분쟁·중재위원회 운영 ▲CSR 프로그 램 확충 등 공약들을 단계적으로 실현하며 한일시멘트 등 제조업체들이 진출했다. 건설 분야 에서도 삼환기업 한준석 찌까랑한인회 회장 한편으로는 반화교 정서가 팽배해지는 요인도 됐다. 46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중국계 이주민들이 동남아시아로 온 가장 큰 이유는 본토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다. 따 라서 이 기간에 노동이민자들의 송금액이 증가하면서 한때는 중국 무역수지의 15%를 차 지하기도 했다. 노동이민자들의 송금은 지역사회에서는 현금 순환의 원천이었고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명절날이라 고 보면 된다.이날 명절에는 모두 새 옷을 입고 자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3 녀들에게는 용돈을 주고 항공 사 해병 대사령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급 인사 교류와 함 께 해석 차이와 이행 문제로 갈등이 지속 되었다. 이어 체결된 렌빌 협정[2]은 정전선과 중 립지대를 설정했지만 해양박물관 해외긴급구호 해외봉사단파견 핵 개발 저지를 위한 인도네시아 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3) 공적개발원조를 통한 협력 모멘텀 형성: KOICA 제1호 해외사무소 개소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제공은 양국 간 신뢰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치 행사나 인적교류가 어려웠으나 이 후 각국의 외교활동들이 정상화되는 추세에 있다. 2022년 11월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프놈펜 에서 개최된 3년만의 한-아세안 대면 정상회의 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천명하면서 자유 향기님들. Hyaang 향기로운 독자 여러분. 10월의 활기찬 시작을 응원합니다. 힌두 신화에서 카일라스(Kailash) 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성산입니다. 파괴의 신이자 요가의 신인 시 바(Shiva) 향우회 향후 출범할 제22기 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공: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사무국)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허무하다 허벅지 속에 서부터 근육이 차오르고 있다는 거죠. 너무 잘하고 있어요. 향기들!!★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53 1. Paduka Bandini Asana(shoelace pose) Phase4 Cool Down 이제 거의 다 끝났어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동 작만 남았어요! w코어에 힘 현대 인도네시아에서는 여성들이 자발적 선 택으로 착용하며 현대건설 현대와 자 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현장에서 맞닥뜨 리는 어려움들을 합심하여 풀어 나가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15 본국 정부는 작년 6월 75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을 출범시 켰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재가 없는 미래는 없다”라는 뜻이다. Wot Batu에서 여행을 마치기 전에 Batu Prasasti를 볼 수 있 다. 2015년 9월 4일에 Wot Batu 취임식에서 당시 교육문화 부 장관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이 Wot Batu의 지지를 표시하며 Wot Batu가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과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수나르뇨는 인류를 위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태어났다. 그는 창조적으로 상상 력을 확장했다. 그 상상력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에 게 도달한 Wot Batu 처럼 수나르뇨 시대의 작품을 빛내줄 것 을 바란다.”라고 적혀 있다.Wot Batu에서는 모든 작품을 만 질 수 있고 현지 남북한 동포들이 공동응원도 했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총리와 리룡 남 북한 내각부총리가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메 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은 남북한을 동 시에 방문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반도 분 위기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한국인이 쇼핑몰에 서 마주친 북한 사람과 인사할 수 있고 북한 식당 에 갈 수 있는 곳이 자카르타이다.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생 활한다. 당연한 말 같지만 당연하지 않기도 하다.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는 영어권이 아 니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같이 영국 식민지 를 경험한 국가에서는 외국인이 영어로 생활할 수 있다.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I)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과정(BIPA)에는 20년 이상 한국인 학생 비중이 60~70%에 이를 정도로 현지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조코 위도 도(조코위) 대통령도 찬사를 보냈다. 인도네시 아 언론 레뿌블리까에 따르면 현지에서 일하는 중국인을 위한 생필품을 수입해 유통했다. 또한 지방에서는 농민과 광부 등 생산 자로 일했다. 유럽인들이 현지인을 배제하고 중국인에게 일을 시켜서 중국계 이주민들은 100년 간 부를 축적할 수 있었지만 현충일의 노래 제창 과 2부 이세호 협의회장의 개회사 혈류와 림프의 순환을 깨워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합니다. 이제 매트를 펼치고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s HYAANG. THE YOGA 오늘의 목표 동작: Parshvottanasana(피라미드 포즈) 총 수련 시간: 약 15~20분 기대 효과 w 햄스트링을 깊게 스트레칭하여 유연성 강화 w 다리의 혈액순환 촉진 w 척추의 유연성 향상 w 바른 정렬을 통해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 w 소화 촉진 w 심신 안정 협의회 내 친목을 더욱 강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남부협의회가 모일 수 있는 중간 지점인 조호바루에서 진행됨으로써 협의회 내 다른 국가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형사사법 공조조약과 자원 협정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 한반도 평화에 앞장 선 메가와티 메가와티는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대통령의 장녀이다. 1967년 수카르노의 권력을 빼앗은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30여년간 철권 통 치에 강력히 도전하던 중 1996년 6월 정부와 군 부 지원을 받는 민주당(PDI 호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2024년 2월 16일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오프라인 24명 호수를 둘러싼 푸른 숲은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실물만큼 아름답게 보여지지 않았다. 맑다 못해 투명하게 느껴지는 하늘과 폐 속까지 스며들 것 같은 초록의 기운을 느끼며 호수를 따라 걸었다. 흥분된 내 숨소리를 자연의 숨결로 진정시키며 걷 는 걸음은 호혜의 3대협력 원칙을 제시하였 다. 나아가 이러한 비전과 원칙을 바탕으로 아세 안에 특화된 협력 추진을 위해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제시하면서 우리의 아세안 중시 외교기 조를 강조함과 아울러 아세안과의 전략적 홍콩 홍콩에서 부동 산 사업을 하는 추 가문 화교는 중국 국적이며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은 매 순간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도 자연을 담는 절 기는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평화로운 햇살 화합)이다. 루꾼은 인도네시아 정치와 경제 활기찬 시작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전사자세 중 가슴을 열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겸손한 전사자세’ Badda Virabhadrasana입니다. Virabhadrasana는 요가의 신인 Siva의 몸에서 나온 강력한 전사의 이름이지요. “시바의 아내인 삭티는 시바를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그녀의 아버지인 다크샤(Daksha)는 시바를 싫 어해서 결혼을 반대했다. 어느 날 다크샤는 진치를 열어 신들을 초대했고 그 신들앞에서 시바를 모욕했 다 활동가들은 총선거관리위원회 (KPU) 위원 11명을 신생 정당을 검증하는 과정 에서 데이터를 조작한 혐의로 선거기관윤리위원 회(DKPP)에 신고했다. DKPP는 선거감독위원회(Bawaslu)의 구성원 중 다수가 선거에 이의를 제기한 정당과 연계되어 있 다는 주장을 포함하여 선거 사기와 간섭 혐의에 대한 280건 이상의 신고를 접수했다. 그때부터 인도네시아 민주주의의 질이 급격히 떨 어졌다. 조코위 정부의 장관 중 몇몇은 특정 후보 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고 활동범위 후보 에 대한 허위 정보 흑색 선전 흰색은 순결을 상 징한다는 해석이 통용된다. [7] 더띡더띡 프로끌라마시: Detik-Detik Proklamasi / The Seconds of the roclamation. 8월 17일 오전 대통 령궁에서 열리는 ‘독립선언의 순간’ 기념 공식 의식(국기 게양 힌두교를 인정하고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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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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