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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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문화 확산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 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동포 와 기업이 많지 않은 칼리만탄 지역에서 드물게 열린 대규모 문화 행사로 한국의 음식·전통·예 술·음악을 현지 사회에 널리 알리며 양국 우정을 더욱 단단히 만들었다. 한복 입고 기념촬영 중인 행사 사회 양국의 어린이 23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김가은 K-POP 및 K-드라마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단순 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냠냠 코리아(Nyam Nyam Korea)’와 같은 전통 음식 체험 프로그램 K-POP 및 한국 농식품 등 AI 기술을 접목 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 는 기회도 가졌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 국민이 함께 팀을 이루고 있는 ‘송창근 밴 드-Selalu Cinta’가 연주하는 양국의 대표적 대 중가요 공연을 즐기고 ▲Fly together(2023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대사관 직원이 작사 K-POP 페스티벌 500명 운집 지역한인회 이모저모 나성문 칼리만탄한인회장(중앙) K-pop 댄스 K-마트 등이 있으며 K-뮤지컬을 영화관에서 즐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10주년 기념 공연 및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 도겸의 찬란한 여정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1.25 (목)부터 2.2(금)까지 자카르타와 브카시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 한류 경험자의 절반 이상(50.7%)은 ‘향후 한국산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제품·서비스별로는 식품(64.7%) 이 가장 높았으며 KEB 하나은행 등 여러 기관 에서 상가 월세를 보조 받았으나 KF KOCHAM)가 2024년 신년회를 겸한 ‘상공인의 날’ 행사를 1 월 25일 KOSA KPOP 댄스와 인도네시아 전통무용 Solo Dance MC를 맡은 정인 한 씨는 “나는 한국인이자 인도네시아인이다. 어 떤 언어를 쓰든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한다”고 말 했다. 이들의 존재는 양국 간 갈등이 아닌 연결의 상징이자 다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는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구축하는 문화 외교 의 장으로 진화 중이다. 친목회에서 출발한 찌뜨 라 땅그랑 코리안은 현재 실질적 복지와 교육 지 원을 병행하는 지역 기반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N-Lions PIK)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와 재인니한인회 박재한 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 사 임원 160여 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1부 골프 행사 PT.BOSUNG INDONESIA 양유종 상무를 비롯한 여러 인사가 참여하고 한동훈 학생(JIKS 9학년) 의 400 권 책 기부 및 각계의 많은 후원이 있었다. 다음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한 팀으로 되여 요리 경연을 했다. 주먹밥 Team KoreaIndonesia)」 슬로건 하에 개최되었으며 Tugu Group UMN(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 등 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복 체험 pocha)가 현지에서는 떡볶이 ‘2024 상공인의 날’ 열어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코참 ‘2025 김치의 날’ 및 ‘K-POP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ㅡ 김치·한복·K-POP이 하나 된 발릭파판 ‘다문화 가정 성공 1호’ 라 자랑하는 김하나 씨의 이야기를 할 때 고 교장 님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그 모습은 다 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과 헌신 을 잘 보여준다. 또한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며 기쁨 을 감추지 않았다. Citra Berkat School Citra Raya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Alin과 Selin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K-pop댄스를 선보이려 몇 주간 연습했다며 뿌듯 해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자카르타에 한식당을 운 영하고 싶다는 Cheshira는 “최진덕 회장님이 직 접 담아주시는 떡볶이가 진짜 맛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Beverly는 “처음엔 부끄러웠지 만 ‘세종학당재단 말 하기 대회(KSIF Speech Contest)’ 등의 행사 는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직접 발휘하고 ‘특별한 동반자 “500주년을 앞 두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자카르타의 문화적 다양성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자 리”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김종헌 한인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경국 자문 위원은 대독한 축사를 통해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공감과 사유를 가능케 하는 문학의 힘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종족(민족)성을 인정하는 인식들” 그리고 “한류 콘텐츠를 소비하는 지역 소비자들의 주도성”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에 비해 “소설 덕혜옹주의 내용 은 실화인가와 허구인가요? 어느 부분이 실화고 어느 부분이 허구인가요?” “아이들이 한국인 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부 “아픈 역사를 들춰서 양 국 관계가 나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왜 한국과 일본은 서로 미워하나요?” “재미있는 한국역사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 을 쏟아냈다. 당시 한국을 잘 모르는 인도네시아 독자들은 역사소설 속 용어와 분위기를 낯설게 느꼈고 “종교와 종족에 대한 폄하 인식 또 는 차별적인 인식” 등은 문화적 혼종성을 생성하는 데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인식했다. 최 박사는 안도네시아에서의 한류는 현재 문화다양성을 지향하는 가치와 이슬람 가치 사이에 존 재한다며 “참고할만한 역사책이 있나요?” “한국말 도 한국문화도 낯설어요.” “한국사람들은 민 족주의가 강한 것 같아요?” “한국에는 케이팝(K-Pop)만 있나요?” ▲한국 문화원(KCC) 《데 일리인도네시아》 신성철 대표 《무지개 공부방》 은 한 국어 교육과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며 《한인뉴스》 이영미 편집위원 가드 올 리고 간단한 한글을 배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국 문화가 단순 한 이벤트가 아닌 간디 술리스티얀토 대통령 자문위원(前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등이 참석 특히 감각과 기억으로 각인되는 순 간이었다. 풍성한 찬조품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승수 회장 이 기부한 샌들 80켤레와 각종 스포츠 공들 강원준 총영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의 단체 기념 촬영 양국의 국기가 담긴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인 허령 작가와 참가자들 시상 후 K-POP 페스티벌 1위를 차지한 사마린다 Reviver팀의 기념 촬영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23 월 22일 ‘김치의 날’의 의미를 설명하고 같은 한국인 친구들이지만 각기 다른 나라 게이트웨이 역할 및 CSR의 가이 드라인을 제시함은 물론 경쟁 후보들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인다. 프라보워는 거의 5년 전부터 대선을 준비해 왔다. 2019년 대선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패 한 직후 2019년 7월에 프라보워는 자카르타 도시철도(MRT)에서 정적인 조코위 대통령 과 극적인 만남을 연출했다. 그해 10월 프라보워는 조코위 2기 정부에 국방장관으로 입각 하면서 조코위와 손을 잡았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셈이다. 수하르토의 전 사위 인 프라보워는 국방장관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였다. 프라보워의 당선에는 조코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 서민 출신으로 정 치적 기반이 약한 조코위 대통령은 2기 조코위 내각에 프라보워를 합류시키면서 야당 세 력을 규합해 하원(DPR) 의석수 70% 이상을 장악했다. 이로써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해 고용촉진법(일명 옴니버스법)과 신수도 이전 관련 법률 등 주요 국정 과제를 신속하게 처 리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임기 중 도로와 철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국계 다문 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자택에서 한글 경제학자들은 프라보워 집권기에 국영기업의 역할이 더 커질 것 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농민단체 HKTI 회장을 역임한 프라보워는 당장 식량 자급자족을 위해 전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직후인 지난 2월 21일 조코위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아구스 하리무 르띠(45)를 농지공간기획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장남 인 아구스 신임 장관은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 후보를 지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구스 장관의 등용을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이자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36)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까? 2030년까지 세계 10대 산업국으로 진입하 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을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제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겠다는 국가차원의 산업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Industry 4.0’의 개념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해 5대 제조업(식음료 고데기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한국 기업 취업과 유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주)보성에서 4명의 졸업생이 근무 중이며 공동체 연대가 만 들어낸 실질적인 결실인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자녀들이 사용 중인 한 국어와 인도네시아 이름이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University Pamulang의 공대석 씨(Tarakanita) 공부만 하 는 것이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온 아이들과 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인도 네시아 친구들만 사귀던 나에게 글로벌 코리안으 로 거듭날 기회를 준 것이다. 나는 우리 6조의 이 름 ‘육개장’처럼 다양한 맛이 있고 색깔이 있는 글로벌 코리안이 되고 싶다. Part 2. OK Friends! 역사의 길 위에서 한국을 탐구하라! 다양한 나라에서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우리는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2022년의 모국연수에서 잊지 못할 추 억을 많이 만든 나는 2023년 모국 연수 공고가 나 오길 기다리며 공고가 나오자마자 바로 신청했다. 이번엔 어느 나라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온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에 공지가 나 올 때까지 내 가슴은 두근두근. 그래도 두 번째 참가하는 연수다 보니 새로운 친 구들과 만남이 서먹하기 보다는 ‘우리는 곧 친해 져서 다같이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라는 마음으로 한 친구 한 친구의 첫인상을 기억 하려 했다. 또한 공연예 술 분야 증진을 위해 한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나성문 회장은 환영사에서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지혜· 정성·공동체 정신을 담은 문화유산”이라고 강 조하며 “오늘 직접 체험하는 김장 프로그램이 양 국 국민을 잇는 따뜻한 다리 역할이자 교감 선생님 말씀과 전교 회장단 의 선서 교류와 투자 등을 통해 질적인 변화를 만 들어내고 있다. MZ세대와 무슬림과 한류가 만나서 이루는 상호작용 인도네시아 MZ세대와 Post-Z세대와 한류가 글로벌 문화현상으로 주목을 받고 변모하는 시점 에서 글로벌화와 민주화의 형향을 받은 사람들로 교류의 역사가 되다 한인니문화연구원은 2010년 <인도네시아 이야 기> 문학상을 제정한 이래 교사 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데이 행사가 되 도록 해주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협동과 끈기를 배우는 행복한 날! 「JIKS Sports Day」 교사 모두 한데 어우러진 스포츠데이 행사가 운동장 교육 교장 이선아) 초등과정에서 스포츠데이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월 1일 학생 교장 이선아)에서는 협동과 끈기를 배우 는 행복한 날! 「JIKS Sports Day」 행사가 초 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JIKS 초등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국경을 넘은 우정을 확인 하는 <나의 한국 이야기>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 예의 대상 대사상은 세니 수잔나 알와실라(Senny Suzanna Alwasilah 국내총생산(GDP)에서 민간소비가 55%가량 차지할 만큼 탄탄한 내수시장은 유통 서비스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접한 인도 네시아 10~20대의 한식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겁다. 팬데믹 기간에 떡볶이로 대표되 는 K-분식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음식으로 는 떡볶이와 김밥을 꼽을 수 있다. 떡볶이의 맵고 짜고 단맛은 인도네시아 현지인 입맛에 잘 맞으며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 어 나갈 것임을 확신하였다. ※ 한국은 2023년 기준 인도네시아의 6위 투자국이며 (홍콩 제외) 권별 그 ‘세계성’ 에 참여하는 통로로 K-POP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류 그러나 세대가 깊어질수록 EEAAO가 던지는 질문도 피할 수 없다. 중국계 디아스포라의 경험은 장기적 정착 과정에서 어떤 과제가 나타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1.5·2세대의 진로 그리고 2017년 이시구로 가즈오까지 일본인 노벨문 학상 수상자들이 나올 때마다 한국에서는 한국 문학작품이 우수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 문학성 을 세계에 알릴 번역 인프라가 부족해서라는 논평이 나왔다. 일본은 20세기 중반부터 일본 문학 을 외국어로 번역 그리고 아이들의 반짝 이는 눈빛이 어우러지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 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는 만 45세 이하의 한 인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그리고 우리 문화를 지켜 주신 모든 독립투사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은지라는 친구와 뜻깊은 우정을 나 누며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다. 나와는 다르게 인 도네시아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는 나와 대화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했지 만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도 함께 사용하며 우리가 함께 아는 한국의 K-Pop 그리고 주인 공 루미의 몸에 나타나는 문양은 한국적 정체성과 이민자로서의 흔들림을 상징한다. 문양은 백인 중 심 사회에서 느끼는 이질감 그리고 체육 선생님과 함께하는 준비운 동으로 스포츠데이는 멋지게 시작되었다. 1 그리고 체육선생님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으로 모두 스포츠데이의 멋진 시작을 알렸다. 1-3학년 학생들은 강당에 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그리고 한글을 배우려는 현 지인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고 후원 의사를 밝히고 MOU를 맺었다. 즈빠라 한인회는 대지 2064㎡에 건평884㎡의 한인회관을 설립하고 강당과 교실 근영이를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7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슬퍼 눈물이 났다. 눈물바다가 되어버린 연수원 안에서 ‘오늘은 통금 12시 10분까지다!’ 라는 선생님 말씀에 우리는 흘리던 눈물을 닦고 마지막 날밤을 위해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과자를 들고 내 방인 317호에 모였다. 317호 안에서는 5명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퍼 져 나갔다. 미국 글로벌 장을 열다) 그 뒤 기 업의 후원과 청년들의 실행이 결합된 ‘고아원 자 원봉사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 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젝 트에 대해 “좋은 사람들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모 이게 된다”고 말하며 기업이 해외 지방 도시의 K-Food 김경국 한인회 자문위원 등이 시 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의 대미는 지테라 예술단의 웅장한 역사 무 용극‘Sendra Tari Kerajaan Sriwijaya(스리위 자야 왕국)’와 두타 사만(Duta Saman) 팀의 역 동적인 사만 댄스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 어올렸다. 마지막으로‘Tanah Airku(나의 조국)’ 앙끌룽 연주가 흐르 는 가운데 김문수 자문위원 의 인형 80개 김민서(9학년) 장려: 김소미(8학년) 김서린 (12학년) 김예지(4학년) 장려: 김리안(6학년) 김종헌 한인회장의 음료수 200개 및 스낵 400개 김지윤 상파울루대(USP)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소년이 온다’를 각각 포르투갈어로 번역했다. 임 교수는 10대 시절 브라질에 이민 간 1.5세다. 프랑스어권의 대표적 인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로 알려진 최경란은 한국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뒤 프랑스에 유학 후 파 리에 정착했다. 사할린 출신의 이상윤 번역가는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러시아어 로 번역했다. 문화 전쟁 시대의 번역과 문학 교류의 역할 현대를 문화전쟁 시대라 부른다. 각국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나눔·공동체 정신이 전해지기를 기대했다. 칼리만탄 동포사회의 역할 이 한국 소프트파워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하 며 김치 등 한식 만들기 체험 김치 부침개 나는 그들이 느끼는 인도네 시아라는 나라가 얼마나 후진국인지 충격을 먹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나는 매일 다시 가드를 올린다. 아빠 뱃살 나왔다고 맨날 운동하 라는 딸들의 귀여운 잔소리를 생각하며. 쿠션처럼 두툼한 뱃살이 나를 슬프게 한다. 마마님은 운동 하라고 용돈까지 주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은 ‘우아한 경고’란 걸. [취미부자 열정고수] 주중에는 수방에서 회사생활 난 누구와 친해지려 나! 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친구들의 얼굴을 살 펴보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김포 공항에서 본 그 친구들은 그냥 그냥 지나가는 존 재였다면 5박 6일 내가 매일 부르던 그들을 보면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함께 보여 진 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나라에 돌아갈 때 안전하 게 가라는 안부인사를 나누는 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며칠 뒤인 다음 해 1월 내가 배정되었던 목포 그룹은 모국연수 3 일 차에 목포 근대 역사 공간을 방문하였다. 그 곳 에서 우리는 1944년 일본군 150사단 사령부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유달산 방공호를 보 았다. 방공호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을 강제 동 원한 일본인들 조각상을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노벨문학상과 번역가 글: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2024년 10월 노벨문학상을 한강 작가가 수상했다는 소식에 한국 전체가 들썩였다. 1968년 가 와바타 야스나리 농구 경기를 하며 멋진 팀워크를 보 여주었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5 농촌개발 누들 킹 뉴서울 다문화 가 정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사랑방’ 으로 통한다. 《무지개 공부방》 이란 《무지개 공부방》 은 2007년 고재천 교장님이 설립한 이래 다문화 가정의 인도네시아 어머니와 한인 2세 아이들은 혼자 남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교장님은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보며 다문화가정후원회 <찌뜨라 땅 그랑 코리안 (회장 최진덕)>과 <YAYASAN WARGA KOREAN INDONESIAN>이 주관한 K-FOOD MART 개원식이 열렸다. 앞으로 《무 지개 공부방》 에서는 한글 교육 다양성과 이슬람 가치 사이에서 인도네시아는 건국 이래로 문화다양성을 추구하지만 실제로는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 특성이 있다.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단일 한글학교로는 인니 최대 규모로 한글 세 계화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30년 전부터 가구산업으로 시작된 즈빠라 한인 회는 한류로 뜨거워진 인니인들에게 한글학교를 통해 K-Pop 단지 하루의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여운을 남겼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문화와 정 서 대회 [칼럼] 인도네시아도 주도적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1 기간 내내 거리응원을 하는 모습이 텔레비전 을 통해 방영되면서 댄스 댐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해 가시적인 성과 를 보여주었다. 또 국민건강보험(BPJS) 확대와 저소득층에 현금과 기초식품을 지원하는 등 시의적절한 포퓰리즘과 집권 프리미엄을 활용해 임기 중 70%가 넘는 지지도를 보였다.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7 이렇게 높은 지지를 기반으로 한 조코위 대통령이 대선 직전에 프라보워 후보를 직간접적 으로 지원한 게 당선에 크게 작용했다. 또 조코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프로조 (Projo)가 적극적으로 프라보워를 지지하면서 당선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실시된 이번 선거운동은 기존의 거리에서 펼쳐진 방식과는 다르 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개됐다. 프라보워 후보는 특히 짧은 비디오 영상을 제작· 공유할 수 있는 틱톡(TikTok)을 통해 코믹한 춤인 조겟(joget)을 앞세워 젊은 유권자들 에게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기존의 강한 군인 이미지에서 부드러운 이웃 아저씨로 변신했 다. 이는 특히 25%가량을 차지하는 Z세대들의 표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유학파로 최연소 인도네시아 대학의 총장을 역임한 아니스 후보는 이슬람 지 식인으로부터 지지를 받으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치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운동 을 펼쳤다. 특이 사항은 아니스의 지지자 가운데 젊은 층이 트위터 등 쇼셜미디어를 통 해 K-Pop 팬덤(Fandom) 문화를 활용했고 한국어로 소통하는 독특한 선거운동을 보여 줬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총재가 이끄는 투쟁민주당(PDIP)의 지지를 받은 간자르 후보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더 강하게. K-pop 추고 더 넓어진 문화 교류의 장 땅그랑 세종학당은 2025년에도 적극적인 문화 교 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3월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한국 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확대했다. 현재 땅그랑 세종학당은 수준별 한국어 강의뿐만 아니 라 데폭을 순회하며 개최한 한국 뮤지컬 ‘몬테크 리스토’와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 도겸의 찬란한 여정’ 상영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상영회는 관람객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정 원의 5배가 넘는 예약이 접수 되었으며 도겸이 소속 된 K-Pop 그룹 ‘세븐틴’ 팬클럽 회원들이 행 사장을 방문하여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관람객들 이 서로 즐기면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공: 한국문화원) 도착어로의 표현 능력이 뛰어나 세계 문학의 중심 에 한국 문학을 올려놓았다. 재외동포 번역가의 대표적인 사례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등을 번역한 스페인 어 번역가 윤선미 교수와 포르투갈어 번역가 임윤정 교수이다. 윤 교수는 학창 시절을 아르헨티 나에서 보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고 동부칼리 만탄주 루디 마스우드.세노 아지 주지사의 축사는 아리브 무르얏노 국장이 동살풀이)과 앙끌룽 연주(인도네시아라야 동화책 중에 원하는 분야에 들어가 그 분야에 알맞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프 로젝트였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캠프가 끝나기 전 날 발표될 예정이었다. 영상 편집에 관심있던 나 는 영상팀에 들어가 봉화에서 있었던 일상을 비디 오로 담기로 했다. 우리 그룹 이름은 ‘삼시새기 기’였다. 그 의미는 삼시새끼를 챙겨먹듯 두 가지 맛의 닭강정 두려움도 함 께 몰려왔다. 나와 같은 방을 쓸 친구는 나와 마음 이 잘 맞을까? 라는 걱정부터 내가 가는 경북 봉 화라는 곳은 어떠한 곳일까? 라는 기대감까지...... 이 모든 감정을 잘 버무려 내 마음속에 잘 넣어 두고 둘째는 아직 보호자 동행이 필요해 내가 같이 탔다. 루지 타기 전 둘째 아윤이가 물었다. “아 빠 드라마 디딤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에는 드러내기 어려운 상처와 갈등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럼에도 작품은 무늬를 나의 일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조용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해외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현실에도 자연 스럽게 맞닿아 있다. 반면 EEAAO는 중국계 디아스포라가 겪어온 오 랜 배제와 생존의 압박을 정면으로 보여준다. 주인 공 에블린은 세탁소 운영 디자인 교육 따뜻한 마음이 교류된 진심 어린 시간이었다. 한인 청년들의 진심과 준비 딸들이 기다리는 내일을 위해. 내 일은 더 가볍게 땅그 랑 땅그랑 세종학당: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만나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대 표적인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이패 카 기독교 학교(IPEKA Christian School)와 한 동대학교(Handong Global University)의 협력 으로 설립된 이래 땅그랑반튼한 인회 박성대 회장과 전임 회장단 땅그랑반튼한인회 땅그랑반튼한인회 오세명 명예회장 땅그랑반튼한인회 채 만용 회장 떡과 유사한 인도네시아 음식(론똥)이 있어 식감에 대한 거부감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술집인 포장마차(포차 떡볶이 떡볶이 등 현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 국 음식들로 구성됐다. “온 마을이 함께”... 한인 사회 십시일반 후원 잇따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 말처럼 떡볶이 등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었다. 점심 시간동안 다문화 아이들의‘태극기 그리기’대회가 열렸다. 도화지에 색색깔의 매직으로 태극기와 인도네시아 국기(Sang Saka Merah Putih)를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2부 행사는 사물놀이 초청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흥겹게 돋우었 다. 학생들의 인도네시아 전통 댄스 마산 마음이 쓰라리기도 했다. 초등교육을 한국에서 받 은 나 역시 이러한 사실이 마음 아팠지만 마임 많은 어머니들이 고민이 있 을 때마다 고 교장님을 찾아와 상담을 받기도 한 다.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 교장님은 《무 지개 공부방》과 교회의 선교를 이끌어갈 후임자 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매년 5월 또는 6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이 행사는 한-인니 양국 간의 실질적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로 기능하고 있다. 현지 한인사회가 만들어내는 이런 움직임이야말 로 진정한 의미의 문화 외교인 셈이다. 모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뿌리를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 며 대한민국 모든 수상 자와 시상자가 무대 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며 한-인니 문화교 류의 날은 깊은 여운 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한 미프타후스 사다(Jihan Miftahus Sa'adah 무궁화 무궁화유통 등의 후원 속에 이어져 온 이 행사는 무서워?” 나는 귀염둥이 둘째에게 속삭였다. “아니 무예타이 문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문학을 매개로 한 양 국 교류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 2021년 팬데 믹 위기 속에서도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는 <인도 네시아 생태 이야기>를 신설한 데 이어 문학이 전하는 공감의 힘 52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주요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장근 주 ASEAN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올해 출품작들 은 문학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움직 이며 문화 문화교류 문화적 이해와 언어적 능력을 결합해 작품을 깊이 있게 해석할 수 있었다. 3 세대 번역가들은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문화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 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전환과 맞물려 디지털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미국에서 온 동갑 친구 아린이는 ‘우리 또 언제 봐?’ 라며 울고 있었다. 나도 그들을 꼭 안아주며 ‘꼭 또 만나자’ 라며 다독여주었다. 눈치 없는 버스는 너무 빨리 도착 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롤링페이퍼를 다 적지도 못하고 인스타그램 아 이 디도 모두와 다 교환을 못한 채 나는 김포공항 행 버스에 올라 탔다. 하지만 괜찮다. 캠프에 있던 모든 친구들과의 추억은 이미 마음 속에 저장해 두었으니까...... 사실 이 캠프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한국 문화 체 험이나 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간 것이다. 그러나 캠프는 기대 이상이었다. 내 생에 최초 마산 친구 도 만들었고 미국 친구도 만들었고 러시아 친구도 만들었다. 이 캠프는 오로지 문화 체험 미니 게임 미니 운동회에서는 웃음과 응원 소리가 끊이 질 않았다. 재인도네시아 한인 청년회 미니마켓은 급증하는 추세다. 인도네시아 1위와 2위를 달리는 미니마켓인 인도마 렛과 알파마트는 2011년에 매장수가 각각 5 미술 미중 경쟁 구도에서 어떠한 균형점을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프라보워가 집권한다면 행정수도 이전 사업인 누산타라(IKN) 메가프로젝트 를 이어가겠지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동남아 남부 협의회(회장 이세호)는 5월 24일 인도네시아 자 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서 ‘2025 해외 청 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대리 박서윤(6학년)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 리를 대신해 이성호 영사가 시상하였다. K-Art Studio 배애리 무용단의‘등불아리랑’과 The Bamboo’s Melody의 앙끌룽·아룸바 협주가 어우러진 2부 무대는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반둥 반둥 파순단 대학) 씨가 차 지했으며 반자르마신 등 인근 도시에서 15개 팀 발릭파판시 라흐마드 마 수드 시장의 축사는 라티 쿠수마 소장이 각각 대 독하며 인도네시아 중앙 및 지방정부의 높은 관심 을 보여주었다. '2025 K-POP 페스티벌': 18시간을 달리고 주차장에 서 연습한 15개 댄스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K-POP 페스티 벌에는 발릭파판 버까시 고아원서 K-Food와 K-Pop으로 하나된 콜라보 봉사활동 진행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회장 이승수)와 재인 도네시아 외식업 협의회(회장 강진호)가 지난 11 월 21일 버까시 소재 고아원을 방문해 2025년 하 반기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9명 베트남 전쟁 중에 보았던 한인 2세들의 모습이 떠 올랐다고 한다. 2004년부터 자택에서 소수의 학 생들에게 성경과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베트남(82.9%) 등 주 로 동남아시아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7 인도네시아 2억8천만 인구 가운데 생산가능인구는 전체 인구의 68% 복싱이 궁금하다면 언제든 오라. 미트 잡 아주며 복싱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줄 수 있다. 윤정빈 (태광실업)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55 르바란에 싱가포르 센토사에 루지를 타러 갔다.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땐 부 모세대와의 가치 차이 부모 부양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어졌다. 저녁 식사는 재인니 외식업 협의회가 준비한 'K-Food 뷔페'가 제공됐다. 메뉴는 아이들이 만 든 주먹밥을 포함해 잡채 부회장 손현목 불어 등 28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됐다. 한국어에서 인도네시아어로 직접 번역된 최초의 사례는 2012년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 주>이다. 과거에는 영어 또는 중국어를 거쳐 중역(重譯) 방식으로 번역되어서 비록 한국어 보다는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나 영 어를 구사하는 것이 더욱 편한 친구들이 빈 부격차도 크고 빨대로 고무줄 링 전달하기 사람을 잇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내 삶이 바로 록키의 OST가 흐르는 전투의 장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오늘도 나는 운동화 끈을 조인다. 몸이 무 겁고 귀찮아도 사마린다 사물놀이 사우디아라비아(74.5%) 순이다.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한 인도네시아인 의 대다수는 한류가 한국 제품·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K-콘텐츠 소비 가 연관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6개국의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5천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10~30일 온라인 설문 방식으 로 진행됐다. 문체부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K-박람회’를 여 는 등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 하며 산림이 우거 져 있어 대부분 그런 자연환경을 생각하겠지만 수 도인 자카르타는 국제 도시로 굉장히 크고 발달되 어 있다고...비록 인터넷이 한국보다 느리고 시스 템이 느리기도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그 나라의 특징에 맞춰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살 수 있 는 곳이라고... 또한 ‘무궁화’라는 큰 한국 슈퍼 체인이 있어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제품을 구 할 수 있다고... 나의 말을 들은 친구들은 본인들 이 생각했던 인도네시아와 너무나 달라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분명 못 사는 사람도 많고 삶의 링 위로 다시 오른다. 상공회의소 이강현 회 장 서로를 이 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깊은 감 사를 전했다. 자카르타에서 한국 음식과 닥종이(한지) 인형 공예를 알리고 있는 허령 작가가 양국 국기가 담 긴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20여 가지 한국 전통 반찬 전시를 선보였다. 또한 발릭파판에 거주하는 한인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김치 시범팀이 배추 절이기 서민들의 생활 현장을 방문하는 블루스깐 (blusukan) 등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을 활용했으나 크게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번 대선은 조코위와 프라보워 정치 세력이 협력함에 따라 기존의 대선과는 다르게 민족 주의와 이슬람 정당의 경쟁 또는 온건 이슬람과 강성 이슬람이 경쟁하는 구도가 다소 약화 된 모습을 보였다. 또 중국계 인도네시아인들도 3명 후보 모두에게 지지하는 양상을 보여 양극화가 완화되는 다소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승리 축하행사에서 프라보워와 기브란- 스나얀 (14/2/2024) 8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하지만 비평가들은 이번 대선에서 정당 정치가 더욱 약화되고 인물 정치가 강화되는 모습 이 나타났고 지적했다. 또한 조코위 가문이라는 신흥 정치가문이 탄생함으로써 필리핀의 가문정치와 정치왕조 행태가 강화되는 모습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조코위 대통령 의 장남이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게 되자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다. 조코위는 개헌 시도는 하 지 않았지만 선거법을 바꾸면서까지 자신의 장남인 기브란을 부통령 후보로 만들어 큰 논 란을 낳았다. 국내외 투자자들은 프라보워가 조코위의 국정 운영을 이어갈 것인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 다.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독립적이며 중립적인 외교를 펼쳐왔으나 선배 고문들과 후배 청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연대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임 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부채 만들기 시간에는 아이 들이 직접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섬유 세계경 제 10위권 경제대국을 이룸으로써 세계에 알리는 과정에 서 자국의 입장을 대변할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확산시킨다. 한국은 대중문화에서 시작한 한류 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화강국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 상 수상은 번역가들의 창의적인 번역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 는 사례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한국인과 한국에서 유학하거나 취업해 활동하는 인도네시 아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세대와 문화 잇는 한-인니 공동체 축제 학생기자 한동훈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10학년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1 찌뜨라 땅그랑 지역에는 약 50여 다문화 가정이 거주 중이며 이혼이나 사망 세무 조사 세상에 작은 변화를 만드는 힘이 있음을 다 시금 일깨워주었다”며 소비자들은 전통시장보다는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현대적인 유통 채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2019년 현재 인도 네시아에서 현대적인 유통 채널 가운데 하이퍼마켓과 미니마켓(편의점)은 확산 추세인 반면 송광종 전민주평통 회장 쇼핑몰은 있는지 수상작들이 “두 나라의 삶을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문화적 다리”가 되기를 응원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지테라 인도네시아 예술단이 ‘Tari Gending Sriwijaya(환영의 춤)’를 선 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생태 이야기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인도네시아 초등부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53 한 단체 사진 촬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3부: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한인들의 축제 다시 채인숙 시인과 장대영 부원장이 마이크를 잡 은 3부는 상가르 메와르 부다야(Sanggar Mewar Budaya)의 우아한‘Tari Payung(우산춤)’ 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인 동포들의 삶과 애환 이 담긴 <나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문학상 시상 식이 진행됐다. 학생부 대상은 강동진(Springfield School) 학 생이 수상하여 이장근 주ASEAN 대사로부터 상 을 받았으며 수상한 직스 학생이 참석 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주 니어자유연맹’발족을 하여 인니지부 주니어자유 연맹 회원 10명 중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모 국연수 일정에 참여할 김단아 학생과 송지섭 학생 을 선발하였다. 이번 해외지부 주니어 자유연맹 모국연수에는 33개국 해외지부와 국내 주니어자 유연맹 회원들과의 친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민식 회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하게 목숨을 바친 호 국영령들에 감사하며 약 천만명의 이산가족과 함 께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었던 폐허 위에서 세 계에서 주목받는 자유 민주주의국가로서 수석총무 이은주 숨기고 싶은 한국성 슈퍼걸 슈퍼마켓은 축소되고 있다. 2018년에만 헤로 슈퍼마켓이 26개 점포가 문을 닫았 고 슈퍼맨 스쿱볼 경기 (Scoopball)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 루텐세대에서 중세 스페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귀국한 뒤에는 한국문학번역 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서어권 전문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윤정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 교수 는 ‘채식주의자’를 시간이 12시 5분을 가리키고 있는 걸 알게 된 내 친구는 ‘진짜 마지막이네…’ 라며 울상을 지었다. 별 리더선생님들이 방문을 두드리며 ‘이제 각자 방 으로 돌아가주세요’ 라고 했을 때 우리는 아쉬운 표정으로 ‘잘 가......’ 라며 서로를 벌써 그리워 하고 있었다. 마지막날 아침 신자유주의(Neoliberalism) 경제체제를 좋아하지 않으며 큰 정부를 선호한다는 정책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 기 시작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 정착하면서 땅그 랑 찌뜨라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고 실내체육관을 꾸며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300여 명 의 현지 학생 및 한인 학생이 한글을 배우고 있으 며 실내화 멀리 던지기 아 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예배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한인기업의 후원과 봉사의 손길로 운영되는 《무지개 공부방》 12년 전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증한 46인치 스마 트 TV가 여전히《무지개 공부방》의 한쪽 벽에 걸려 있었다. 조금은 낡았지만 정갈하게 관리된 시설과 물건들에서 고재천 교장님과 사모님의 정 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국 2세 자녀들에게는 다문화 속 희망의 색을 덧칠하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르치는 《무지개 공부방》 이야기 한동훈(JIKS 아구스 장관이 힘차게 골을 넣자 ‘2045 골 든 인도네시아 비전’ 향해 양국이 함께 나아간 다는 의미의 대형 영상 메시지가 등장하여 장내 를 압도하였다. 이외에도 리셉션장은 체험부스 운영 및 밴드 공 연 등 한국 문화 홍보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리셉션 참석자들은 ▲올해 우리기업의 인도네시 아 내 사회적기업활동(CSR)을 총망라한 홍보영 상 및 국군의날 기념 홍보 영상 ▲주인도네시아대 사관 Youtube 채널 영상 ▲한국 관광·음식·음 악 등 문화 홍보 영상 등을 시청하였으며 아내와 내가 한 명씩 앞 에 태우고 탔었는데 10살이 된 딸은 혼자 탑승하 고 아니스 바 스웨단 후보의 지지자들은 ‘아니스 버블’(아니스@aniesbubble)이라는 엑스(구 트위터) 팬 계정을 중심으로 아니스를 홍보하는 트위터와 틱톡 게시물과 라이브 방송 그리고 커피트럭 같은 한류 팬덤 문화를 적극 활용했다. 대선 후보들조차 한류를 언급해야 할 만큼 한류 현상이 인도네 시아 사람의 생활에 스며들었다는 생각과 함께 아빠는 우리 아윤이 위해 가드 올렸어.”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며 바라 본 하늘과 땅 아이들이 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아직 장기적 정착 경 험이 짧고 구조적 기반도 완전히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K-Pop 데몬 헌터스》 (케데헌)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EAAO)는 서로 다른 두 디아스포라 서사가 어 떻게 정체성을 구성하는지를 보여주며 아진 악령과 맞설 때 빛 을 내며 힘의 원천이 된다. 상처가 능력이 되는 과 정이다. 영화 속 요소들은 한국적 문화 자산을 적극적으 로 활용한다. 굿의 장단을 닮은 리듬 알루 도홍 환경산림부 차관 알아듣지도 못하 겠고 대답하기엔 너무 버거운 질문들을 쏟아 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국제학교에 입학을 해서 정 말 몸도 마음도 정신도 너무나 힘든 시기를 눈물 과 함께 보내고 있었다. 그 때 내 옆에서 통역도 해 주고 점심시간에 같이 앉아 한국어로 이런 저 런 학교 생활을 이야기해 주던 그 친구가 없었더 라면 그 고된 시간을 버텨내어 지금까지 올 수 있 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점점 외국생활이 익숙해 질쯤 이제는 한국에 있는 한국친구들의 유 행어를 따라잡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한국친구 들 앞으로 도 양국이 한팀(team)이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박수덕 대사대리 와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농지공간기획부 장관이 팀을 이루어 축구공을 골대에 골인시키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 사인볼 을 박수덕 대사대리가 아구스 장관에게 패스하였 고 앞으로도 무역. 투자뿐 아니라 식량안보 애국가)가 어우러 지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사공 경 한인니문화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1999년 인도네시아 문화탐방으로 시작한 연구 원이 340여 회의 문화탐방과 90여 회의 강연을 통해 양국을 잇는 중요한 문화 가교로 성장했다” 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2010년 시작된 이 문 학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진정한 이야기의 다리(Jembatan Cerita)가 되었 다”고 강조했다. 문학과 예술로 잇는 ‘화합의 울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대사는 축사에서 “대사관의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양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 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땅그랑 세종학당 공식 홈페이지: ksitangerang.id - 인스타그램: @ksi.tangerang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원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되었다. ※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9.18. 외교관계 수립 박수덕 대사대리는 환영사에서 한-인도네 시아‘특별 전략적 동반자(Special Strategic Partnership)’관계가 오는 10.20 출범하는 인 도네시아 신정부와 함께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 아가게 되었다고 축하하면서 양국 문화교류의 새 이정표 ㅡ 김치의 날 행사 200명 양국의 평화로운 미래 를 여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철호 한인니산림협력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생태 이야기 공모전 출품작들은 자연을 소 재로 한 미래의 희망 씨앗이자 지구를 보호하는 아름다운 힘”이라며“청소년들이 전하는 생태 적 메시지가 우리 모두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 고 역설했다. 쿠나르디 다르마 라이(Kunardy Darma Lie) KB Bank 국민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학은 금융처럼 미래를 설계하고 양념 만들기 등 김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 로 시연해 현지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권태윤 사무총장은 두 달간 약 30회의 오프라인 회의를 거쳤으며 어 묵 및 국물 언 어 장벽 같은 현실적 부담을 혼자 떠안는다. 이민 1 세대 여성에게 집중되는 생존 책임은 모녀 갈등의 핵심이 된다. 영화의 멀티버스는 에블린이 선택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삶을 펼쳐 보여주며 여전히 봉사 인 력과 재정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현실이 공개적으로 논의 되지 못했지만 연락 두절 등으로 인 해 약 2/3 이상이 한부모 혹은 저소득 가정이다. 이날 만난 피나 씨 가족은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 한 대표 사례다. 한국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 난 네 딸을 혼자 키워온 피나 씨는 둘째 딸 유소라 씨가 UPH 의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해 실로암 병 원의 의사로 일하고 있고 열 린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 를 밝혔다. 앞으로도 땅그랑 세종학당은 인도네시아 학생 들에게 고품질의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 험 기회를 제공하며 열정이 멋 진 스포츠데이를 만들었고 열정이 멋진 스포 츠데이를 만들었고 영어 영어로 빼곡히 칸을 채운 은지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모국연수를 하는 6박 7일동안 우리는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한국 문화 를 몸소 익혀 나가고 있음을 느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예 린 예능 등 한류 콘텐 츠가 20년 이상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주인공이 사용한 물건들을 구입하거나 K-POP 댄스를 따라 하던 일방적인 수용이었다. 최근에 인도네시아인들은 한국 콘 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자카르타 롯데몰에서는 주말이면 K-POP 팬들이 모여서 K-POP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화장품을 구입한다. 자카르타 딴중바랏 지 역에 위치한 이온몰(Ieon Mall)에 있는 K-POP 댄스 스튜디오에서는 시간당 강습료 8만 루피 아 정도를 내고 K-POP 댄스 중 한두 동작을 1시간 가량 배우고 짧은 동영상을 찍는 것으로 마 무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쇼핑몰에서 놀이기구를 타거나 영화를 보듯이 잠시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게 상품화한 것. 2024년 대선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정치 왕조를 만들려 한다는 비판에 대해 ‘정치는 이데 올로기 경쟁인데 감정싸움으로 생각한다며 K-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그렇다’며 K-드라마 를 언급했다. 간자르 후보는 본인의 인기가 K-POP 스타만큼 되지 않느냐고 물었고 예원 오시헌(4학년) 2024년 6월 22일 오히려 세속화가 아닌 ‘자아실현’과 ‘더 나은 가치’에 대한 욕구이며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재외동포재 단 옷을 개고 가방을 정리하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구나’ 라는 심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항상 내 친구들과 나의 양말 외교 및 경제 유발 효과 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한국이 한류 문 화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서 더 나 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외교단 및 동포사회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농지공간기획부 장관 내외 우)와 통역(조원경 우리 그룹의 영상이 공 개되고 반응은 아주 좋았다. 친구들은 영상을 보 고 캠프가 더 생각날 것 같고 벌써부터 그리워지 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비록 5박 밖에 보지 않았지만 정말 정이 들어버린 아린 우리 단체의 한 인 청년들은 부지런함과 열정의 ‘봉사 DNA’를 타고났다는 사실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진호 재인니 외식업 협의회 회장은 “현지에서 사랑받는 K-Food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 을 보니 우리 의 삼시를 새기자는 것이다. 마지막 날 밤이 왔을 때 우리가 주역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청소년부 대상 주ASEAN대한민국대표부대사상 황다인 (BSJ 우리는 8개 조로 흩어졌다. 나는 6조에 배 정되었다. 6조에는 외국에서 온 아이들과 마산에 서 온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쑥스 러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 해 우리는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팀 단합을 위 해 팀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육개장은 어때?’ 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우리들은 ‘육개장’은 너 무 아재장난이라며 선생님을 나무랐지만 생각해 보니 육개장은 깔끔하면서 얼큰한 맛이고 짠 맛 같으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다양한 종류의 맛을 가 진 것이 마치 우리 팀의 다양성을 뜻하는 것 같았 다. 우리는 ‘육개장’조로서의 다양성을 유지하 며 서로의 맛은 존중하자는 규칙을 세워 5박 6일 동안 재밌게 놀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컷 놀다 보니 이틀 후 면 뿔뿔이 전세계로 흩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았 다. 우리는 마지막 날밤에 있는 프로젝트 랩 발표 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Project Lab’은 영 상 우리는 어떤 무늬를 드러내고 어 떤 방식으로 현지 사회와 관계를 맺을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두 작품은 그 선택을 미리 보여주는 조용한 거울과 같다. 인도네시아 한인은 어떤 디아스포라인가 ㅡ K-POP과 세탁소 사이 우리는 현재 '케데헌'에 가까운 흐름 속에 있다. 한국 문화 의 소프트 파워와 한류의 호감도는 인도네시아 한 인이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긍정적 환경을 만들어 준다. 둘째 우리의 뿌리인 대한민국에 모여 한국을 알아가고 함께 배 꼽 잡고 웃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 라는 마음 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이다. 짧지만 강렬하 게 한국을 경험하고 우리는 모두 다 각자 나라로 돌아가지만 7일 동안 우리가 함께 한 추억들이 하 루하루 살아 가며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우리의 삶을 더 욱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원작의 뉘앙스와 의미가 소실되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족자 소재 가자마다대학교(UGM) 한국어학과 4학년에 재 학 중이었던 렌찌딥띠아 씨는 덕혜옹주를 번역하면서 “궁중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말이 달라 번역하는 데 어려움을 많았고 육(六)! 개장(開場) (육조 음 악 음식점에서 식사(61.4%) 음악 응답자 57.9%가 한류가 한국 제품·서비스 이용 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의 류 구매(52.8%) 등이 높은 소비 의향을 보였다.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도 조사 에서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이다. ‘마음에 든다’(호감)라고 답한 비율은 인도 네시아(86.3%) 이 동규 수석부회장의 의류 100점 이 비참 한 역사를 처음으로 접한 친구들 역시 충격에 깜 짝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Lab을 통해 한민족의 연합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3 과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는 활동을 하였다. 우리 는 아리랑을 리믹스한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들고 안무를 하는 활동하였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부분을 태극 기를 흔들면서 무대 위를 활보하며 우리는 유관 순 열사가 느꼈을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충성 심을 느낄 수 있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친구들 과 나는 마치 삼일절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 치는 용감한 대한민국 시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독립 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춤을 볼 수 있 는 기회도 얻었다. 꽹과리를 울리며 다양한 색감 의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 는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묻혔으리라 생각하니 보다가 가슴이 갑자기 울컥해졌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것 중 한국어로 156년 전에 쓰인 글을 보니 내가 평소에 부모님과 사용하는 한국어가 다시 보 였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것이 옛 날에는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배우며 우리 민족 의 정체성을 지켜온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이 친구는 내게 편지 한 통 을 내밀었다. 편지안에는 인도네시아어 이것이 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콘텐츠가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바탕이 됐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는 2013년 한국과 ‘창조산업양 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창조경제 분야에서 협업 이곳에서 외식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과 에너지를 얻는다. 우리 단체의 음식 으로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 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향후에도 인도네시아 내 소외계층을 위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재인니 한인청년회의 참신한 기획력과 재 인니 외식업 협의회의 전문성이 결합된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 효과가 돋보인 봉사였다. 이날 현장에는 한인 사회 각계 인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며 아이들의 든든한‘마을’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17 이 되어주었다. 나눔에 동참한 후원 현황은 다음 과 같다. △이승수 재인니 한인청년회장(여자 샌들 60개 이들 유통회사들은 인도네시아 대도시 식품 유통 점포에 납품 하거나 한국인이 근무하는 지방에 있는 회사에 한국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류에 깊이가 더해지고 인도네시아인이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큼 확산하면서 그 영향력 도 커졌다. 이제는 지속가능한 쌍방향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자는 데 초 점이 맞춰지고 있다. 양국 모두에게 자국의 문화는 소중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자국민 의 정체성 고양 이들 중 일부는 어릴 때부터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에 능통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재외동포 번역가들은 두 문화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과 더불 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번역가도 포함한다. 어린 시절부터 이주하여 두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한 이들은 이들은 한국어-인도네시아어 번역을 위한 훌륭한 잠재력을 가 지고 있다. 앞으로 가독성이 좋고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양질의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2007년 《무지개 공부방》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우리은행 이미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현지 어머니 와 함께 자라며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아 이들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한국인에 대한 상처 와 불신도 깊었다. 고 교장님은 이러한 다문화 가 정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그들 역시 한국인의 자녀임을 강조하며 이민자가 잃어온 가능성과 정체성의 파편을 상징한다. 딸 조이가 만든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베이글’ 은 의미 상실과 공허함의 은유다. 부모 세대가 겪은 생존의 무게가 2세대에게 정체성의 혼란으로 전가 되는 과정이다. EEAAO의 무거움은 1882년 중국 인 배제법 이번 리셉션은 2023년도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이어 이번 행사를 '칼리만탄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일궈낸 이번 행사는 동포사회 발전의 귀중한 이정 표'로 평가했다.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원준 총영사는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이선아 교장과 디디삼수단 UPI 한국어과 학과장 을 비롯한 자총회원들 이성호 영사 이어 베트남 (78.6%) 이어서 학부모 줄다리기 경 기가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열띤 응원으로 학부모 들의 줄다리기 경기를 응원하였다. 마지막 경기는 열띤 응원 속에 치러진 팀별 계주 경기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Mr. Flor 선생님은 “우리 JIKS 학생들의 스포츠맨십과 팀워크 이정호 고문의 캔음료 300개 이제는 점차 동포 사회에서 알려지고 있으며 이젠 한류가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4년 4월 발표한‘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에 따르면 이준승 참사관 이패카 BSD 캠퍼스 내 새로운 학 당 사무실 개소 이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한국사람들에게 물어 보면서 번역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설 <덕혜옹주>가 인도네시아어로 출판된 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인도(84.5%)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대표 행사‘다문 화 한마음 큰잔치’가 10주년을 맞아 2025년 6월 27일 땅그랑 Aula Serba Guna Citraraya Sport Club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 최됐다. 찌뜨라 땅그랑 코리안(회장 최진덕)이 주 최하고 재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후원회가 주관 하는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는 2015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인도네시아 독자들은 “내용이 이해가 안 가요?” 인도네시아 문화와 제품을 소비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 울이기를 희망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한류 수용에 중 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창조경제’ 정책은 가장 뚜렷한 한류 수용 전략 인도네시아는 창조경제 전략을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 전략으로 선 택하고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인도네시아 최대 문화 축제 중 하나인‘한-인니 문화 교류 페스티 벌’에서 한국 전통 공연과 한국어 체험 부스를 운 영하며 수많은 방문객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문화다양성 사회로 유지 확대되는 데 한류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 다. 다만 이것조차 한류를 수용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선택과 실천의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박사는 이러한 과정에서 한류 콘텐츠가 인종과 젠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계속 보이면서 인도네시아는 제조업 강국인 한국을 최적의 파트너로 꼽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제조업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강 화될 것으로 낙관한다. (끝)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첫 공식 기념행 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2025 김치의 날': 회의 30번 1주일 운송이 일군 성과 오전 10시부터 MaxOne Hotel Balikpapan의 Nusantara Ballroom에서 열린 김치의 날 기념 행사에는 현지인 및 교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전통음식 인라인 에 복싱까지. 주말부부로 가족들과 떨어져 일하다 보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인스타그램에 서로 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러 주는 특별 한 사이가 된 것이다. 한국에 방문하더라도 서울 또는 친할머니가 계 시는 대전이 전부인 내게 경상북도라는 곳은 새로 운 곳이기에 장장 5시간 동안의 고속버스 이동 중 에도 지치지 않았다. 봉화에 도착해 다양한 나라 에서 온 친구들 인종적 고립 등 누적된 역사 적 조건의 반영이다. 정체성보다 생존이 우선될 수 밖에 없었던 중국계 디아스포라의 현실이 에블린 과 조이의 관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두 작품을 인도네시아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시각에서 보면 중요한 통찰이 있다. 첫째 인프라가 제대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 않지만 자원이 풍부하기에 언젠가는 도약하 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 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내비쳤다. Part 1. 육개장 일반부 대상은 조은아 씨에게 돌아 갔다. 이성호 영사를 비롯해 쿠나르디 다르마 라 이 국민은행장 임세아 (5학년) 자꾸 귀가 팔랑거려서 문제. 젊을 때 한주먹 했던 복싱 마니 아답게 자동차 자신이 속한 다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해 원작의 미묘한 뉘앙스와 문화적 배경을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43 정확히 번역해서 원작의 의미 를 더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한국 문학의 번역은 크게 세 세대로 구분한다. 1세대 는 1990년대까지로 외국어 에 능통한 한국인 교수나 문 학인이 중심이 되어 번역을 주도하던 시기이다. 이들은 번역의 초석을 다졌으나 문 화적 맥락을 충분히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2세대는 외국어와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교수들이 한국인 번역가들과 협력 하여 작업한 시기로 자카르타 스다유 인도 골프장(Sedayu Indo Golf 자카르타문화청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해양박물관과 협력하여 ‘스리위자야-수마트라 페스티벌(SRIWIJAYA -SUMATRA Festival)’을 핵심 테마로 기획되 었다. <제14회 나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작곡한 헌정곡)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양국 국 민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공: 한국문화원) 잡채 와 불고기 등 현지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파는 간이식당 컨셉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류를 판매하는 포차도 있다. 새로운 한류 문화가 현지에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이 증가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장애물 넘기와 같은 다양한 신체 활 동을 하였고 장학금도 지급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 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지개 공부방》 의 주요 활동은 포스코 현지 공장 계열사 조선내 화 등 한인 기업의 지원을 통해 한국계 2세들에게 월 장학금을 제공하고 재기차기 재인니 외식업 협 의회 6명 등 총 15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오후 2시 부터 7시까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트렌디한 '탕후루 만들기' 체험... 맛과 흥이 넘친 날 두 단체는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즐기 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인니 한인청년회·재인니 외식업 협의회 재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후원회(회장 최진덕)은 지난 2024년 5월 23일 땅그랑 찌뜨라 행사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 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재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후원회 최진덕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 작으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이성호 서기관 재인도네시아 칼리만탄한인회(회장 나성문)는 2025년 11월 22일 '대한민국 김치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동부칼리만탄주 발릭파판시에서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문화축제를 성공적 으로 개최했다. 대한민국이 김치의 날을 공식 제 정한 이후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 회는 자카르타 인근 찌부부르 고아원을 찾아 특별 한 하루를 선물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원아 80명과 교사 30명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전 자 전세계로부터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 및 나라사랑 글짓기 시상식 전통 공예 체험 등을 선보이며 더 욱 풍성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비전 땅그랑 세종학당은 단순한 한국어 교육 기관이 아닌 전통 놀 이 전통 놀이와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 다. 현장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한결같이 ‘재미있다’ 전통 문화 체험 전파하는 노력을 펼친 반면 접점이 하나 도 없는 지역에서 온 우리지만 그때만큼은 10년 지기 죽마고우 같았다. 우리는 각자가 좋아하는 연예인 정윤아(7학년) 정현서(11학년) <초등부> 최우수: 홍서윤(6학년) 우수: 이다은(5학년) 조연숙 편집장과 엄강심 인도네시아대학교 (Universitas Indonesia) 인류학과 방문 교수와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위치한 《무지개 공부방》에서 고재천 교장님(75 세)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무지개 공부방》 은 고재천 교장님이 2007년 조코위 2기 정부는 중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과 밀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라보워 정부가 출범한다 면 조코위 대통령 재임기와 다른 경제정책을 쓸 것으로 보고 있다. 프라보워 후보는 2024년까지 세 차례나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면서 종교와 엔터테인먼트를 구별하여 인식하는 태도를 보인다. K-POP 커버댄스에 참여하는 무슬림 여성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종교성’과 연관 짓지 않고 좋아하는 K-pop 아이들처럼 무대에서 춤출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했다”고 전했고 Salisia 는 “내년에도 친구들과 무대에서 우리가 좋아하 는 아이돌의 춤을 연습해 보여주고 싶다. 벌써부 터 내년에 열릴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가 기다려진 다. 한국의 어린이들이 왜 어린이 날을 기다리는 지 알겠다.”고 말했다. 다름을 넘어 한마음으로 모인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 10년 역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52 I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 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유튜브에서 노래를 켜놓고 따라 부르며 춤도 추며 놀았다. 하 지만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고 좋아하는 연예 인 이야기와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해 온 다양한 에 피소드에 대해 손뼉을 치며 서로를 공감해 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 헤어지는 날 좌) 김치 담그기 전 과정을 시연 중인 한인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김치 시범팀’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참가자들 김치 담그기 체험하는 내·외빈들 주말마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 다. 이처럼 《무지개 공부방》 은 다문화 가정 어 린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든든 한 지원과 배움의 터전을 제공한다. 《무지개 공부방》 설립 목적 고재천 교장님은 한인 2세들에게 단순히 공부만 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주말이면 집으로 돌아오는 신데렐라 아닌 ‘아빠데릴라’의 에너 지는 집에 오면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충전된다. 가정의 평화가 우선인 취미 부자지만 주목을 받고 있음은 물론 줄다리기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럭키 드로우를 통해 참가자 모두 상품을 받으며 이번 다문화 가정 초청 잔치를 마쳤다 다문화 한마음 큰잔치 MEMPERINGATI HARI ANAK2 DAN KELUARGA 한동훈 ( JIKS 즈빠라 한글학교의 새 힘! 전북 타임즈 & 즈빠라 한인회 MOU 중부 자바의 즈빠라 한글학교장의 부재로 어려움 을 겪던 한글학교가 즈빠라 한인회와 고국의 지역 신문사의 관심으로 새 힘을 얻게 됐다. 지난 12일~13일 전북타임즈신문(대표 최준호) 과 즈빠라 한인회(회장 박호섭)는 즈빠라 한글학 교(교장 대행 남혜성)를 방문하고 한글학교 관계 자들의 헌신과 노력 즈빠라 한인회와 회의를 통해 현 즈빠라 한글학교 가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해 깊이 있는 공감 을 함께하고 향후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 안을 함께 고민해 찾아보자는 MOU를 맺었다. 최준호 전북타임즈 대표는 “먼저 머나먼 이국 땅에서 대한민국 알리기와 한글 전파에 힘쓰고 계 시는 한인회 박호섭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고 특히 한글을 가르치며 봉사하 는 최영미 목사님 부부께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네고 “즈빠라한인회 관계자분들 의 봉사와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학교 의 현실은 어렵고 힘들어도 한인회와 전북타임스 신문의 노력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 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에 박호섭 회장과 남혜성 교장대행은 “즈빠 라 한글학교 활성화를 위해 전북 타임즈 대표와 임원의 방문을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하며 “한글 세계화를 위해 즈빠라 한글학교가 선봉장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취재 및 기사정리: 이태복(사산자바문화연구원장) 지난 2 월 14일 치러진 선거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72)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대선 직 전에 실시한 여러 여론조사 기관들의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 지난 4월 14일 뎅기열로 돌연 운명하여 학교 는 구심점을 잃고 운영난에 빠지게 됐다. 이러한 쯔빠라 한글학교의 어려 움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된‘전북 타임즈신문’최준호 대표와 신문 사 관계자들은 즈빠라 한인회관을 방문해 한글학교 관련 운영시설을 확인했고 지난 7월 19일 토요일 지난해에 는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어에 담아낸 한국적 정 서를 발굴하는 <나의 한국 이야기>를 출범시켰 다. 특히 <인도네시아 이야기>는 해외 동포 단체 가 주최하는 문학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 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희망의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다문화 축제로 자 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50여 가구를 비롯 해 주인도네시아 박수덕 대사대리 지역과 계층 문제에 대해서 풍부하고 성숙한 인식이 장착된 콘텐츠로 성장하고 문화다양성을 수용하는 글로벌 문화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했다. [끝] 지역사회 봉사 등 문화적 접점이 활발히 이루어지 는 모습과도 연결된다. 한국적 정체성을 숨기기보 다 ‘보이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경향이 '케데헌' 의 서사와 겹친다. 그러나 '케데헌'은 단순한 낙관은 아니다. 루미의 문양이 사라지지 않듯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 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공동체다. 자원봉사 활 동과 문화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사회에 한 국 청년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으며 직업 제한 찌부부르 고아원 여름 봉사 청년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연대의 시작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21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수 회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면 쉬운 일’이라는 신념 아래 천영평 첫째 딸도 한인 기업에 취업해 자립에 성공했다. 다문화 가정의 이런 사 례들은 지역 사회와 민간 후원 청년회 임원진과 회원 16명이 봉사자로 함께 했다. 이승수 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 이동규 체육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아이언맨 초대가수 STARBE(현지 K-POP걸 그룹)의 무대 총 110명이 참여한 가운 데 총 150명의 K-POP 댄스팀 이 무대에 올랐다. 일부 참가자들은 18시간 버스 를 타고 올 만큼 열정이 뜨거웠다. 연습실이 부족 해 지하주차장 등에서 연습한 청년들은 청중의 환 호를 받았다. 수상 결과 1.동부칼리만탄주 사마린다 Reviver 팀 2.동부칼리만탄주 사마린다 A-Plus 팀 3.남부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Avengers 팀 김유진 수석부회장은 반자르마신에서 발릭파판 까지 18시간 거리를 음향·조명·특수효과 장비 와 전문인력을 직접 이동시켜 지방 도시에서 보기 힘든 높은 수준의 무대 환경을 조성했다. 나성문 회장은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부와 지자체 최근 자카르타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한국 간식 '탕후 루'를 체험 활동으로 준비했다. 아이들은 봉사단 과 함께 과일을 꽂아 탕후루를 만들고 탕후루 댄 스를 추며 즐거워했다. 그리 고 K-Pop 댄스 공연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140 억 배럴의 석유 매장의 높 은 가능성을 정부가 발표 함으로써 유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세계를 리 딩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 두 함께 이루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UPI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의 K-Pop 댄스 와 K-Art 예술단의 한국무용 등이 관객의 호응 속에 펼쳐졌다. 나라사랑 글짓기(JIKS)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 고등부> 대상: 김평안(11학년) 최우수: 박찬우(12학년) 우수: 송유민(10학년) 최태립 고문의 1천만루피아(어린이 책자) 추가 상영을 요청 하는 문의가 쇄도하는 등 행 사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된 이 번 행사는 매회 만석을 기록했으며 축구 축구공·배구공·농구공 각 5개) △이동규 재인 니 한인청년회 부회장(바지·재킷 100벌) △이정 호 재인니 한인청년회 고문(오라떼 150캔) △김 종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스낵 10박스) △최 태립 재인니 한인청년회 고문(현금 1 취업까지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 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 수가 급감하 여 현재는 40명 남짓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다행 히 한인회와 교회 카드 뒤집기 칼리만탄 지역의 신선한 채소 수급이 어려워 자바 지역에서 1주일간 운송해 재료를 공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 담그기 체 험과 한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프닝 기념식을 맡은 한국·다문화·인도네시 아 어린이 23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양국 국가 를 합창하며 감동을 안겼다. 기념식에는 대한민 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지역 주요 인사들의 축사 도 이어졌다. 재외동포청 김경협 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11 재인도네시아 칼리만탄한인회 컴 퓨터 교육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후원이 끊기면서 현재의 주택가로 이사 를 하게 되었다. 이 주택의 1층은 공부방으로 코윈 인도네시 아 최희정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 이 한-인니 간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체의 역할과 연대를 강조했다. 최진덕 회장 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교육과 복지의 실질적 지원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코참 타자화의 두려움을 드러내지만 태국·아랍에미리트(83.0%) 태권도 공연을 했다. 태극 기 그리기 시상식으로 Top 5으로 뽑힌 우승자들은 선물을 받았다. 참가자 전원은 제기차기 태권도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쳐 왔다. 최근에 는 한인 기업과 교민들의 후원으로 공부방을 확장 하고 테니스 코트 투호 특히 인도네시아가 81.4%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학생부 대상 수상작 인 강동진 학생의 <삶의 끝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 작>에 대해 “토라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준 따뜻하고 울림이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밉타훌로(Bapak Mochamad Miftahulloh Tamary) 자카르타 문화청장은 자카르타 주정부를 대표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학인들의 축제를 넘어 문 화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특히 한국과 다른 식민지 경험과 더불어 일본 관점으로 구성된 식민지 시대 역사 교육을 받아서 한국인이 가지는 일본에 대한 반감과 감정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또 한국사나 한국문 화에 대해 소개하는 인도네시아어책도 부족했다. 번역가들의 중요성과 재외동포 번역가의 기여 한국 문학의 국제적 성공을 위해서는 언어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번역가들이 필수적이다. 한 국은 현재 제3세대 번역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팀 코리아-인도네시아’리셉션 개최 - 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기념 리셉션 계기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의 원년 선포 - 농지공간기획부 장관 팀 한국-인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 농지공간기획부 장관과 박수덕 대사대리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9 도네시아(Special Partnership 팬덤의 응원봉 빛이 악령을 밀어내는 장면은 한국계 디아스포라가 문화적 자원을 힘으 로 전환하는 방식을 상징한다. 인도네시아 한인 사 회에서 K-POP 커버댄스 평균 연령은 29 세로 젊은 인구구조를 갖고 있는 역동적인 소비시장이다. 아울러 소득 증가에 따른 중산 층의 증가는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푸놀 치 등 양국 주요 기관 및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한 층 높아진 행사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15년을 이어온 문학의 힘 프라보워 후보가 50% 전후 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신속표본개표(quick count) 결과에서 과반을 기록함에 따라 프라보 워의 당선이 기정사실화 됐다. 현 국방장관인 프라보워 후보는 신속표본결과 57% 이상의 득표율로 오는 6월로 계획된 결 선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속표본개표는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비교 적 정확한 결과를 보여온 만큼 오차범위가 크기 않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경합을 벌였던 아니스 바스웨단(54) 전 자카르타 주지사와 간자르 쁘라노워(55) 전 중부자바 주지사의 득표율은 각각 25%와 17%로 프라보워 후보에 크게 뒤졌다. 인도네시아 선거의 공식 결과 는 투표일로부터 한 달 후 발표될 예정이다. 프라보워 후보의 주요 당선 요인들을 살펴보면 학교생활 학부모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데이 행사가 되도록 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본 행사는 학교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uF5V9pcDIk0)을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까지 모두 함께 어 울리는 행사였다. 아이언맨 학생 학생과 학부모 한 국관광공사(KTO)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에서 행사장 내 설치한 한국 악기 한 글 캘리그래피 한국 국제학교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산학 협력을 통한 실질적 기회 제공 땅그랑 세종학당은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 및 기업과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이 학생들의 진 로와 학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 고 있다. UPH(Universitas Pelita Harapan) 한국 방문(61.8%) 한국 어 우수 학생 4명은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유학 중 이다. 이들은 모두 야야산의 보증을 통해 한국 유 학 지원을 받는다. 또한 한국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 으며 한국 인이 마땅히 책임지고 해결해 야 할 문제라고 인터뷰에서 강 조했다. 앞으로의 계획 17년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 천 교장님 부부는 학생들과 깊은 정을 쌓아왔고 한국 지역사회의 의료 봉사 단 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 청소년 부문에서는 자카르타한국국 제학교(JIKS) 11학년 우은수 학생이 대상을 수 상했다. 우 학생은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 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우리 민족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값진 경험” 박수덕 대사대리와 최종우승자 우은수 이세호 회장과 최종우승자 Firly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17 이세호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수준이 놀랍다”며 “특히 한글로 문제를 풀어내 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열정이 인상 깊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학생 간의 교류와 소 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인도네시아 참가 학생 들이 준비한 K-pop 노래와 댄스 커버 무대 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행 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국 캐 릭터 한국·중국 디아스포라가 남긴 질문 조연숙의 인도네시아 천 개의 이야기 조연숙 |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한국과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 르치기 위해 설립한 무료 교육센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간의 항공협정 개정으로 합리적인 항공료를 내고 양국을 오갈 수 있도록 코참과 한인회 등과 협력하여 다각적 채널 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량 있는 해외 경제단체 로 현재 260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코참은 지난 1991년 한인회 산하 상공분과위원회로 출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문화 교류의 중 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지은 학당장은“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를 배우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문학번역원은 1996년 설립 후 현재까지 44개 언어로 총 2천171건의 번역출간을 지 원했다. 한강의 작품들 역시 번역원의 지원으로 영어 한국문화에 항상 목마름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외국에 사는 한국인 아이들 에게 모국 문화 체험을 시켜준다는 글을 보게 되 어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지원서 작성 을 준비했다. 두둥!! 드디어 결전의 순간. 호기롭 게 등록을 했으나 막상 새로운 친구들과 5박 6일 을 보낸다 생각하니 설렘만큼 걱정 한국어 한국어 교육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으 로 성장해왔다. 확장된 교육 공간과 프로그램 2024년 11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은 번역에 대한 체계적 접근과 지원이 뒤늦게 이루어졌다. 그러다가 1992년 교보생명이 출연한 대산문화재단과 1995년 정부가 세운 한국문 학번역원이 번역·출판을 지원하면서 번역서가 양과 질 모두에서 증가한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 르면 한국음 글로벌 코리아 한국음식 한국이 인도네시아인에 게 매우 매력적인 나라로 다가왔다. 2006년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략적동반자관계를 수 립하면서 한국인의 근면함과 정 직함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 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한국 에서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IMF 사태 때 퇴 직한 후 한국인이 어떤 디아스포라가 될 것인가를 다시 묻게 한다. 먼저 '케데헌'은 미국에서 한국계 디아스포라의 현 재를 경쾌하고 역동적으로 묘사한다. K-POP 아이 돌이자 악령을 잡는 헌트릭스 소녀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 고 한글 수업을 직접 참관하 고 한글 교육 현장을 학생들과 함께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과 진학 및 취업 상담을 통해 폭넓은 한국 진출 관련 정보 등 을 전달했으며 상담 후 학생들은 한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 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한글 공부 에 더 많은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한글학교 임원과 전북타임스신문 경영진은 한동관 예 비회원의 선스틱 80개 등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한류 열풍을 타고 비상하는 한국 제품·서비스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이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한국 식품을 먹고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K-Pop을 들 으며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고 한국 관광도 즐긴다. 2000년대 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첫 한국 드라마가 지상파를 탄 이래 한류 콘텐츠가 20년 이상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주인공이 사용한 물건들을 구입하거나 K-Pop 댄스를 따 라 하던 일방적인 수용이었으나 한류를 통해 ‘자기개성’을 발견하고 ‘자기 개발의 수단으로서의 한류’를 체험한다. 최경희 박사는 이러한 경험이 새로운 인도네시아 청년 무슬림 세대의 시대성을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았다. 한편 무슬림 여성들은 종교와 취미 한류와 이슬람적 가치가 상호작용해 만들어지 는 문화적 혼종성을 발전시키는 요소로는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이 모두 공감하는 “아시아라는 정체성” 한류의 대중적 인기와 함께 고속 성장의 단계를 보여 주고 있다. 2016년 이후 단 6년 만에 문화콘텐츠를 접촉하는 미디어 수단이 전통적인 TV에서 온라인과 소 셜미디어(SNS)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인이 스스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수용자 로서의 주도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류가 인기를 지속하고 성장하는 이유 최 박사는 한류 콘텐츠 자체의 우수성과 한국 측의 확산 노력과 함께 인도네시아가 내적인 변화 의 단계라는 점을 주목했다. 인도네시아는 1999년부터 국가체제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전 환하는 개혁 시대를 맞이했다. 더 자유롭고 더 민주적인 사회로의 개혁을 원하는 열망은 새로운 것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민영 방송사가 증가하면서 ‘검증된 해외콘텐츠’를 수입해 방영했는데 한복의 선을 차용한 동작 한식 체험 한옥 한인 사회 내 독보적인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 김했다. 1부: 화려한 개막과 생태적 상상력의 향연 채인숙 시인과 장대영 부원장의 사회로 막을 올 린 1부는 5인의 난타 공연(아리랑 한인 청년회원들이 고아원에 도 착하며 시작됐다. 이승수 신임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 임원단과 회원 16명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세팅과 준비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활 동에 들어갔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참여한 프로그램은 김밥과 김치 만들기 체험. 작은 손으로 김을 펴고 채소를 올리며 아이들은 낯선 재료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 았다. 이어진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에는 한 국의 리듬과 에너지가 고아원 마당을 가득 채웠 고 한인 회 김종헌 수석부회장 한인니문화연구원 2025 문학상 시상식 성료 ㅡ ‘스리위자야-수마트라 페스티벌’ 컨셉으로 양국 문화 교류의 정수 선보여 ㅡ 15년 역사의 ‘인도네시아 이야기’ 등 3개 부문 시상... AI 시대 한인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청년 리더십의 중심으로 자 리매김해왔다. 한인회 김종헌 회장 한일마 트 한편으로는 인도네시아 사람이 한류 콘텐츠를 주 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는 고속 성장 단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의 최경희 연구교수는 ‘인도네시아 한류의 수용과 수행에 나타난 문 화 경제적 상호작용 연구’라는 논문에서 인도네시아에서 한류가 대중적 인기를 끌면서 고속 성 장 단계에 있다고 보았다. 한류현황지수와 한류심리지수로 구성된 한류지수가 인도네시아인을 대상으로 2015년 이래 계속 조사되었는데 해양박물관 해외에서 오래 살아도 “우리는 어떤 디아스포 라인가?”라는 질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인 도네시아에 사는 한국인에게 이 질문은 더 복합적 이다. 비교적 최근에 이주해 문화적 친밀감을 바탕 으로 존재감을 넓혀 왔지만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현 코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녹록지 않은 기업 상황에도 묵묵히 이겨내고 갖는 자리인 만큼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회원사들을 환영했다. 이 회장은 “요즘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코참은 그 중심에서 이정표로 삼 을 수 있는 시장상황이나 투자 정보 등을 정확하 고 신속히 제공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과 “최근 다양하게 진출하는 대기업과 이미 진출하여 성공 한 기존 기업과 잘 아울러 인니 정부에 하나된 큰 목소리를 내고 허들 넘기 릴레이 헐크 세 팀으로 나뉜 학생들은 스포츠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 을 다짐하였고 헐크의 세 팀으로 나눠진 학생들은 스포츠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전교회장단의 선서 현지 기업과 연계한 한국어 인턴십 프로그 램도 확대 운영 중이다. 한 재학생은“땅그랑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 우며 한국 유학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학당이 현지 학생들의 미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 향을 강조했다. 2025년 현지 사회 편입의 문제는 점 차 현실적 이슈가 될 것이다. 결국 질문으로 돌아온다. “인도네시아 한인은 어 떤 디아스포라인가?” '케데헌'의 선택과 EEAAO 의 책임 사이에서 현지 여성과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은 많은 한국 아버지들이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현실을 목격했 다. 그 결과 혹은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통하는 고 재천 교장님은 목회자의 마음으로 희생과 사랑을 담아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해 오셨다. 《무지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고재천 교장님 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많은 다문 화 가정에서 아버지는 가족을 두고 한국으로 돌아 가거나 화장품(54.0%) 화장품으로 어지러져 있던 방이 이제 는 다시 깨끗해졌다. 나는 마지막으로 방을 둘러 보며 힘이 쭉 빠진 채 카드키를 뽑았다. 캐리어를 들고 내려가는 한 계단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내 방은 다른 친구들보다 높이 있어 떨어져 있다고 투덜대던 첫날이 기억났다. 그 날로 간절히 돌아 가고 싶었다. 타임머신이 내 눈앞에 있으면 하고 비는 와중에 나는 일층에 내려와 있었다. 우리는 강당에 모여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폐막 식에서는 롤링페이퍼와 인사할 시간이 있었다. 나 보다 한 살 어린 동생 근영이는 ‘언니 또 봐요!’ 라며 나를 꼭 안아 주었고 화학)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확 대 개편하고 2022년 7월 제6대 코참이 출범하여 우리 기업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산림부 차관 등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인사 포함 총 700여명 참석하여 ‘팀 코리아-인도네시아 골 세레모니’ 응원 10월 1일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주최로 대 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팀 코 리아-인도네시아’ 리셉션이 아구스 하리무르티 유도요노(Agus Harimurti Yudhoyono) 농지공 간기획부 장관을 주빈으로 인도네시아 정. 관. 재계 인사 및 군 장성 환경에서 자랐으니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잘 지내야지! 라는 굳은 결심을 내 여행 캐리어에 함 께 담았다. 나의 픽업장소는 김포공항. 김포공항에 가 보 니 모두 새로운 얼굴이었고 회계총무 전상일 등 임원단은 사전 준비부터 현장 진행까지 적극적 으로 나섰다. 행사는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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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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